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댓글 2개

폰부스(2002, Phone Booth)

폰부스(2002, Phone Booth)

뉴욕의 거리.. 그 중에 한 곳의 전화부스에서 일어난 일..
1시간 넘는 이야기가 이 부스 속에서 이루어진다.

근데, 정말 중간에 쪼끔 빼고는 긴장감 팽팽..

게다가 미끼까지 준비해 둔 훌륭한 반전까지 있었다.

안 본 사람들은 꼭 보시길.. 전화 부스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참, 배우가 참 낯익다 했는데, 지난주에 봤던 리크루트의 주인공이었구나..
이놈의 기억력..-_-;;

평점 : ★★★★

우연히 받은 전화 한 통이 당신의 목숨을 조여온다!

뉴욕의 잘 나가는 미디어 에이전트 스투 세퍼드. 어느날 공중전화 박스에서 통화를 마치고 돌아서는 그의 뒤에서 벨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는 무심코 수화기를 들고, 그 순간 전화선 저편에서 “전화를 끊으면 네 목숨도 끊긴다.”는 저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스투는 정신병자의 장난 전화려니 생각하고 전화를 끊으려고 하지만…

놈과의 피할 수 없는 게임. 나가면… 죽는다…

그러나 스투는 전화선 저편의 놈과 얘기할수록 자신이 뭔가 심상치 않은 함정에 빠졌음을 직감적으로 깨닫게 된다. 이윽고 전화박스에서 나오라며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남자가 저격수의 총에 죽고, 이를 본 스투는 극한의 공포에 사로잡힌다. 전화를 끊지도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는 스투는 점점 저격수가 던진 덫에 걸려 치명적인 심리게임에 말려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스투를 살인자로 간주하고 그에게 일제히 총을 겨눈다. 스투는 외로운 사투를 힘겹게 이어가는데…

폰부스(2002, Phone Booth)”에 대한 2개의 의견

  1. 콜린 파렐 나온 것중에는 마이너리티 리포트랑, SWAT 특수기동대가 재미있지.. ㅎㅎ

    1. 그것도 봐야겠다..ㅋ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