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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변호인 (On the Basis of Sex, 2018)

이런 느낌의 배경을 아주 좋아한다.
조금은 올드한 서양의 모습. 색이 바랜듯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것을 그토록 열망하며 쟁취하게 된 이야기

평점: ★★★☆

빌어먹을 차별을 무너뜨릴 결정적 한방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화
남녀 차별이 당연시되던 시대에 태어난 ‘긴즈버그’는 1950년대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전체 학생의 단 2%에 해당하는 9명의 여학생 중 한 명으로서 수석졸업을 하고 두 아이를 키우며 법대 교수가 된다.
 그리고 1970년대, 우연히 남성 보육자와 관련된 한 사건을 접하게 된다.
 긴즈버그는 이것이 남성의 역차별 사건이며 성차별의 근원을 무너뜨릴 수 있는, 50년 전쟁의 포문을 열 열쇠임을 직감한다.
 
 모두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 패배가 확정된 재판이라 말렸지만, 긴즈버그는 남편과 딸의 지지에 힘입어 178건의 합법적 차별을 무너뜨릴 세기의 재판에 나서는데…
 
 세상을 바꿀 위대한 용기,
모두의 평등을 위한 결정적 반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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