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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 숨바꼭질

정말.. 이노래 계속 듣게 된다.
한동안 리쌍의 발레리노가 그랬던 것처럼..

뮤직비디오도 찾아봤는데..
그건 완전 깬다.

그냥 노래만 들으시길…

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구질구질한 불면증 지독한 너의 뒷모습
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사랑해 너 하나 밖에

please baby don’t leave me be hind
I just want you to be mind
이별을 돌이킬 순 없겠지 널 한동안 그저 참고 기다렸지
밤새도록 기도를 드렸어 돌아오라고 사랑해 달라고
끝없이 저 하늘에 외쳤어 난 홀로 이 감옥에 갇혔어
I’m guilty be with me right now my heart’s so empty
이 비집고 나오는 내 가슴속 널 어차피 돌이킬 순 없겠지
수백 수만 가지 걱정이 (하 하 하) 한숨뿐
더럽게 괴롭히는 이 기분 널 억지라도 내 사랑을 내칠 뿐

Let me go 날 잊어줘 제발 날 지워줘
구질구질한 불면증 지독한 너의 뒷모습
It’s killing me 함께할 추억들 다 버려
But I’ll never forget you

I’m slippin i fallin oh oh hear me callin
그대의 이름을 외치네 목이 탈 정도로 말라버리게
혀끝으로 너의 내 뱉는 말에 천천히 독이 퍼져 죽어가
두근대는 심장에 약속해 난 하늘을 날고 싶던 작은 새
I’m guilty be with me right now my heart’s so empty
꼭꼭 숨어버린 너의 몸짓 이길 수 없는 숨바꼭질
한번 더 크게 외칠게 너로 인해 내가 사는데
사랑해 너 하나 밖에

Let me go 날 잊어줘 제발 날 지워줘
구질구질한 불면증 지독한 너의 뒷모습
It’s killing me 함께할 추억들 다 버려
But I’ll never forget you

사랑해

사랑해 이제 고백할게 사랑해 무릎 꿇고 빌게
사랑해 제발 돌아올래 사랑해 너 하나밖에

꿈을 꾸는 건 이미 사치 말라 비틀어진 나뭇가지처럼
늘어져버린 숨바꼭질 빛을 잃어버린 가혹한 아침

꿈을 꾸는 건 이미 사치 말라 비틀어진 나뭇가지처럼
늘어져버린 숨바꼭질 빛을 잃어버린 가혹한 아침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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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7

학회 다녀왔습니다.
경주 불국사도 구경하고, 맛집에도 다녀오고..
학회장에서 강의도 들었습니다..ㅋ

근데… 몸살이나서.. 어제 도착하자마자부터 자서.. 이제서야 일어났네요…끙;;

온몸이 뻐근뻐근…ㅠ.ㅠ
오늘 교회는 어떠케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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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남용 선별 검사 (Drug Abuse Screening Test, DAST)

약물 남용 선별 검사 (Drug Abuse Screening Test, DAST)


보노보노님 보세요.

찾아보니 아직 한국판 표준화는 되지 않은 것 같네요.
하지만 번역본은 책에 있더라구요.
스캔했어요. 그림 클릭하시면 크게 나와요.


시간이 있으면 타이핑쳐서 이쁘게 만들어 드리고 싶지만… 은근 바뻐서..-_-;;
그냥 스캔해서 올려 드립니다. (아.. 삐뚤어졌네..)
궁금하신 점은 아무데나 글 적으시면 답해드리는데.. 토요일까지는 학회기간이라 답변이 늦을지도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행 및 채점

4,5,7번에 대해서 ‘아니오’로 답한 문항들을 합하고, 나머지 문항들에 대해서 ‘예’라고 답한 문항들을 합해서 이 척도의 점수를 구할 수 있고, 이 점수는 0점에서 28점까지 분포된다. 점수가 높을수록 더 심한 물질 남용 상태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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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삼일교회 등록했다.
거의 2년여만에 등록신자로 다니려는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

정작 오늘에는 왕 소심쟁이.. 주저주저하며.. 담에 해야지 하며 미루고 있었는데…
누가 날 태워버려서.. 엉겁결에 등록까지…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만나다 보니.. 더더욱 소심.. 긁적긁적..-_-;;

그.. 뭐더라? 새신자반에도 가보고… 조도 편성이 되어서.. 다니다가..
이.제.서.야.. 집에 오게 되었다….>_<
(사실은 이게 원칙인데 말이다.)

