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댓글 남기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 The Amazing Spider-Man)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 The Amazing Spider-Man)
하앍..
요즘 마블 코믹스가 대세인듯..

지난 1, 2, 3편을 본 사람들은 1편과 비슷하다 했지만..
난 안봤었기 때문에.. 재미있었다.

근데, 얘는 왜 어벤져스에 안나오는거야?
아내의 말로는 스파이더맨은 공격도구가 다르고 도시형이라서 지구 전체를 구하기 보다는 도시의 범죄를 소탕하기 때문일꺼라고 하는데.. 모르겠네…

참, 엠마스톤은 영화에서는 참 예뻤는데, 검색해 보니.. 다른 사람이네..-_-

평점 : ★★★★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웅, 그러나 아무도 몰랐던 그의 이야기

어릴적 사라진 부모 대신 삼촌 내외와 살고
있는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는 여느 고등학생처럼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며 일상을 보내고, 같은 학교 학생 그웬 스테이시(엠마
스톤)와 첫사랑에 빠져 우정과 사랑, 그리고 둘 만의 비밀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사용했던 비밀스러운 가방을
발견하고 부모님의 실종사건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 그는 그 동안 숨겨져 왔던 과거의 비밀을 추적하게 된다.

아버지의 옛
동료 코너스 박사(리스 이판)의 실험실을 찾아가게 된 피터는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고, 뜻밖의 피터의 도움으로
연구를 완성한 코너스 박사는 자신의 숨겨진 자아인 악당 ‘리자드’를 탄생시킨다. 세상을 위협하는 세력앞에 피터는 그의 인생을
통째로 바꾸어 버릴 일생일대의 선택, 바로 ‘스파이더맨’이라 불리우는 영웅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2012년 6월 28일, 스파이더맨의 숨겨진 비밀이 마침내 밝혀진다!


작성일 댓글 남기기

아이언맨(2008, Iron Man)

아이언맨(2008, Iron Man)
어벤저스 보고서 토르 보고…
요즘 마블 코믹스 작품들에 푹 빠져있다.

아이언맨.. 그냥 무쇳덩어리 부자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니..

정도 가고, 멋지기도 하고, 엄청 부자인게 부럽기도 하고…

암튼 그렇더라….

평점 : ★★★★

영웅은 태어나지 않는다! 다만 만들어질 뿐이다!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게릴라군의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게릴라군에게 납치된다.

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그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는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
대신,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수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인 ‘Mark1’를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최강의 하이테크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의 탄생!


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 뗄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Mark1을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 데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탈출하는 당시 부서져버린 Mark1를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수트 Mark2를 만들어낸 토니
스타크.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현실에서 가능한 최강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 Mark3를 마침내 완성, 최강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아이언맨 VS 아이언 몽거


니 스타크가 탈출하는 과정을 통해 Mark1의 가공할 위력을 확인한 게릴라 군은 토니 스타크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Mark1의
잔해와 설계도를 찾아낸다. Mark1을 재조립하여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거대하고 강력한 철갑수트를 제작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게릴라군. 토니 스타크가 갖고 있던 에너지원을 훔쳐 ‘아이언맨’을 능가하는 거대하고 강력한 ‘아이언 몽거’를 완성한 그들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토니 스타크는 그들의 음모과 배후세력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데…!

작성일 댓글 남기기

백설공주(2012, Mirror, Mirror)

백설공주(2012, Mirror, Mirror)
처음에는 백설공주의 눈썹이 너무나 짙어서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보면볼수록 볼매..ㅎㅎ

백설공주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영화였고, 그 이야기 역시 재미났다.

다만, 마지막 엔딩은… 충과 노래가 흐르던 나라를 묘사하려고 했었는지..
아무튼.. 그 마지막 2~3분여 그 부분은 차라리 없었으면 낫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부분 빼고 나머지 다 좋다.ㅋ

