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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2011, Sherlock Holmes : A Game of Shadows)

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2011, Sherlock Holmes : A Game of Shadows)

전편보다 강렬하다고는 하는데..

이야기 전개가 너무 빨라서.. 따라잡기 좀 힘들었다.
흐흐흐.. 그러구보니.. 왜 그림자 게임인지도 모르겠네…ㅋㅋ
평점 : ★★☆

더욱 강렬하게, 더욱 스릴 있게
세상을 구할 홈즈의 추리가 다시 시작된다!


왓슨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왓슨의 부인과 경쟁하는 홈즈 앞에 또 한 번 세상에서 가장 명석한 두뇌를 증명할 과제가 주어진다! 어느 날, 오스트리아의 왕자가 죽은 채로 발견되고 모든 정황이 자살 사건인 것처럼 몰아가지만, 셜록 홈즈는 타살임을 확신한다. 그리고 이 죽음 뒤에 평생의 숙적 모리아티 교수(자레드 해리스)의 더 큰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직감한다.
조사 과정에서 만나게 된 집시이자 점술가인 묘령의 프랑스 여인 심(노미 파라스)을 통해 살인사건에 대해 정보를 얻지만 이를 계기로 여인은 킬러의 다음 목표물이 된다. 이에 홈즈는 그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녀는 죽음을 피하기 위해 홈즈에게 협조하고 대륙을 넘나드는 험난한 모험 앞에서 교활한 모리아티 교수는 항상 한 발 먼저 죽음의 덫을 놓고 기다린다.
모리아티 교수의 계획이 성공하게 되면 역사가 뒤바뀔 정도로 세상은 위험해진다.
거대한 음모에 맞선 홈즈의 활약이 다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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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2011, Unbowed)

부러진 화살(2011, Unbowed)
영문 제목이 unbowed라…
이것 역시 인상적이네…
요즘 너무나 평이 좋아서 봤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스토리..
마지막 실제 사건을 영화화 했다고 해서 한번 더 놀람…
예전에 봤던 JFK가 떠오를 정도로 잘 짜여진 이야기..
왜 그렇게 많은 이들이 좋은 평을 주는지 보고나면 이해가 된다.
영화 중간중간 있는 깨알같은 웃음 요소 역시 일품.ㅋㅋ
평점 : ★★★★

“이 남자의 분노에 주목하라!”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 같았던 재판은 난항을 거듭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 엇갈리는 진술! 결정적인 증거 ‘부러진 화살’은 행방이 묘연한데…

비타협 원칙을 고수하며 재판장에게도 독설을 서슴지 않는 김경호의 불같은 성격에 변호사들은 하나둘씩 변론을 포기하지만, 마지막으로 선임된 자칭 ‘양아치 변호사’ 박준의 등장으로 재판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데…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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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라디오(2011)

원더풀 라디오(2011)
뭐.. 대형사고 까지는 아니고…
잔잔한 이야기..
여러 갈등이 있지만..
이 영화의 백미는 광수씨..^^;;
여러 카메오도 많이 나와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평점 : ★★★☆

폐지 직전 프로그램과 퇴출 위기 DJ가 만났다!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의 DJ 신진아. 국민 요정으로 잘 나가던 시절은 끝난 지 오래, 이제 그녀 곁에 남은 건 10년 차 열혈 매니저 ‘대근’과 유일한 생계 스케줄인 라디오 DJ 자리뿐이다. 하지만 자존심만큼은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진아. 방송에서 막말하기, 멋대로 신청곡 바꿔 틀기 등 막가파식 진행을 고수하던 어느 날,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는 ‘원더풀 라디오’의 청취율을 올리기 위해 ‘재혁’이 구원 PD로 긴급 투입된다.

그들의 특별한 생방송 지금, On-Air

재혁은 ‘원더풀 라디오’의 대대적 개편을 선언하고,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는 새 PD 재혁에 발끈한 진아는 청취자들이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노래로 전하는 ‘그대에게 부르는 노래’를 새 코너 아이디어로 제안한다. 방송 사고 수준의 처참한 첫 방송 이후 쏟아지는 비난에 낙담한 진아, 하지만 두 번째 출연자의 감동 어린 사연과 노래가 전파를 타며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연예계도 예상 못한 대형사고!

유쾌한 방송가 리얼 스토리가 시작된다! <원더풀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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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이리저리 치이면서…
이리저리 눌리면서…

근근히 버텨나간다.

난 아무것도 아니다…
마치 유리병속에 가득갖혀버린 쥐 같은 내모습이다.
어디로 도망갈 수조차도 없다.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그러면서 믿음도 주지 않는다.
내가 당신한테 들은 말은 ‘안된다’는 말 뿐이었다. 정말..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것은 당신이 주는 논리가 아니다.
그저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바라만 봐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당신이 나에게 지금 하는 것은 분명!!
월권이다!

내가 당신보다 못나서, 그리고 부족해서 지금 이곳에서 당신의 X같은 소리를 듣고 있는게 아니란 말이다.

그저.. 사표쓰지도 못하고 노예로 버텨야 하는 내 신세가 한탄스러울 뿐이다.

1년 남았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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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휴가도 다녀오고..
refresh된 마음에 일 좀 해보려고… 논문 검색을 하려 했더니만.. 시스템 점검 중이라네..

모처럼 마!음!먹!고!ㅋ
했는데 말이지….

뭐.. 구글 스칼라느님이 계시지만..
국내 학위 논문 검색이 안되니 어쩔수가 없이 딴걸 해야겠네..( “)( ..)

