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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사진을 보고 뽐뿌 받는 것은 자주 있던 일인데,

내가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을 보고 뽐뿌 받는 것은 정말 처음이다…

아무튼.. 나중에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나는 이녀석으로 다시 구매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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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결혼한 이후의 가족은 다른 존재이고,
결혼한 이후의 명절은 다른 의미이다.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이겠지..

그냥마냥 철부지처럼 지낼때가 좋긴 좋았는데…

결혼 후 3번째 맞게되는 명절…

다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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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형사(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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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갈때마다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뒤늦게 보게되었다.

초반에는 엄청 웃겼는데..
그 양말 벗었는데, 눕지 않는거 보고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인턴 시절에 2층 침대에 올라가서 양말 세워놓고 누워서 쳐다보던 기억이 떠올라서..

암튼.. 약먹고 뿅가는 모습도 웃겼고..

뭐.. 영화야 다들 억지스러운거지 뭐…

초반에 난 성유리가 성유리인지도 몰랐다.. 목소리도 다른 것 같았고.. 얼굴은 내가 모르는 사람이었고..
방금 포스터를 보고도 저 분이 누구시더라? 했었네..-_-;;
이놈의 안면인식 장애같으니라구.. >_<

평점 : ★★★

마성의 D라인, 거부할 수 없는 궁극의 스멜
찰지게 떡진 단발머리, 바지를 집어삼킨 빈티지 등산양말
가진 건 몸뚱아리뿐인 패션 브레이커 차형사!
패션모델로 변신, 런웨이에 잠입하라!

 

진 것이라곤 숨 막히는 궁극의 스멜, 마성의 D라인 몸뚱아리뿐이지만 자나깨나 범인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 패션계에
은밀하게 퍼진 마약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2주 만에 20KG을 감량하여 패션모델로 변신, 런웨이에 잠입하라는 사상 초유의 특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당신의 이성을 마비시킬 마성의 D라인 차형사
그의 기상천외한 언더커버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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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2008, Taken)

 테이큰(2008, Taken)
주변의 평은 참으로 좋았다.

테이큰 2가 나온다길래 미리 예습하는 마음으로 보았다.

정말 저런 일들이 생긴다면…
정말 그런 일들이 있었기에 이와같은 영화도 만들어졌겠지?
실제 상상으로만 존재하기에는 너무나 강렬하였다.

뭐.. 아버지는 강하였지만, 그 후의 충격들은 어찌할꼬…

잔상이 많이 남는 영화였다.

평점 : ★★★

전직 특수 요원 출신 아버지의 프로페셔널 추격!!
상대를 잘못 골랐다!!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미행 –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도청 –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구출 –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잠입 –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 브라이언은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을 동원해 결정적 단서를 얻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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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2(2011, Cars 2)

카 2(2011, Cars 2)
애니메이션은.. 그 중에서도 특히 지브리와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항상 개봉 시 본방사수하는 우리 부부인데, 어찌 카2는 개봉했었는지도 몰랐었다. 아마도 개봉 시기와 미루어볼 때 한창 정신없이 청담동을 내 집 드나들듯 하던 때였기 때문일 것이다.

솔직히 머릿속에 어마어마한 성능의 지우개가 장착된 나는.. 전작인 Car 1 의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났다. 주인공이 빨간차였다는 것 정도? 이름이 맥퀸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었다.

전체적인 평점은 다들 전작보다는 못하다는 평과는 달리..
내 개인적으로는 각각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실질적인 묘사와.. 애니메이션과의 자연스러운 접목.. 실지로 인도와 차도를 모두 차도로 바꾸고 차들의 행동을 멋지게 의인화 하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물론 그 만족 속에는 내가 팩사 빠돌이라는 점도 크게 한가지 한 것 같다.

아무튼.. 주인공이 맥퀸이 아니라 그 친구 메이터였다는 것만으로도 큰 매력이었다.

평점 : ★★★★☆

<카2>, 세계를 무대로 액셀러레이터를 밟아라!