평점 : ★★★★

“이제 엔딩을 바꿀 차례야”
개념탑재 백설공주
VS
“누구도 나보다 아름다울 순 없어”
멘탈붕괴 왕비

백설공주 VS 왕비
이기면 왕자, 지면 독사과… 200년간 계속된 운명의 대결이 시작된다


처럼 하얀 피부, 앵두 같이 빨간 입술, 머리는 어두운 밤처럼 까만 아름다운 18살 소녀 백설공주(릴리 콜린스).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새 왕비(줄리아 로버츠)를 맞이한 왕이 어느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자신의 미모만이 관심사인 왕비의
사치와 낭비벽으로 왕국은 파산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도둑으로 둔갑한 일곱 난쟁이들에게 굴욕을 당한 발렌시아 왕국의
앤드류 왕자(아미 해머) 일행이 도움을 청하기 위해 왕국을 찾아온다. 훈훈한 외모와 부유한 경제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왕자를
만난 왕비는 그와 결혼해 로또 같은 인생역전을 꿈꾼다. 하지만 왕자는 백설공주에게 첫눈에 반하고, 분노한 왕비는 공주를 없애기로
한다.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깊은 숲 속에서 위험에 처해있던 백설공주는 일곱 난쟁이들로 인해 겨우 목숨을 구한다. 숲으로 쫓겨난
백설공주는 일곱 난쟁이들의 스페셜 멘토링을 받으며 빼앗긴 왕국을 되찾고 진정한 공주로 거듭나기 위해 기막힌 작전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작성일 댓글 남기기

토르 : 천둥의 신(2011, Thor)

토르 : 천둥의 신(2011, Thor)
하아.. 간지 좔좔..

어벤져스 보고서 토르가 기억나서 보게 되었다.

어벤져스와 연결되기도 하지만, 뒤에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잘 짜여진 영화였다.

그.. 누구였더라? 문지기신.. 그 사람 촘 멋있었음..ㅋㅋ

평점 : ★★★★

신의 세계를 어지럽힌 천둥의 신,
인간의 세계로 추방당하다!

파괴를 일삼는 ‘요툰하임’을 제압한 왕
‘오딘’의 통치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신의 세계 ‘아스가르드’. 오딘의 아들인 ‘토르’의 왕위 계승식이 있던 날,
요툰하임의 지배자인 ‘라우페이’는 신들간의 평화 협정을 위반하고 아스가르드를 침입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왕위에 오르지 못한
토르는 분노와 모욕감에 복수를 계획하고 요툰하임을 공격한다. 하지만 막강한 요툰하임의 군대에 포위된 토르는 위기에 몰리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오딘은 토르의 오만하고 경솔한 행동에 분노해 그의 신으로서의 능력과 해머 ‘묠니르’를 박탈한 채 인간 세계
‘미스가르드’로 추방한다.

신으로 태어난 불멸의 슈퍼히어로의 탄생

천체의 이상현상을
연구하던 과학자 ‘제인’ 일행은 거대한 섬광의 흔적을 쫓던 중, 그 현장 한가운데서 지구에 떨어진 토르와 맞닥뜨린다. 힘의 원천인
해머 ‘묠니르’도 잃어버린 채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인간이 되어버린 토르. 지구에서 처음 만난 제인 일행과 함께하며 점차 인간
세계에 적응해 간다. 한편 토르가 없는 사이 아스가르드 왕국은 동생 로키의 야욕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다. 자신의 위치를 위협하는 형
토르를 완벽히 제거하기 위해 강력한 파괴력의 ‘디스트로이어’를 지구로 보내 공격을 명하는 로키. 묠니르 없이는 신의 힘을 발휘할
수 없지만 자신의 존재 때문에 지구에 위험이 닥치고 있음을 알게 된 토르는 로키의 공격을 막기 위한 결전에 나서는데…!

두 개의 세계, 한 명의 영웅
모두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격돌이 시작된다!


작성일 댓글 남기기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삼성동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마치고 볼 요량으로 예매했는데..
이거.. 뭐.. 앉아서 스테이크 써는 결혼식이어서..
겨우겨우 부탁해서 스테이크 허겁지겁 먹고 코엑스로 도착..

시간맞춰 도착해서 처음부터 볼 수 있었는데..

사람들은 류승룡이 연기를 잘 했다고들 하는데, 나는 임수정이 좋았다..
수정이 누나~~o^-^o

아무튼..
내 주변의 소중한 이들에 관한 이야기..

그냥 웃기 보다는 잠시 생각할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다.

