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댓글 남기기

아더 크리스마스(2011, Arthur Christmas)

아더 크리스마스(2011, Arthur Christmas)
간만에 본 별 다섯개짜리 영화..

정말정말정말정말 많이 좋다.

재미있는 캐릭터들도 많고..
난 브라이어니(포장엘프)가 젤 좋았당..ㅋ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다시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구..

더빙판인데 매우 재미 있었다…
영화관에 함께 온 초등학생 친구들-_-이 많았는데, 모두들 조용히 잘 보더라..
(영화 도중 내 의자를 툭툭 친 것은 제외하고..)

근데 도중에 난 이 영화 보다가 울었다…-_-;; (월-E이후로 처음..)

아.. 이 산만한 영화평 어쩔;;;

평점 : ★★★★★

“산타는 어떻게 하룻밤에 20억 개의 선물을 배달할까?”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산타의 선물 배달 비법’이 공개된다!


활한 북극, 거대한 빙산 아래 1,0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산타 왕국.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산타의 임무는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 단 하루 동안 전세계로 20억 개의 선물을 배달하는 것. 하지만 올 겨울, 실수로 한 아이의 선물이 배달되지
못하는 사고가 벌어지고, 산타 가족의 막내 ‘아더’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크리스마스 아침이 오기 전 마지막 선물을
배달하라!!’는 미션아래, 눈과 사슴 알러지, 고소공포증까지 가진 ‘허당 산타’ 아더와 은퇴한 지 오래지만 여전히 팔팔한
‘왕산타’ 할배, 그리고 160만 요정군단 중 최정예 ‘포장의 달인’ 브라이오니의 선물 배달 미션 임파서블이 시작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