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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일레븐(2001, Ocean’s Eleven)

오션스 일레븐(2001, Ocean's Eleven)
개인적으로는 도둑들을 보고 봐서인가..

너무나 물 흐르듯이 진행되는 범죄 현장을 보니…

도둑들이 더욱 나았다는 느낌…

마지막에 상상치도 못했던 반전(물론 이전부터 복선이 있었긴 하지만…)은 역시 좋았다.

평점 : ★★★

3개의 카지노…
11명의 갱단…
1억 5000만 달러…
헐리우드 스타 군단의 유쾌한 한탕이 시작된다!

프로들의 화려한 카지노 습격이 시작됐다!


니 오션은 뉴저지 교도소에서 출감한지 불과 스물 네시간이 지나기 전, 벌써 새로운 한탕을 계획하고 사상 최대 규모의 카지노털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각 방면의 전문가(?)들을 불러모은다. 참모장 격인 카드의 달인 러스티, 천재 소매치기 라이너스, 폭파 전문가
배셔, 중국인 곡예사 옌, 현역에서 은퇴했던 베테랑 사기꾼 사울 등등… 이름하여 오션스 일레븐!
그들의 범행 기본 수칙은 세가지. 첫째, 인명을 해치지 말것, 둘째, 무고한 사람의 금품을 털지 말것,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이판사판의 정신으로 게임에 임할것!


들이 범행 대상으로 삼은 라스베가스의 카지노 세곳은 모두 테리 베네딕트라는 인물이 소유하고 있다. 범행 D-데이는 MGM 카지노
실내 체육관에서 레녹스 루이스와 블라디미르 클리치코의 헤비급 복싱 경기가 열리는 날. 카지노 금고에 보관된 현금의 액수는 어림잡아
1억5천만달러! 그 거액을 11명이 나누면?

한편…

냉혹하고 빈틈없는 사업가 테리는 카지노 미술관의 큐레이터인 테스와 목하 데이트 중인데, 테스가 공교롭게도 오션의 전처라는 사실은 단순한 우연일까? 그 대답은 오직 오션만이 알터…


리는 자신의 카지노 금고가 그 누구도 손댈 수 없는 난공불락임을 자신한다. 테스와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 그러나 오션의 생각은
다르다. 불가능에 가까운 이 범행이 성공한다면, 오션은 거액의 돈은 물론 테스까지도 다시 차지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과연
뜻대로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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