평점 : ★★★★

그녀는 최고였다! 입을 열기 전까지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 완벽한 요리 실력, 때론
섹시하기까지. 남들이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 ‘정인’(임수정). 하지만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남편
‘두현’(이선균)에겐 결혼생활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 매일 수백 번씩 이혼을 결심하지만 아내가 무서워 이혼의 ‘이’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그런 아내와 헤어질 방법은 단 하나뿐. 그녀가 먼저 두현을 떠나게 하는 것!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하며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눈도 까딱 않는 정인으로 인해 두현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어떤 여자든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는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를 만나 절호의 기회를 얻는 두현! 이제
은퇴를 선언하고 은둔의 삶을 선택한 그에게 두현은 카사노바 일생의 화룡점정을 위한 마지막 여자로 정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작성일 댓글 남기기

마녀 배달부 키키(1989, 魔女の宅急便, Kiki’s Delivery Service)

마녀 배달부 키키(1989, 魔女の宅急便, Kiki's Delivery Service)
내가 생각했던 그런 마녀가 아니였다.
그냥 하늘을 날 수 있는 마녀였던 것이다.
게다가 수련기간 역시 필요한…

하늘을 난다고 하는 것은 사람에게 커다란 설레임을 준다.
하지만 원래부터 날 수 있다고 하면..
그리고 그것이 남들과는 다르다고 하면…
그것은 역시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키키는 잘 적응하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곤 한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떠나 험난한 세상에서 그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잘 지낸다.

마지막에는 다소….. 급진적으로 끝나는게..
이게.. 아마 포뇨보다는 조금 덜하긴 한데…
아.. 요 부분은.. 정말정말 많이 아쉽다.. 뭔가 좀 더 넣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지…

평점 : ★★★★

완벽한 마녀가 되기 위한
초보마녀 키키의 특급 배달 작전이 시작된다!

“그래, 결심했어! 오늘 떠나는 거야!”


녀인 엄마와 인간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소녀 ‘키키’는 13살이 되던 만월의 어느 밤,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마녀 수행을
떠난다. 불안한 비행으로 첫 출발한 ‘키키’는 갑작스런 폭우를 피하기 위해 기차에 숨어들고 이른 아침 기차 밖으로 보이는 넓은
바다 근처 항구도시를 보고 앞으로 이곳에서 살기로 결심한다.

“지지, 우리 이제 배달을 해서 돈을 벌자!”


을에 착륙하려던 ‘키키’는 실수로 차도로 뛰어들어 교통을 엉망으로 만들고 이때 나타난 ‘톰보’라는 소년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벗어난다. 새로운 마을이 낯설기만 한 ‘키키’는 친절한 ‘오소노’ 아줌마의 도움으로 살 집과 배달 일을 하기 위한 전화기를 공짜로
얻게 된다. 이제 ‘키키’의 본격적인 홀로서기가 시작된다!

“마법의 힘이 사라졌어…”


행 능력으로 마을 이곳 저곳의 배달 일을 도맡게 된 ‘키키’는 이제 어느 덧 마을에도 익숙해져 가고 배달 일 역시 재밌게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키키’는 갑자기 마법 능력을 잃게 되고 급기야 하나 뿐인 마법 빗자루마저 부러지게 된다. 과연
‘키키’는 마법의 힘을 되찾고 진정한 마녀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작성일 댓글 남기기

드래곤 길들이기(2010, How to Train Your Dragon)

드래곤 길들이기(2010, How to Train Your Dragon)

아.. 이걸 모르고 있었다니…

용맹한 바이킹이 되기보다는.. 소통하는 바이킹이되어 마을을 살리는 이야기.
나 역시도 잘 하고 있지 못하는 다르게 생각하기, 소통하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다.

아흙.. 겸둥이 투슬리스… 투슬리스가 아닌 투슬리스..ㅋㅋ

평점 : ★★★★

바이킹의 세계,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둘이 만났다?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섬.

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은 드래곤 사냥에 소질 없는 마을의 사고뭉치. 어느날 그는 부상 당한 드래곤 ‘투슬리스’를 구하게 되고,
아무도 몰래 그를 돌본다. 서로를 알아가며, 드래곤들의 친구가 된 ‘히컵’. 그들과의 새로운 생활을 만끽하던 ‘히컵’은
드래곤들의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불멸의 드래곤과 바이킹족 이단아의 만남!
2010년 5월, 그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이 시작된다!

