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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Shuffle

셔플이를 잃어버렸다.

아침 출근길에 건너는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길래 냅다 뛰었다.
뛰는 도중에는 종종 목에 걸린 셔플이의 이어폰이 걸려 이어폰이 빠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오늘도 역시나……
늘 그렇듯이 일단 뛰었다.
빠진것은 다시 끼우면 되니까..

횡단보도를 건너고 안심하고 다시 이어폰을 셔플이에게 연결하려니..
허걱……….. 없다..

조금 빨리 가려다가..
이궁..
다시 신호를 기다려 반대방향으로 갔지만…
불과 5분도 안된 사이.. 20미터도 안되는 거리..
하지만..

그 어느곳에도 셔플이는 없었다.

뭐.. 기계쯤이야.. 다시 사면 되긴 하지만..
그곳에 저장되어 있던 USB자료들은 어찌할 것이냐…
개인 정보들도 많은데.. 이궁………………………

혹.. 주우신분.. 돌려 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_-;;

Oh! My Shuffle”에 대한 6개의 의견

  1. USB 1GB 어제 2만원에 장만…
    개인정보는 따로 잘 보관합시다 ㅋ

    1. 많이 싸졌군.. 그래두 2기가 정도 되야 영화정도를 담을 용량.. (하지만 내 USB는 64메가..-_-;; )

  2. 병원에 있으면 공짜로 생기는 USB도 많을 꺼 아녀 ㅋ

    1. 그런거 없다.-_-;;

    2. 남들은 잘만 들구다니더만.. ^^
      연차가 좀 올라가야 하려나..? ㅋㅋ

    3. 우리는 연차가 올라가도 없던데…
      아.. 학회가서 늘.. 일찍.. 도망나와서 그런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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