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오면서.. 기나긴 여행기를 쓰는 것은 나에겐 무리이고..내가 겪고 본 것에 대한 짤막한 지식들을 차곡이 정리해 보려 한다. 그 첫번째로는 워싱턴DC의 지하철 이야기. 오른쪽에 보이는 그림은 지하철 로고다.길을 지나가다가 이 글씨가 씌어있는 기둥을 찾아가면 그곳에 땅굴(?)이 있다.. -_-;; 아래는 땅굴-_- 속의 모습이다.우리나라것보다 어두컴컴하다.책보기에는 좀 그렇다. 익숙해서 그런 부분도 좀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서울의 지하철이 월등히 넓고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고 체계적이다고 생각되어진다. 수송량도 엄청나고… 노선은 5개.우리나라처럼 번호를 붙인게 아니라 색깔별로 구별했다.red, orgnge, blue, yellow, green 아.. 회색선도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땅굴을 파고 있는듯하다. 지하철표. farecard라고 부른다. 요금은 기본구간은 대체로 $1.35 출퇴근 시간에는 대체로 $2인데.. 목적지를 확인하고 표를 끊어야 한다. 미국사람들의 경우에 우리나라처럼 카드를 찍고 타는 것을 봤으나 정확히는 모르겠다.암튼 신용카드로도 표를 끊을 수 있다.목적지를 확인하고 지불해야할 가격을 맞추고 결제를 하면 끝. 여행객을 위한 one day pass도 있는데, 출퇴근 시간이 끝난이후인 9시 30분 이후부터 끊고 사용할 수 있다. 7달러였던것으로 기억. 승강장은 우리나라처럼 노선별로 있는게 아니라 방향별로 있다.예를들면 내가 자주 갔던 L’Enfant plaza역의 경우는 yellow, green, orange, blue line이 모두 다닌다.따라서 방향이 같은 green, yellow line은 같은 승강장에서 타게 된다.그렇담 이 둘은 어떻게 구별하냐?기차가 올때 안내가 나오기도 하고, 기차 옆에 green 또는 yellow이런 식으로 적혀 있다. 이상.. 간단한 소개를 마친다.역시나 내 글은 너무나 간단해서 내용이 없는 글…끙;; 자세한 정보는 위키피디아에서…http://en.wikipedia.org/wiki/Washington_Metro [새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