작성일 댓글 남기기

완득이 (2011)

완득이(2011)

유부남 넷이 모여서.. 영화를…ㅋ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볼 수는 없고..

처음부터 뭔가 반전.. 또는 슬퍼질 내용이 있을까봐 겁나 했는데..
잔잔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오래간만에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였다.

뭐.. 분석적으로 본다면야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많긴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평점 : ★★★★

열 여덟, 인생 최대의 적수를 만났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데다 급기야 옆집 옥탑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자신을 불러대는 ‘똥주’. 오늘도 완득은
교회를 찾아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만 열면 막말, 자율학습은 진정한 자율에 맡기는 독특한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 ‘똥주’라 불리는 동주. 유독 완득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동주는 학교에서는 숨기고 싶은 가족사와 사생활을 폭로하여 완득을 창피하게 만들고, 집에 오면 학교에서 수급 받은
햇반마저 탈취하는 행각으로 완득을 괴롭힌다. 오밤중에 쳐들어와 아버지, 삼촌과 술잔을 기울이는 건 예삿일이 돼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조차 모르고 살았던 친엄마를 만나 보라는 동주의 넓은 오지랖에 완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출을 계획해보지만, 완득을
향한 동주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는데…!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똥주’

그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멘토링이 시작된다!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
누구나 원했던, 내 인생을 바꿔놓을 최고의 멘토가 온다!


국 대학 순회 강연회에 이은 희망공감 청춘콘서트로 대한민국 청춘을 사로잡은 멘토 안철수/ 박경철, 오합지졸 멤버들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끌어 내 감동을 선사한 ‘남자의 자격’의 박칼린, 1등이 아니라 행복한 삶의 중요함을 설파했던 ‘위대한 탄생’의 멘토
김태원까지. 최근 우리 사회와 대중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바로 ‘멘토’이다. 불안정한 청춘은 물론 직장인들도 때론 따뜻한
응원을, 때론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줄 진정한 멘토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인생의 변화를 이끄는 믿고 따를 수 있는 스승이자
친구의 다른 이름 ‘멘토’를 꿈꾸고 원하는 시대가 되었다.

영화 <완득이>는 세상으로부터 숨는 게 편한 열
여덟 살의 반항아 ‘완득’과 그를 세상 밖으로 끊임없이 끄집어 내려는 선생 ‘동주’,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주는 완득의 담임 선생이지만 그가 가르치는 건 공부가 아닌, 세상 밖으로 나와
당당하게 함께 걷는 법이다. 아이들 앞에서 완득의 숨기고픈 가정사를 거침없이 얘기해놓고 그것이 부끄러울 것 뭐 있냐고 되묻는
동주. 완득으로서는 죽기보다 싫은 순간이지만, 숨기는 것보다 아무렇지 않게 드러내는 것이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는
동주의 끈질긴 멘토링은 완득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된다. 그렇게 단순한 사제 지간을 뛰어넘어 인생의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맺는
완득과 동주. 비록 그들의 멘토링은 거칠고 투박한 방식이지만 그 안에서 서로의 삶을 변화시키며 앞으로 나아가는 두 남자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나에게도 저런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설레는 희망을 품게 한다. 때로는 철천지원수 같고, 때로는 가족 같은 두
남자의 교감을 따스한 시선과 유쾌한 터치로 그려낸 영화 <완득이>는 누구나 원하는 인생의 멘토, 그 가슴 벅찬
이름으로 올 가을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감동과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흥행 배우 ‘김윤석’ + [성균관 스캔들] 핫 스타 ‘유아인’
첫 연기 호흡, 특별한 멘토링으로 맺어지다!

