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9

#1.

금요일에 당직서고 토요일에 근무하고 나오니..
토요일은 오후 내내 자게 되고..
밤이 되서는 TV프로들 좀 보고.. 그러다보니 자고..

주일에는 일어나서 교회 다녀오고…
이마트 좀 다녀오고..
낮잠 좀 자고..
숙제 좀 하고 나니 이시간이네..

주말은 왜 이리 빠른지…

아.. 담주는 추계학회구나..


#2.

그나마 평화롭게살던 내 삶에 태클..
대학원..

나쁜 새끼들..
아니.. 나쁜 새끼..

이.. 아집과 편견으로 똘돌 들어찬..
그러구두 그딴거 하는 놈이라고 지랄하구 말이야…

평생 그 짓을 했는데, 너는 왜 그 모양이냐..
많은 돈 다 버렸구나..
아니다..
평생 폼잡고 사는데는 도움은 줬으니..
당신 월급이랑 용돈은 벌어줬겠구나..
그리고, 사람 긁는 법은 제대로 배웠구나..

사이비 같으니라구..

당신말은 귀에 하나도 안 들어오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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