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댓글 4개

20070915

사람이 살아가면서 실수야 할수는 있지만..

너무나 명백한 실수는… 있어서는 안된다는 거지..

오늘 내가 한 일은.. 마치 인턴이 Foley를 꽂고는 bagging을 하지 않은채 bag을 연결하고서 bladder를 누르는 격 이라고나 할까? (이것도 내가 해봤던;; )

자.. 잘봐…

쪽팔리지만..

오늘 내가 한 일은…

대한극장간다면서.. 종로 3가에서 헤매이고 있었다는;;;

ㅠ.ㅠ

아.. 쪽팔려..

지금 본을 혼자 보고 있을..

빠칸에게 미안해..ㅠ.ㅠ

20070915”에 대한 4개의 의견

  1. 극장문 닫아서 쪽팔려 혼자 못 들어갔다는…
    표 날리고 그냥 집에 와서 스타골든벨 봤다…ㅋ
    담엔 여유있게 나와라~~ ㅋ

    1. 아아.. 정말정말 미안..-_-;;
      나중에 맛있는거 먹자..

  2. 내가 쓰신 글이다.
    이거 쓰느라 아직 안 주무셨단다.
    사실은, 너 검색하는 키워드 하나 더 찾았다.
    Coconut battery 구글 첫번째 축하.
    구글 유명인사 되셨네….

    아무도 설명해 주지 않는, 고스톱이 나쁜 이유…

    그 어느 누구도, 나쁘다고만 하고 그 이유는 설명 안 해줬다.

    5~6살때 어깨 너머로 배웠던 그 경기…
    가다서다 경기… 일명 고스톱=고도리=맞고
    다른 유사 경기는 잘 못하고, 아예 배워본적도 없다.
    하지만, 유독 이 경기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자부한다.

    그래서 감히 말할수 있다.

    아주 자신있게 말이다.
    그 이유를 내가 직접 말해보겠다.

    여하튼, 나쁜 이유는….

    셋이하면서, 세장의 패중 가장 가치 있는 패는 단연코 고도리가 아닐까? 싶다. 고도리는 내가 세장을 다 갖지 못하면 전혀 의미(5점의 위력)가 없다. 다섯장 있는 광 또한 비슷하다. 세장 이상 갖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그래서, 내가 갖지 못하면, 남한테는 전혀 밀어주지 않게 된다.
    혹여, 그것이 아니라면 둘이 짜고 한명을 죽이고, 한명한테 밀어주게 되면, 둘이 한명을 죽이게 되는 경우가 된다.

    여기서 보듯 내가 갖지 못하면, 남도 못먹게 한다.
    윗분들이 계신 정치판과 고스톱판이 어찌 다를까??

    맞고라고 부르는 둘이하는 경기라면, 설명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게된다. (내가 못 먹었으면, 남도 못 먹게 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 경기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한국 사회가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이 경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내가 못 먹는데, 남이 어떻게 먹게해?? 그건 있을수 없지….
    남 잘되는 꼴을 못 보는 이 사회의 병패와 그 판의 패가 돌아가는것이 흡사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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