<
타짜>의 ‘아귀’를 비롯해 <추격자>의 ‘엄중호’, <거북이 달린다> ‘조필성’, <전우치>
‘화담’, 그리고 최근작 <황해>의 ‘면정학’에 이르기까지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캐릭터로 흥행을 이끌며
최고의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지닌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윤석. 전작을 통해 조승우, 하정우, 강동원 등의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던 김윤석이 영화 <완득이>에서 [성균관 스캔들]로 인상 깊은 연기와 변신을 보여주며 ‘걸오앓이’ 열풍을
일으켰던 충무로의 젊은 피 유아인과 함께 호흡을 맞춰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완득이>에서 김윤석은
막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속내만은 누구보다 따뜻한, 독특한 개성의 선생 ‘동주’로 분해 유머러스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싸움만큼은 자신 있지만 담임 동주에겐 속수무책인 소심한 반항아 ‘완득’ 역을 맡은 유아인은 순수함과 반항적
기질이 조화된 특유의 매력과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준다. 한치도 물러섬 없이 티격태격 대지만 어느새 서로의 인생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 멘토와 멘티가 되어가는 동주, 완득 역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김윤석과 유아인. 깊은 내공을 바탕으로 한 페이소스
묻어나는 연기의 김윤석과 배우로서 한 단계 성숙해진 면모로 완벽한 완득이가 되어 돌아온 유아인의 만남은 <완득이>의
주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오지랖 선생, 소심한 반항아… 의외성 넘치는 캐릭터
위트 넘치는 대사 속에 그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웃음!


화 <완득이>의 놓칠 수 없는 재미는 바로 예상을 깨는 의외성을 지닌 동시에 생동감 넘치는 개성만점 캐릭터에서
비롯된다. 될 놈만 공부하면 된다고 외칠 뿐 아니라 막말은 기본, 남다른 오지랖으로 사사건건 참견하는 ‘동주’는 선생답지 않은
선생이지만, 기존에 보아온 문제적 선생의 정형을 깬 신선한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싸움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에 반항적 기질이 다분하지만, 똥주 좀 죽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게 담임에 대한 유일한 반항인 ‘완득’ 역시 지금껏 이렇게
소심하고 마음 여린 문제아가 있었나 싶은 의외성으로 색다른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 둘이 함께하는 순간 시작되는 티격태격
한판과 위트 넘치는 대사의 향연은 이들 캐릭터만큼이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며 웃음과 감동을 더한다. 여기에 무엇 하나
평범치 않은 완득의 가족들을 비롯해 완득과 동주를 향해 “씨불놈”을 연발하는 앞집 아저씨, 그리고 각기 고민 하나씩은 안고 있는
완득의 학교 친구들에 이르기까지 영화를 이루는 다양한 캐릭터 군상들은 누구 한 명 빼놓을 수 없는 개성으로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독특하되 과장되지 않고, 친숙한 동시에 신선함으로 다가오는 <완득이> 속의 정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이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웃음은 가슴을 어루만지는 따스한 온기가 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70만부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완득이’
올 가을, 드디어 스크린으로 만난다!


사위원 만장일치로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김려령 작가의 ‘완득이’는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던
주인공 완득이 철천지원수 같은 담임 동주의 간섭과 관심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가는 과정을 활력 넘치는 필체와 생동감 넘치는 위트로
그려낸 작품으로, 발간 당시부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2008년 출간 첫 해 20만 부가 판매되며 그 해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블로그 전문 사이트에서 뽑은 ‘블로거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에 선정된 ‘완득이’는 현재까지 7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거침없으면서도 재기 발랄한 대사와 참신한
캐릭터로 풀어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작품 전반에 흐르는 따스한 온기로 한 순간 위로가 되기도, 공감을 자아내기도 하는
‘완득이’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독자층의 뜨거운 반응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연극으로도 상연되어 11차 앵콜
공연에 돌입하는 등 출판계에 이어 공연계에서도 흥행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완득이’. 2011년 스크린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영화 <완득이>는 원작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려내는 한편 동주와 완득으로 완벽히 분한 김윤석, 유아인의 연기와 매력이
더해져 한층 깊어진 감동과 웃음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작성일 댓글 남기기

김종욱 찾기(2010)

김종욱 찾기(2010)
영화관에 갔는데.. 보는 사람들 거의 모두 커플..ㅎㅎ

재미있고.. 이야기도 나름 탄탄하고.. 아기자기하고..
중간중간 카메오들 구경도 쏠쏠하다..

나중에 뮤지컬도 보고 싶었어..ㅋ
(근데 사람들 엄청 많겠지?)

암튼.. 우리 수정이 누나 짱~^O^

평점 : ★★★★

$2

2:8 가르마에 호리호리한 체형,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 한기준(공유). 지나치게 강한 책임감과 융통성 제로에 가까운 업무 능력 덕에 회사에서 잘린 기준은 우연한
기회에 기발한 창업 아이템을 찾아 낸다. 바로 아직까지 첫사랑을 잊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을 찾아주는 일! 고객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열정과 패기로 지체 없이 1인 기업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 한다.