최고의 스피드, 잘빠진 몸매를 자랑하는
레이싱카 라이트닝 맥퀸(목소리: 오웬 윌슨)이 돌아왔다. 오직 제 잘난 멋에 살던 ‘싹퉁 바가지’ 맥퀸을 정신 차리게 해준
레디에이터 스프링스 마을 친구들과 함께! 여기에 핀 맥미사일, 홀리 쉬프트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고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화려한 로케이션이 더해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편과 다른 새로운 차원의 액션과
어드벤처로, 애니메이션판 ‘미션 임파서블’이라 일컬어지는 초특급 첩보작전! 이제 이들의 목표는 세계 그랑프리 우승이다. 그러나
우승까지 가는 길이 만만치는 않은 법. 각국의 내노라하는 레이싱카들이 죄다 모였으니, 우승이 떡 주워 먹듯 쉬울 리가 없지~
게다가 그랑프리를 망쳐버리려는 악당들과 그들을 저지하려는 첩보원들까지 뒤얽힌 이 험난한 경기는,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디즈니•픽사의 최신작, <카2>!
2011년 7월에 드디어 그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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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왕이 된 남자(2012)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개봉 3일만에 본 것인데…
사람들은 이미 꽉 차 있었다.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중간중간 감동라인도 적절했다.
또한 이병헌의 연기속의 연기가 멋졌었고… 다른 배우진들 역시 멋졌다.

그 중에서도 빛나는 건 아마 류승룡씨의 연기 아니였을까..

이 사람이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그 분이라니..ㅋㅋ
믿겨지지 않을 만큼 근엄하고 카리스마 넘쳐서… 역시 연기자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런닝 타임 내내 집중하게 하는 영화다. 기회되면 보시라…

평점: ★★★★☆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또 한 명의 광해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남자, 조선의 왕이 되다!


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저잣거리의 한낱 만담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 허균의 지시 하에
말투부터 걸음걸이,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함부로 입을 놀려서도 들켜서도 안 되는 위험천만한 왕노릇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달라진 왕의 모습에 궁정이 조금씩 술렁이고, 점점 왕의 대역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하선의 모습에 허균도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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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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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세요..

오프라인에는 깊은산골 속 오두막이 있듯이..
온라인에는 내 블로그가 있다.

사람들이 오기 불편하고, 검색어도 그닥 션치 않고..
방명록은 봇이 아닌 사람이 적은지 이미 1년이 넘었고..
내용들 역시도 전문적인 내용 하나 없이 신변잡기, 지름신고 뿐인 이 블로그의 카운터가 600을 넘다니..-_-;;

일단 이런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아서.. 캡쳐해서 가보로 보관하려고는 할껀데..

뭔가 이상하다..
누가 공격하나?
새로운 검색엔진이 나타나려나?
스팸봇님이 다녀가셨나?

아직 트래픽 초과는 하지 않아서 안심하고는 있긴 하지만..

그래도…왜 그런거지? 우어어..ㅠ_ㅠ
좋아해도 될만한 일이긴 하지만 마냥 좋아하기에는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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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Pad

new iPad
결혼 1주년을 기념하여..
서로 선물을 사 주기로 하였고,
가방을 원하시는 아내님에게 나는 아이패드를 사달라고 응답하였다.

그냥 여지껏 사 놓았던 아이패드용 앱들을 실행해보고 싶었지만, 솔직히 따로이 필요는 찾지 못하고 있었다.

뽐뿌에 매복하여 있다가 롯데슈퍼발 쿠폰 신공을 더하려 하였으나,
지난달에 컴퓨존에서 세일하던 케이스도 2개나 사 놓았다는 이유로 ..
매복 1주일만에 포기하고 정가 비스무리하게 걍 질러버리고 말았다.

아무튼.. 지르니 좋다..^O^

요즘엔 모노폴리에 한참 빠져있다.
(한동안은 게임 끊고 살았는데..ㅠ_ㅠ)

덕분에 가방은 조금 더 무거워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