————————–
이건 마치 본4 시절 원하는 싸인펜이 나오지 않는다며 책을 챙겨 집으로 향하던 내 모습 그대로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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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배달부 키키(1989, 魔女の宅急便, Kiki’s Delivery Service)

마녀 배달부 키키(1989, 魔女の宅急便, Kiki's Delivery Service)
내가 생각했던 그런 마녀가 아니였다.
그냥 하늘을 날 수 있는 마녀였던 것이다.
게다가 수련기간 역시 필요한…

하늘을 난다고 하는 것은 사람에게 커다란 설레임을 준다.
하지만 원래부터 날 수 있다고 하면..
그리고 그것이 남들과는 다르다고 하면…
그것은 역시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키키는 잘 적응하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곤 한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떠나 험난한 세상에서 그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잘 지낸다.

마지막에는 다소….. 급진적으로 끝나는게..
이게.. 아마 포뇨보다는 조금 덜하긴 한데…
아.. 요 부분은.. 정말정말 많이 아쉽다.. 뭔가 좀 더 넣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지…

평점 : ★★★★

완벽한 마녀가 되기 위한
초보마녀 키키의 특급 배달 작전이 시작된다!

“그래, 결심했어! 오늘 떠나는 거야!”


녀인 엄마와 인간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소녀 ‘키키’는 13살이 되던 만월의 어느 밤,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마녀 수행을
떠난다. 불안한 비행으로 첫 출발한 ‘키키’는 갑작스런 폭우를 피하기 위해 기차에 숨어들고 이른 아침 기차 밖으로 보이는 넓은
바다 근처 항구도시를 보고 앞으로 이곳에서 살기로 결심한다.

“지지, 우리 이제 배달을 해서 돈을 벌자!”


을에 착륙하려던 ‘키키’는 실수로 차도로 뛰어들어 교통을 엉망으로 만들고 이때 나타난 ‘톰보’라는 소년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벗어난다. 새로운 마을이 낯설기만 한 ‘키키’는 친절한 ‘오소노’ 아줌마의 도움으로 살 집과 배달 일을 하기 위한 전화기를 공짜로
얻게 된다. 이제 ‘키키’의 본격적인 홀로서기가 시작된다!

“마법의 힘이 사라졌어…”


행 능력으로 마을 이곳 저곳의 배달 일을 도맡게 된 ‘키키’는 이제 어느 덧 마을에도 익숙해져 가고 배달 일 역시 재밌게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키키’는 갑자기 마법 능력을 잃게 되고 급기야 하나 뿐인 마법 빗자루마저 부러지게 된다. 과연
‘키키’는 마법의 힘을 되찾고 진정한 마녀가 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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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참!
휴가 다녀왔습니다.

태국 푸켓..

가는 길 오늘 길 공항에서 일도 많았습니다..ㅠ_ㅠ

하지만 현지에서는 만족스러울 만한 여행.
무엇보다 물가가 착하고,
사람들이 아주 친절하진 않지만… 적어도 최소한 속이는 것은 크게 없었던 것…
(이 부분은 스페인에서 택시를 탔었을 적을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대낮에 짐 없어도 노다지로 할증 버튼을 눌렀던 스페인 택시 기사님들…-_-;; )

또한 음식 맛도 다들 좋았습니다.

2012년 1/8~1/13 Phu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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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로맨스(2011)

티끌모아 로맨스(2011)

아.. 웃긴데..웃긴데도 있긴 한데…
마음이 짠짠했던 영화…

트레일러는 매우매우 재미있었는데…
마음이 짠~~~

예슬님 역시 잠바를 입으면 평민이 된다는 진리 역시 깨달았던..

암튼.. 아.. 슬프다~~ㅠ_ㅠ

평점 : ★★★☆

마성의 청년백수 천지웅 & 국보급 짠순이 구홍실
님도 보고, 돈도 버는 생계밀착형 로맨스가 시작된다!


번 취업에 실패하고, 엄마에게 나오던 용돈도 떨어지고, 50원이 없어서 연애사업도 못하는 청년백수 천지웅(송중기)은 설상가상 월세
옥탑 방에서도 쫓겨날 상황.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병 줍는 구세주’ 구홍실(한예슬)을 만나게 된다.

연애,
종교, 병은 돈 아까워 못한다는 생활철학을 가진 국보급 짠순이 홍실은 지웅에게 돈벌기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매혹적인 제안을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홍실은 무조건 두 달간, 자기 말에 따라야 한다는 조건을 건다. 이상한 건, 홍실은 지웅의
통장을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다.

지웅을 반 머슴 부리듯 부려먹는 홍실과 그녀를 따라 울며 겨자먹기로 생업전선에 뛰어든 지웅.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빡센 그들의 동업은 통장 잔고를 조금씩 불려나가기 시작하는데…

서로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시작된 백수와 짠순이의 동업,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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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2010, How to Train Your Dragon)

드래곤 길들이기(2010, How to Train Your Dragon)

아.. 이걸 모르고 있었다니…

용맹한 바이킹이 되기보다는.. 소통하는 바이킹이되어 마을을 살리는 이야기.
나 역시도 잘 하고 있지 못하는 다르게 생각하기, 소통하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다.

아흙.. 겸둥이 투슬리스… 투슬리스가 아닌 투슬리스..ㅋㅋ

평점 : ★★★★

바이킹의 세계,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둘이 만났다?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섬.

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은 드래곤 사냥에 소질 없는 마을의 사고뭉치. 어느날 그는 부상 당한 드래곤 ‘투슬리스’를 구하게 되고,
아무도 몰래 그를 돌본다. 서로를 알아가며, 드래곤들의 친구가 된 ‘히컵’. 그들과의 새로운 생활을 만끽하던 ‘히컵’은
드래곤들의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불멸의 드래곤과 바이킹족 이단아의 만남!
2010년 5월, 그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