턱 선의 외로운 각도, 콧날의 날카로운
지성, 깊고도 낭만적인 목소리…
“제 첫사랑의 이름은 김.종.욱…”

만나던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서지우(임수정). 딸이 시집가기만을 학수고대하는 군인출신 홀아버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결국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만다. 뮤지컬 무대 감독으로
일에만 매달려온 그녀 맘 속에는 ‘김종욱’이라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기 때문.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찾은 서지우는
우여곡절 끝에 이제는 기억 조차 희미한 첫사랑의 상대를 찾아보기로 결심한다.

“그렇다고 제가 일일이 따라다녀요? 하는 일
관두구?”
“정보도 빈약한데, 의지까지 희박해서야 되겠습니까?”

아버지에 끌려 첫사랑 찾기 사무소의 고객이 된
서지우. 그러나 그녀가 첫사랑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는 ‘김종욱’이라는 이름 석자가 전부다. 회사의 흥망성쇠를 결정할 첫 의뢰를 성공시키기 위해
필사적인 한기준은 특유의 치밀함과 꼼꼼함으로 ‘김종욱 찾기’에 나서고, 서지우는 고객감동을 위한 한기준의 지나친 열의에 화가 나다 못해
지쳐간다. 급기야 한기준은 전국에 대량 분포(?) 중인 김종욱들을 찾아나서는 여정에 동행할 것을 서지우에게 요구하는데…


올 겨울 극장가는 ‘공수앓이’ 열풍 >$2

청순한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임수정과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으로 ‘커프 신드롬’을 일으킨 후 군입대 해
여성 팬들을 애태웠던 ‘로맨틱 가이’ 공유가 <김종욱 찾기>로 컴백, 화려한 커플 신고식을 치른다. 임수정과 공유의 동반 캐스팅이
알려지면서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켰던 <김종욱 찾기>는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로맨스의 감성과 코미디의 순발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쉽지 않은 장르지만 대본 리딩 때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냈던 임수정과 공유는 마치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해 제작진의 기대에 부응했다. 막강한 커플 파워로 찬 바람 부는 겨울 극장가를 녹일 ‘공수커플’의 환상적인 호흡은 한국 로맨틱
코미디 역사상 베스트 커플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국내최초! No 1. 창작 뮤지컬의 신화 <김종욱 찾기>

2010년, 영화 <김종욱 찾기>로 다시 태어나다!

‘창작 뮤지컬의 신화’, ‘No.1 창작뮤지컬’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토종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영화화 소식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충무로의 큰 관심을 끌어왔다. 2006년 초연을
시작해 2010년 현재까지 평균 객석점유율 93%, 누적관객 36만 명 이라는 숫자는 영화 <김종욱 찾기>의 흥행성과 작품성을 담보할
수 있는 대기록이었기 때문. ‘첫사랑 찾기 사무소’라는 원작 속 주요 공간을 차용해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로 새롭게 탄생한 <김종욱
찾기>는 노래와 춤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뮤지컬 영화가 아니다. 노래와 춤이 빠진 대신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표현의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카메라를 만나 한 층 더 풍부하고 생명력 넘치는 이야기로 태어났다. 국내 최초로 뮤지컬 원작을
상업영화로 탄생시킨 <김종욱 찾기> 제작진은 단순히 한국 영화 최초의 시도에 그치지 않고 원작 팬들뿐 아니라 영화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영화로 올 겨울 극장가를 찾아올 것이다.

충무로의 미래를 짊어 질 걸출한 신인 감독의 탄생!
뮤지컬 ‘김종욱
찾기’ 연출 장유정 감독, 영화 <김종욱 찾기>로 충무로 데뷔!

