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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유니버셜 폴더 키보드 (Microsoft Universal Foldable Keyboard)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핫딜을 놓치고, 간혹 뜨는 이마트의 핫딜 역시 놓치고.. 결국에는 그냥 질러 버림.
영문자판이 좋아서 직구를 하려 하였으나, 그냥 쓰고 싶은 생각에 질러버림.

일단 폰에 연결하여 뒀는데, 매우매우 편함.
키느낌은 서피스 키보드 느낌이고, 키보드에서 나는 냄새(?) 역시 서피스의 것과 비슷함.

멀티패어링이 가능하고, 맥용 커멘드키도 표기가 되어 있어서 다방면에 활용 가능할 것 같음.

주머니에 넣어갖고 다니는데, 사이에 먼지가 좀 쌓임. 그냥 후후 불어주면 되긴 함.

단점이야…. 가격이 단점이지 뭐…
일부에서 B,ㅠ 키의 헷갈림이 있겠음.
두벌식의 경우 ㅠ키는 오른손으로 타이핑하는 것으로 배웠기 때문에…

iOS에서는 여타 다른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한영자판은 작동하지 않고, Caps lock을 사용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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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force 104ub

Realforce 104ub

일본 아마존에서 공수. (東プレ Realforce104UB 静電容量無接点方式 104キー英語配列 USBキーボード 変荷重タイプ 昇華印刷墨バージョン テンキー付きフルサイズ ブラック XF11T0)

지금 사무실에서는 해피해킹을 사용하고 있지만, 집에서 쓰고 있던 Realforce의 배치는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키감의 최고봉은 해피해킹) 근데 숫자키패드가 없어서 좀 불편함도 있어서.. 구매.

왜 사람들이 미니키보드를 선호하는가를 생각해봤는데.. 이유는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나는 왼손 마우스를 쓰니 그닥 불편함이 없다. 게다가 좀 구세대라.. 풀사이즈 키보드가 제일 편하다. 방향키도 숫자키패드의 것을 사용한다. 사실 나에게 제일 좋은 배치는 XT시절의 86키보드가 제일 좋을 것 같다. 중간즈음에 있는 방향키 펑션키는 아예 안쓰는데..

키감이 같은 리얼이라도 조금은 차이가 나고.. 아래에 비교샷을 보면 알겠지만, 색깔도 조금은 차이가 난다. (둘 다 차등기압이다.)

아무튼.. 집에서 현재 메인 키보드로 사용.

기존의 87U와 함께 크기 비교
Realforce 104ub

배대지비용, 관부가세 포함 대략 2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