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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유니버셜 폴더 키보드 (Microsoft Universal Foldable Keyboard)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핫딜을 놓치고, 간혹 뜨는 이마트의 핫딜 역시 놓치고.. 결국에는 그냥 질러 버림.
영문자판이 좋아서 직구를 하려 하였으나, 그냥 쓰고 싶은 생각에 질러버림.

일단 폰에 연결하여 뒀는데, 매우매우 편함.
키느낌은 서피스 키보드 느낌이고, 키보드에서 나는 냄새(?) 역시 서피스의 것과 비슷함.

멀티패어링이 가능하고, 맥용 커멘드키도 표기가 되어 있어서 다방면에 활용 가능할 것 같음.

주머니에 넣어갖고 다니는데, 사이에 먼지가 좀 쌓임. 그냥 후후 불어주면 되긴 함.

단점이야…. 가격이 단점이지 뭐…
일부에서 B,ㅠ 키의 헷갈림이 있겠음.
두벌식의 경우 ㅠ키는 오른손으로 타이핑하는 것으로 배웠기 때문에…

iOS에서는 여타 다른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한영자판은 작동하지 않고, Caps lock을 사용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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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Surface Pro 4

[m3/4GB/SSD128GB]

산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

맥북프로의 실망스런 업데이트와 에어의 단종으로…
대체할만한 것을 사기 위해서 샀는데…

여러모로 아직 6년이나 먹은 맥북에어가 아직은 편하다.

장점)
1. 시작 할 때 얼굴인식 (Hello라는 기능이던가?) 기가 막히다.
2. 키감이 정말.. 이것은 지존.. 노트북계열에서는 정말 최고봉인듯…3. 서피스 독. 이는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꽤나 비싼 값을 투자하면 데스크탑처럼 사용이 가능. 이동이 잦은 경우 독을 두 개 사서 두면 아주 편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단점)
1. 맥북에어에 비해서 공간 차지
2. 트랙패드 자체의 성능은 떨어지지 않아 보이나, 특허 문제 때문인 것 같은데 세손가락 제스쳐 같은 것들이 전혀 적용이 안된다. 드래그도 잡아서 흔들면 되긴 하는데, 그래도 직관적이지 않다. 이것은 윈도 계열의 전체적인 단점이겠지만…. 여튼, 마우스는 필수.
3. USB포트가 딱 하나, 이는 독을 사용하면 되긴 하는데.. 독이 꽤나 무겁다. 함께 들고 다니는 게 아니다.

서피스 독, 커버, 추가 충전기 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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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마우스 5000 (Microsoft Bluetooth Mouse 5000)

Microsoft Bluetooth Mouse 5000
쥐가 꼬리를 잘랐어요.. >>ㅑ~
게다가 이빨이 파래요~
(그만해야겠다.. 죄송;;)

매번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마우스 꽂아서 쓰기도 불편하고..
그렇다고 터치패드가 익숙한 것도 아니여서..
블루투스 마우스를 보던 중..

형이 사 주었다..ㅋ

역시 최고의 주변기기 회사인 마이크로 소프트…

잘 지내보자규~

KRW 42,700

#. 송수신기가 필요없는 편리함
안정적이고, 송수신 장치가 필요없는 Bluetooth® PC (Bluetooth® 기술이 가능한 컴퓨터가 필요함)와 무선 연결을 즐기세요.

#. HD(고화질) 레이저 기술
마이크로소프트 고화질 광학마우스 제품은 보다 정확하고 보다 반응이 빠르고 부드럽게 트래킹을 해줍니다.

#. 배터리 상태 표시등배터리 상태 표시등
방 전으로 인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배터리 상태 LED 지시등은 배터리가 부족할 때 빨간색으로 경고를 표시해줍니다.방전으로 인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배터리 상태 LED 지시등은 배터리가 부족할 때 빨간색으로 경고를 표시해줍니다.

#. 인체공학적 디자인
편리하게 포인트 하고 클릭하세요 –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장시간 일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 [뒤로]버튼
백(back) 버튼을 이용하면 폴더와 웹 페이지 사이에서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또는 자동 스크롤을 위한 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스크롤 휠
휠을 스크롤해서 시간과 노력을 줄이세요 – 화면에 있는 스크롤바를 사용하지 않고도 문서나 웹페이지를 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Bluetooth Mouse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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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 런칭파티

Windows 7 UltimateWindows 7 런칭파티에 다녀왔다.

현장에서는 Windows 7 Ultimate를 주었다.
프로모션판이었고, 박스는 이렇게 생기지 않았는데, 스캔하기 귀찮아서.. 판매용 박스를 마이크로소프트의 홈페이지에서 퍼왔다.


외래 끝나고나서 공부도 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멜론 악스..
참 사람 많더라..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한번 적어보려한다.




#1. 시간

분명 초대장에는 7시라고..
그래.. 7시는 맞긴 맞지.. 7시 50분에 시작했으니..
그러면서 전날 온 이메일에서 공지한 바로는 프리세션은 6시 30분에 시작한다고 했다.

그거 말인가? 2층에서 하던 블로거와의 대화를 하기는 했는데..
명확한 명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일찍 간 사람들은 여기저기 치이면서 부스앞을 서성일 뿐이었다.

공연장에서는 7시가 넘었지만, 리허설을 한다며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었다.
밥먹을데가 없어서.. 여기저기 서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시간맞춰 도착한 사람은 바보였다.

명확하지 않은 시간 공지..
어차피 사람들이 늦을꺼라는 예상은 하지만..
차라리 그러하다면 사람들이 흥미있을만한 주제를 앞에 넣는 방안은 어땠을런지..


#2. Target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라는 것.

이는 매우 괜찮은 타겟이었다.

일단 블로거라고 하는 사람들은 글쓰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올리기 또한..

정말 그 곳에서 카메라를 안 가져 온 사람은 나뿐이라 생각될 정도로 온갖 종류의 훌륭한 카메라들이 총출동 했다.
아마 오늘 내일중으로 이에 대한 글들이 엄청 많이 올라올 것이다.

이는 매우 잘한 선택인 것 같다.


#3. Story

모든 사람이 말을 다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 즈음에 발표하시던 분들은 정말..
요즘말로 안습이었다.

프리젠테이션은 정말이지 마이크로소프트다웠고…
(개인적으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의 역작 중의 하나는 맑은 고딕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 좋은 걸 놔두고 어울리지 않는 돋움체는 정말..)

누군가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듯한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뒷 부분으로 갈수록 괜찮아졌다.

개인적으로는 백승주님 세션이 좋았다.


#4. 시연

집에서 다 되는건 아는데.. 그게 와 닿지는 않더라..
모두가 한 프로젝터, 한 스피커에서 나오는데..
사실 그런 기능이 된다 하더라도.. 그냥.. 그렇구나.. 하는 느낌?

그리고, 미디어 플레이어가 많이 좋아졌다 하더라도..
그림판이 좋아졌다 하더라도..
과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주목했을까?

개인적으로는 아.. 좋아졌구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5. 사람들은 왜 끝까지 앉아있었을까?

Windows 7에 대한 기대감?
경품추첨이 끝에 있어서?
f(x)보러?
Windows 7을 시작할때 주지 않아서?

이거는 알아볼 필요가 있다.


돈도 참 많이 썼을 것 같고, 정말 준비하는 사람은 뼈빠지게 후달렸을 것 같았다.
조그마한 학회도 준비하는데 꼬박 몇주가 걸리는데..

아무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시도.
좋은점은 더 잘하고, 나쁜점은 고쳐서 더 나은 후일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