최근 몇 년간 유달리 신인 감독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충무로에 또 한 명의 재능 넘치는 신인 감독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바로 <김종욱 찾기>로 영화감독 데뷔전을 치르는 장유정
감독. 공연 분야에서 연출자로 잔뼈가 굵은 장유정 감독은 바로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오늘의 자리에 올려 놓은 장본인이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극본과 연출을 맡아 ‘가능성’에 불과했던 프로젝트를 기록적인 히트작의 반열에 올렸기 때문이다. 뮤지컬을 통해 보여준 탄탄한 연출력과
상업적인 감각에 기존 영화 감독들이 갖지 못한 새로운 시각과 신선한 감성을 갖춘 장유정 감독은 영화 <김종욱 찾기>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었다. 인도와 한국을 오가는 고된 순간에도 넘치는 에너지로 활기차게 현장을 리드한 장유정 감독은 탁월한 감수성과 예리한 연출력을 두루 갖춘
또 한 명의 걸출한 신인 감독의 탄생을 예고한다.

올 겨울은 <김종욱 찾기>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하게!
‘로맨스 전문가’들이 선사하는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하라!

어김 없이 돌아온 로맨스의 계절
12월, <김종욱 찾기>는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여러 편의 로맨스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스탭들이
<김종욱 찾기>에서 의기투합 했기 때문. 제작을 맡은 ㈜수필름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키친> 등 로맨스 영화로 정평이 난 영화사.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리얼리티와 환타지를 충족시키는
러브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장유정 감독을 필두로, <하녀>로 국제적으로 영상미를 인정받은 이형덕 촬영감독과 <내
사랑 내 곁에>의 홍승철 조명감독은 인도와 서울을 오가며 설레는 첫사랑의 감성을 아름다운 영상과 세련된 빛으로 표현했다. 수 많은 영화에서
잊지 못할 선율을 들려줬던 복숭아의 이병훈 음악감독은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재치 넘치는 선율로 영상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영화 제작으로
내로라하는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모두 못 말리는 ‘로맨티스트’라는 것. 이들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 <김종욱
찾기>는 찬바람 피해 극장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 관객들과 애인 대신 로맨스 영화와 겨울나기를 시도하는 솔로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다.

<김종욱 찾기>를 위해 최고의 배우들이 뭉쳤다!
천호진, 전수경, 류승수, 이청아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맛깔스런 열연!

천호진, 전수경, 류승수, 이청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김종욱 찾기>를 위해 뭉쳤다. 임수정의 군인 아버지 역의 천호진은 모처럼 코믹한 역할을 맡아 속 깊은 부성애를 웃음과 함께 보여주는
공력을 발휘하며, 뮤지컬과 영화를 넘나드는 최고의 배우 전수경은 극중 베테랑 뮤지컬 배우 역을 맡아 노래, 춤, 연기 모두를 자유자재로 소화해
낸다. 또한 공유의 매형 역으로 등장하는 류승수와 임수정의 여동생 역의 이청아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극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최고의
연륜과 내공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천호진부터, 자신의 장기를 십분 발휘한 전수경, 능청스러운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류승수와
이청아 그리고 신성록, 엄기준, 원기준 등 뮤지컬 ‘김종욱 찾기’ 출신 배우들의 카메오 출연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소화해낸
<김종욱 찾기>의 최강 출연진은 <김종욱 찾기>를 기대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김종욱
찾기> 국내 최초 인도 로케이션 촬영!
첫사랑이 펼쳐지는 최고의 무대 인도 ‘블루시티’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광

