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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1.

레오파드가 오늘 나왔다.
지난번에 애코에 전화해서는 새로운 iMac모델에 Leopard가 장착이 되는지를 물었는데..
새로나오는 모델에 추가해서 발송이 된다고 한다.
박스에 들어있는것은 11월 4일 이후나 될꺼라구..

KMUG에서 확인해보니..
박스를 뜯어서 Leopard DVD를 넣어서 보내준다고 한다.-_-;;

흠.. 조금만 참자.

#2.

싸이에서 나랑 같은 해에 태어난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보았다.
내꺼도 공개를 해서 내꺼 포함 모두 5개.

처음에 뜨는 사람은 군인?이었는지.. 암튼.. 곧 결혼을 하는듯..
두번째 뜨는 사람꺼는 첫 화면에 아기 사진이.. 흠..-_-;;
그 담부터는 안들어갔다.

뭐.. 쩝;;
나는 그동안 뭐하고 있었나?-_-;;

#3.

뭐.. 나 또한 간혹 그러지만..

잘 웃는 사람이 있다.
굉장히 성격이 좋은듯..
그 사람 곁에만 있으면 나도 괜시리 기분이 좋다.
(뭐.. 분석적으로 본다면야 self-defence 뭐 어씨저찌 얘기가 나오겠지만.. 일단은 집어치우고..)

한마디라도 더 걸어보고싶어서 이야기하지만, 한두마디 하다가 이내 내가 그만두게 된다.
흠;;

다른 이와 통화하면서도 해맑게 웃는 그 사람을 보면서..
아.. 조금은 질투도 나긴 하지만.. 내 사람은 아닌걸..
누구에게나 웃어보일 수 있지..

꽃은 꽃 그대로 보는게 더욱 아름다울듯.
소유하려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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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패밀리 – 싸이 (Feat. 이정)

뭐.. 난 싸이를 안하지만..
클럽을 위해 가입을 해둔 이름만 달랑 달아놓은 싸이는 덩그러니 폐허가 된 채 있다.

다시 싸이를 할까 생각도 해보지만..
역시나.. 내가 지낼만한 곳은 아니다 싶다.

개방성과 폐쇄성의 공존..
익명성 또한 보장되지도 못하고..
애매모호한 곳이다.

무서운 곳이다.
랜덤.. 퍼가기…

뭐.. 블로그 또한 그렇다 하면 어찌 반박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 나의 실명을 가릴 수 있을 정도의 자율성은 보장되지 않는가?
(뭐.. 도메인 정보를 찾아보겠다면 어찌할 수 없겠지만..)

너의 홈피에 가는게 아닌데
알잖아 난 여전히 그래
널 잊지 못한체 이렇게 바보처럼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를 보내
헤어지고 난 후 그때 그 후로
지금까지 미안해 하지만 어떡해..
시간이 지나면 슬프진 않겠지
오늘만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우리가 지금 남남인것처럼
너와 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니가 벌써 날 잊고
지금 다른 사랑하고 있는것처럼

*아무런일 없단듯이
너처럼 웃어볼께
영원하자던 떠난 내 사랑아*

**너 행복하잖아 웃는 모습을 보니 좋구나
잘살고 있잖아 나 정말 괜한 걱정만 했잖아**

너에게로 갈 수 있는 인터넷
클릭 한번이면 너의 곁으로
최근 너의 소식도 듣고
예쁘게 잘 나온 사진도 퍼오고
새로 만난다는 그 남자 친구는
같은 남자로서 내가 봐도 정말
너와 잘 어울려 능력도 있고
외모도 그만하면 된 것 같고
나보다 너에게 잘하는거 같아
나보다 훨씬 좋은 남자 같아
나 괜한 걱정 했잖아
그래 너 지금 웃고 있잖아..

* * 반복

** ** 반복

우리 이별한 후에 변해간 뒤에
너의 홈피 사진들이 궁금해
그렇게 난 또 우리의
추억속의 노래들을 도토리로 사고 듣고 웃고
난 너의 행복에 미소에 모습에 기뻐해
이젠 너의 친구들과 일촌을 맺고
파도를 타며 선물을 하네

나에겐 시간이 멈춘듯
우리 행복했던 추억속에 멎은듯
모든것이 그때 그대로
네가 마지막 본 모습대로
너와 함께 숨쉬는 것처럼
우리 관계 끝나지 않은 것처럼
우리 사랑했던 그때처럼
내 홈피 역시 그때처럼…

지금 그 사랑이 나라면 나도 웃을 수 있어..
너의 그 남자가 나라면 너처럼 나 웃을 수 있어
이렇게..(이렇게.. 그때처럼.. 사랑할때처럼..)

***마지막 니가 봤던 모든게 그대로
마지막 니가 봤던 내모습 이대로
우리 행복할때처럼 너와 나 사랑할때처럼..***

*** *** x 3

마지막 니가 봤던 모든게 그대로
마지막 니가 봤던 내모습 이대로 우리 행복할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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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하면 되는 거지 뭐 그런거지 뭐
사는 거지 뭐 그런거 지 뭐
한번 피고 지는 인생 그런 거지 뭐
또 200년은 못 사니까 그런 거지 뭐

나는 내 삶 누가 뭐래도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가 오랜 나의 Motto
나의 새 삶 누가 뭐래도 나의 Wife와
완전한 New Life 새로 태어날 New Life
인생은 내 삶 누가 뭐래도 넘겨 주지 않아
꽉 쥐고 꽉 물고 쓰러지지 않아
이게 나 다움 누가 뭐래도
진원 진표 싸이 Feeling At Right Now Rapper Sky!!!

갑자기 난 공허해졌지
언제나 나는 내 멋대로 살아왔지
까짓 한번 살다 가는 인생
(결국 한 번은 살아야만 하는 인생)
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난 사람들 눈만을 의식하며 살아가고
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난 나만을 바라보며 계속 살아가고
무얼 위해 살아 갈 텐가?
(넌 연극을 하며 살아갈 텐가?)
쫓아 가고 (너를 앞지르기 위해)
자빠지고 (밟고 올라서기 위해)
나와 네가 마주 앉아
소주한잔을 빨 때 우린 인생의 승자 아마 내가 진정한
인생의 행복이라 느끼는 바로 유일한 순간

하면 되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뭐
즐기며 사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뭐
한 번 피고 지는 인생 그런 거지 뭐
또 200년은 못 사니까 그런 거지 뭐
걱정하지마 넌 있는 그대로 충분히 멋져
하지만 또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인생에 대한 열정인가봐
걱정이 인생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