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2007)

매튜 패럴 역으로 나오는 저스틴 롱..너무나 낯이 익었는데.. 도대체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더라구..결국에는 영화 중반에서야 알게 된..Apple의 광고에서 봤었지..평점 : ★★★ 액션영화의 신기원을 이룬 최강 흥행시리즈의 화려한 귀환다이하드는 영화가 아니다, 하나의 신화이자 액션의 한 장르다1988년 1편을 시작으로 총 3편까지 제작된 <다이하드>가 벌어들인 총 수익은 7억 5천만 달러, 가히 천문학적인 흥행기록이다. 이 시리즈로 브루스 윌리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배우로 우뚝 섰고, 오랫동안 브루스 윌리스=존 맥클레인이라는 공식은 깨지지 않았다. 또한 <다이하드>에서 차용된 영웅 캐릭터와 액션스토리는 수많은 액션 블록버스터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다이하드>시리즈는 단순한 액션물이 아니라 하나의 신화이자 새로운 액션영화의 한 장르라고 해도 무방하다. 혹은 할리우드 액션 블록벅스터는 <다이하드>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무방하다. 수많은 아류작이 나왔지만 <다이하드>를 뛰어넘는 액션과 캐릭터, 흥행기록을 가진 영화는 지금껏 하나도 없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모든 역사를 갈아치운 초대박 흥행 시리즈 <다이하드>가 2007년 7월 <다이하드4.0>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존 맥클레인이 돌아왔다! 존 맥클레인, 그는 누구인가1988년 처음 선보인 이 거대한 시리즈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뉴욕의 평범한 경찰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직장 때문에 LA에 있는 아내를 찾아간다. 그러나 억세게도 운 없는 이 사나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초고층빌딩을 점거한 테러리스트 일당. 존 맥클레인은 빌딩 안에 갇힌 채 테러리스트들과 쫓고 쫓기는 게임을 시작한다. 존 맥클레인의 냉소 가득한 유머와 어느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는 배짱, 테러리스트들에게 과감하게 맞서는 근성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을 일구며 할리우드 액션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