올 연말 로맨틱 코미디 <김종욱 찾기>가 관객들을 인도로 초대한다.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광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인도는 극중 서지우(임수정)의 첫 여행지이자 그녀와 첫사랑 김종욱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오랜 시간 동안 임수정의
마음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특별한 첫사랑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은 국내 최초로 인도를 찾아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관객들은 극중
배낭여행을 떠난 임수정의 눈을 따라 인도의 이국적인 풍경과 문화를 느끼고, 그곳에서 운명의 상대 김종욱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 “아침에는 짙은 안개에 뒤덮여 보이지 않다가 안개가 걷히면서 드러나는 아름다운 인도의 모습이 마치 첫사랑에 대한 이미지와 같았다”는
것이 과거 인도를 방문할 당시 장유정 감독이 느꼈던 인상. 비록 촬영 여건은 열악 했지만 평생 잊혀지지 않는 첫사랑의 장소를 스크린에 담기 위해
인도 촬영을 감행한 제작진의 노력은 기존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는 보지 못했던 매혹적인 영상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정상급 뮤지컬 스탭들이 제작한 뮤지컬 한 편이 영화 속으로!
무대감독에서 뮤지컬 히로인으로 변신하는 임수정의
춤과 노래
로맨틱 코미디 역사상 최고의 볼거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극중 임수정이 무대감독을 맡고 있는 뮤지컬의
타이틀은 ‘Last Show’. 자신의 직업에 애정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인 만큼 뮤지컬 장면의 등장은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장유정 감독은 ‘뮤지컬 장면’을 찍는 대신 한 편의 뮤지컬을 만들어냈다. 무대 뒤, 어둠 속에서 일하는 무대 감독의 모습을
진짜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들이 창조하는 환상적인 무대 위의 순간 역시 완벽해야 했기 때문. 겉모습만 뮤지컬인 장면들을 원하지 않았기에, 장유정
감독은 뮤지컬계의 정상급 스탭들을 초빙해 One-Set로 이루어진 뮤지컬 한 편을 제작했다. 때문에 뮤지컬 촬영 분량이 있는 날이면 현장에는
영화 스탭보다 더 많은 수의 뮤지컬 스탭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Last Show’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바로 무대감독 임수정이 아름다운
여주인공으로 변신해 화려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장면이다. 강도 높은 안무와 보컬 훈련을 거쳐 완벽하게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임수정의 춤과
노래는 최고의 뮤지컬 연출자인 장유정 감독의 박수를 끌어 냈을 정도.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변신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임수정의 열연과 영화
속 뮤지컬까지 감상할 수 있는 <김종욱 찾기>는 로맨틱 코미디 역사상 최강의 볼거리로 겨울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계의 소문난 가수 공유, <김종욱 찾기> 주제곡 열창!
달콤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 녹이는
‘두 번째 첫사랑’
영화 엔딩 크레딧 삽입&뮤직비디오 제작!

영화 <김종욱 찾기>의 마지막에는 아주
특별한 즐거움이 숨어 있다. 바로 주연을 맡은 공유가 직접 열창한 주제곡이 흘러 나오기 때문. 주연배우가 직접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에 놀란
관객이라면 공유의 노래 실력에는 더더욱 놀랄 수 밖에 없게 된다. <김종욱 찾기>를 통해 공식적으로는 처음 공개되긴 했지만, 이미
영화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공유의 노래 솜씨는 ‘프로급’이기 때문이다. <김종욱 찾기>의 이병훈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전문 작사가인
장유정 감독이 가사를 붙인 ‘두 번째 첫사랑’은 영화의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경쾌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기분 좋은 곡이다. ‘우리
처음 만난 순간, 나는 그대가 참 무서웠죠~’로 시작하는 가사는 털털하고 무뚝뚝한 임수정과의 극중 첫 만남을 묘사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첫
만남 이후 두 사람이 임수정의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달콤한 멜로디, 감성적인 가사와 함께 녹여낸다. ‘공수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
사이사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녹음실에서 웃고 즐기며 노래하는 공유의 모습은 뮤직비디오를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한다. 공유의 달콤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녹여버리는 ‘두 번째 첫사랑’은 <김종욱 찾기>가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또 하나의 깜짝 선물이 될 것이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배우들이 영화 ‘김종욱 찾기’를 위해 나섰다!

‘우정출연’만 13명, 초특급 카메오 군단의 웃음폭탄 퍼레이드!

<김종욱 찾기>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는 상상을 초월한 카메오 군단의 등장이다. 특히 2006년 초연을 시작한 이래, 많은 스타를 배출해온 뮤지컬 ‘김종욱 찾기’ 출신 배우들이
영화 <김종욱 찾기>에 카메오로 출연해 뜻 깊은 인연을 더했다. 영화 속에서 한기준과 서지우가 찾아 나선 각종(?) 김종욱들을 맡은
오만석, 원기준, 엄기준, 최지호 외에도 신성록, 김무열, 오나라 등 뮤지컬 ‘김종욱 찾기’ 출신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김종욱 중 한 명으로 등장하는 개그맨 정준하와 이청아의 남자친구 ‘닥터 정’으로 출연하는 김동욱 역시 짧은 등장이지만 강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무려 열 세 명의 초특급 카메오 군단이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선사하는 웃음폭탄은 <김종욱
찾기>만의 특별한 재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