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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2

#1.

덜덜덜덜;;
온몸도 쑤시고,
콧물은 누웠다가 일어만 나도 주루룩…ㅠ.ㅠ

아팠다.
너무 아파서 아침에 출근을 못할 정도였으니까..
컨퍼런스 끝나고 리포팅이 끝난 시간인 10시즈음해서 출근을 하기는 했다.

암튼..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병원에 다녀왔다.ㅋ
후다닥.. 엑스레이(PNS)를 찍고, 피검사(MAST)하고, 약받고 왔는데..
병원 문턱이 이렇게 높아서야…-_-;;


#2.

요즘 나름 고급 쥬스들을 사다 마신다.
요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Sunkist의 NFC쥬스를 사왔는데..

먹다가 갑자기 궁금해진 생각..

쥬스를 만들때 오렌지 껍질을 까는 것일까?
포도쥬스를 마실때는 색깔이 포도색인거 보면 껍질을 안 까는것 같은데..

NFC같은 경우는 오렌지를 수입해서 짜는 것일까?
아니면 짠 쥬스를 수입하는 것일까?


암튼암튼.. 약 먹어야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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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kist NFC


난 한때는..
음악 채널이 나오는 케이블TV, 그리고 무제한의 오렌지 쥬스가 있는 곳이 있으면 더 이상 부러울 게 없을것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예전에는 밥먹을때도 쥬스사다가 마셨을 정도…
(요즘은 마트가 가까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사다 먹지를 못한다.)

암튼.. 오늘 비도 오고 꿀꿀해서
교회 다녀오는 길에..

나를 위한 선물을 샀다.

여지껏 오렌지 쥬스를 수없이 많이 샀어도 냉장유통쥬스를 사다 먹어본 적은 없었다.
(너무 비싸다~)
눈 딱감고 맛이나 봐야겠다 생각하며 맛은 어떨런지..하며 사갖고 왔는데..

으핫핫… 녀석이 냉장고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으니.. 뿌듯하군하~^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