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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23 (2007, The Number 23)

Number 23


전에 영화관에서 trailer를 보고서는.. 흥미로운 소재인 것 같아서 보고싶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다.

모든 것의 association이 23이라는 숫자로 된다.
흐흐..
이건 도대체 무슨 증상이지?ㅋ

다 보고나니.. 쩝;;
뭐.. 다소 황당하지만… 그래도.. 볼만은 한듯.. 독특하다.

포스터가 좀 흉칙하네..ㅋ

평점: ★★★

숫자 23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상
당신 역시 예외일 수 없다!

아내로부터 ‘넘버23’이라는 제목의 소설책을 생일선물로 받게 된 월터(짐 캐리).
책을 읽을수록 점점 숫자 23의 저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책 속 주인공과 자신의 삶을 동일시하는 망상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그의 머리 속에는 자꾸만 23이라는 숫자가 머리 속에 맴돌고.

23쌍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체세포, 유클리드 기하학의 정의 23개, 주요테러사건 발생일의 합 23, 히로시마 원폭투하일 날짜의 합 23…
그리고, 자신이 태어난 시간의 합 23, 부인과 처음 만난 나이 23, 만난 날짜의 합 23…

세상도, 자신의 삶도 ‘숫자 23의 법칙’으로 둘러싸여 있음을 깨닫는다.
이제 책의 주인공처럼 자신도 살인을 저지를 운명이라고 믿게 된 월터는 자신의 부인을 살해하는 환상마저 보게 되고. 그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숫자 23의 비밀을 밝혀내야만 이 모든 악몽을 끝낼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당신의 운명도 숫자 23의 법칙으로 지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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