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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6/12~6/17

플로리다의 마이애미 비치에 학회차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 이틀간의 예습을 하고 다녀왔는데.. 일단 Lincoln Rd 걸은거 정도?

나름 쇼핑도 좀 하고, 나름 수업도 좀 듣고..

무엇보다도 대가들과 함께 밥도 먹고 악수도 하는 시간이 있어서 보람찼습니다.
내가 언제 이런 사람들을 보겠어..

5년만에 미국으로 간 것인데, 워낙 땅덩어리가 넓어서인지 딴 나라로 간 것 같더라구요..

딱.. 더도말고 덜도 말고 2년 정도만 살다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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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참!
휴가 다녀왔습니다.

태국 푸켓..

가는 길 오늘 길 공항에서 일도 많았습니다..ㅠ_ㅠ

하지만 현지에서는 만족스러울 만한 여행.
무엇보다 물가가 착하고,
사람들이 아주 친절하진 않지만… 적어도 최소한 속이는 것은 크게 없었던 것…
(이 부분은 스페인에서 택시를 탔었을 적을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대낮에 짐 없어도 노다지로 할증 버튼을 눌렀던 스페인 택시 기사님들…-_-;; )

또한 음식 맛도 다들 좋았습니다.

2012년 1/8~1/13 Phu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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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의 지하철

Washington DC metro여행을 다녀오면서.. 기나긴 여행기를 쓰는 것은 나에겐 무리이고..
내가 겪고 본 것에 대한 짤막한 지식들을 차곡이 정리해 보려 한다.

그 첫번째로는 워싱턴DC의 지하철 이야기.

오른쪽에 보이는 그림은 지하철 로고다.
길을 지나가다가 이 글씨가 씌어있는 기둥을 찾아가면 그곳에 땅굴(?)이 있다.. -_-;;


아래는 땅굴-_- 속의 모습이다.
우리나라것보다 어두컴컴하다.
책보기에는 좀 그렇다.

익숙해서 그런 부분도 좀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서울의 지하철이 월등히 넓고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고 체계적이다고 생각되어진다. 수송량도 엄청나고…

Washington, D.C metrorail
Washington, D.C metrorail
노선은 5개.
우리나라처럼 번호를 붙인게 아니라 색깔별로 구별했다.
red, orgnge, blue, yellow, green

아.. 회색선도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땅굴을 파고 있는듯하다.

farecard지하철표. farecard라고 부른다.

요금은 기본구간은 대체로 $1.35 출퇴근 시간에는 대체로 $2인데.. 목적지를 확인하고 표를 끊어야 한다.

미국사람들의 경우에 우리나라처럼 카드를 찍고 타는 것을 봤으나 정확히는 모르겠다.
암튼 신용카드로도 표를 끊을 수 있다.
목적지를 확인하고 지불해야할 가격을 맞추고 결제를 하면 끝.

여행객을 위한 one day pass도 있는데, 출퇴근 시간이 끝난이후인 9시 30분 이후부터 끊고 사용할 수 있다. 7달러였던것으로 기억.

승강장은 우리나라처럼 노선별로 있는게 아니라 방향별로 있다.
예를들면 내가 자주 갔던 L’Enfant plaza역의 경우는 yellow, green, orange, blue line이 모두 다닌다.
따라서 방향이 같은 green, yellow line은 같은 승강장에서 타게 된다.
그렇담 이 둘은 어떻게 구별하냐?
기차가 올때 안내가 나오기도 하고, 기차 옆에 green 또는 yellow이런 식으로 적혀 있다.

이상.. 간단한 소개를 마친다.
역시나 내 글은 너무나 간단해서 내용이 없는 글…끙;;

자세한 정보는 위키피디아에서…
http://en.wikipedia.org/wiki/Washington_Metro [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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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DC는 2008년 5월 7일 아침 7시..
어젯밤에는 9시부터 잤더니만.. 몸이 완전 편해졌다.

오늘은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중심으로 관광계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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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DC는 현재 시간 5월 6일 오후 10시 33분.

오늘 뉴욕 다녀왔다.

정말이지 워싱턴DC가 미국의 수도라해서 이 곳이 미국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였다는 것은 알았다.
워싱턴DC는 정장을 입은듯한 정말 점잖은 도시라는 것,
그에 비해 뉴욕은 작업복을 입고 일하는 노동자, 화려한 옷을 입고 외출을 나서는 봄날의 여인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우리나라의 도시를 비유해보면
워싱턴 DC는 과천, 뉴욕은 서울, 그 중에서도 소호거리는 명동을 연상케 했다.
(어디까지나 완벽하지 못한 경험과 추론에서 나오는 개인적인 소견이다.)

암튼… 유명한 건물들을 보고 사진을 찍은 것에 만족을하고 엠트랙을 타고 다시 DC로 돌아왔다.

아.. 좋네.. 그새 정든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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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지금 DC는 5월 6일 새벽 5시반..

뉴욕으로 가는 암트랙(?)을 타기 위해 일어나서 바리바리 챙기고 있다.

4일간 미국에 있어본 결과..
아직까지는 한국에서의 생활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

대신 길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영어로 이야기..ㅋ를 하여서 쫌 알아듣기 어렵다..
꼬마들도 영어 짱 잘하고…ㅋㅋ

지하철 요금도 쪼끔 더 비싸고.. 밥값도 비싸고…

대신 땅 넓고 모든것들이 큼지막해서 좋다..ㅋㅋ
밥을 시켜도 양이 엄청나게 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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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DC에서 맞는 셋째날, 두번째 아침…
어제는 한국전쟁 기념관과 워싱턴 기념관 등을 다녔는데..
주일이라 그런지 길에는 관광객들뿐…
가게는 거의 열지 않았다.

오는부터는 제대로 학회 참석이다.

뉴욕에도 가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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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DC에서 맞는 첫 아침… 여기는 5월 4일 오전 8시
흠흠..

한국과 별반 다른게 아직은 없음.

주일 아침이라.. 교회를 가려고 찾아봤는데..
DC내에서는 못찾겠고.. 근교에들만 주루룩…
설명도 지하철은 안써 있어서…ㅠ.ㅠ

일단 skip.

오늘 하루 보람찬 하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