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참!휴가 다녀왔습니다. 태국 푸켓.. 가는 길 오늘 길 공항에서 일도 많았습니다..ㅠ_ㅠ 하지만 현지에서는 만족스러울 만한 여행.무엇보다 물가가 착하고,사람들이 아주 친절하진 않지만… 적어도 최소한 속이는 것은 크게 없었던 것…(이 부분은 스페인에서 택시를 탔었을 적을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대낮에 짐 없어도 노다지로 할증 버튼을 눌렀던 스페인 택시 기사님들…-_-;; ) 또한 음식 맛도 다들 좋았습니다. 2012년 1/8~1/13 Phuket

티끌모아 로맨스(2011)

아.. 웃긴데..웃긴데도 있긴 한데…마음이 짠짠했던 영화… 트레일러는 매우매우 재미있었는데…마음이 짠~~~ 예슬님 역시 잠바를 입으면 평민이 된다는 진리 역시 깨달았던.. 암튼.. 아.. 슬프다~~ㅠ_ㅠ 평점 : ★★★☆ 마성의 청년백수 천지웅 & 국보급 짠순이 구홍실님도 보고, 돈도 버는 생계밀착형 로맨스가 시작된다! 매 번 취업에 실패하고, 엄마에게 나오던 용돈도 떨어지고, 50원이 없어서 연애사업도 못하는 청년백수 천지웅(송중기)은 설상가상 월세 옥탑 방에서도 쫓겨날 상황.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병 줍는 구세주’ 구홍실(한예슬)을 만나게 된다. 연애, 종교, 병은 돈 아까워 못한다는 생활철학을 가진 국보급 짠순이 홍실은 지웅에게 돈벌기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매혹적인 제안을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홍실은 무조건 두 달간, 자기 말에 따라야 한다는 조건을 건다. 이상한 건, 홍실은 지웅의 통장을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다. 지웅을 반 머슴 부리듯 부려먹는 홍실과 그녀를 따라 울며 겨자먹기로 생업전선에 뛰어든 지웅.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빡센 그들의 동업은 통장 잔고를 조금씩 불려나가기 시작하는데… 서로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시작된 백수와 짠순이의 동업,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