암튼 앞으로 주일날은 시간 많이 비워두고.. 에너지도 많이 충전해 놓고 기다려야겠다.

아… 다들 젊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말씀도 무지 빨리 읽고, 설교 말씀도 가슴에 쏙쏙 와 닿고, 광고 시간도 재미있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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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302(1995, 삼공일 삼공이)

301, 302(1995, 삼공일 삼공이)1995년도 영화..
정말 오래되었나보다..
인터넷에도 자료도 거의 없고, 포스터라고는 엄지손가락만한 것들 뿐이네…-_-;;
왜 이렇게 희귀본이 된거지?

이거이거.. 옛날에 Video CD로라도 사 놓았어야 했는데.. 아흑…

꿈과 희망을 준다는 새희망바이오 아파트 301호에 대식증의 여자 송희가 이사해 오고, 거식증의 302호 여자 윤희와의 갈등이 시작된다. 송희는 결혼후 남편을 위해 끊임없이 음식을 만들고 거기서 삶의 보람을 찾으나 남편의 외면으로 음식에 집착하는 대식증에 걸린다. 급기야 남편의 애완견을 요리로 만들고 그로 인해 이혼당한 과거를 가졌다. 윤희는 어릴적 정육점을 하던 의붓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피해 냉동고에 숨곤하던 자신을 흉내내다 얼어죽은 동네아이를 본 후로 음식과 섹스를 거부하는 거식증에 걸리지만 아리러니하게 여성잡지에 성에 관한 글을 기고하는 자유기고가이다. 송희는 윤희에게 끊임없이 음식을 만들어 나르고 윤희는 어떤 음식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토해버린다. 둘의 갈등은 극에 달하나 서로의 과거를 알게된 이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정신적 교감을 얻는다. 윤희는 자신을 음식재료로 써줄 것을 제안하고 송희는 이를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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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리로디드 (2003, The Matrix Reloaded)

매트릭스 리로디드 (2003, The Matrix Reloaded)울컥.. 울먹울먹…
이거보다가 울뻔했다.

키메이커가.. 진짜 사람으로 나올줄은 생각 못했는데…^^;;

평점 : ★★★★

빨간 알약과 함께 ‘이상한 나라’의 정체에 한발 다가선 네오
만일, 예언이 사실이라면…?
1편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하늘로 날아오른 네오(키아누 리브스). 내일 이 전쟁이 끝난다면, 한번 싸워 볼만하지 않을까…? 목숨도 걸어 볼만 하지 않을까…? 모피어스(로렌스 피쉬번)와 트리니티(캐리-앤 모스)가 전에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네오는 마침내,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진실을 찾아내어, 받아들이자’,  ‘매트릭스’로부터 나의 정신을 해방시키자’.

모든 것은 선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시온이 컴퓨터 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면서, 네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된다. 이제 몇시간 후면 지구상에 남은 인류 최후의 보루인 시온이 인간 말살을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센티넬 무리에 의해 짓밟히게 될 터… 그러나 시온의 시민들은 오라클의 예언이 이루어져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모피어스의 신념에 용기를 얻고, 네오에게 모든 희망과 기대를 걸어보기로 한다. 

자신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다음 일은 내다볼 수가 없다!!
서로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용기를 얻은 네오와 트리니티는 모피어스와 함께 인간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시스템에 맞서기 위해 ‘매트릭스’로 돌아간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매트릭스의 심장부로 그들을 안내할 ‘키메이커’의 행적을 찾아낸 트리니티와 모피어스. 하지만, ‘키메이커’는 신출귀몰한 악당 트윈스에게 철저하게 감시당하고 있다.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 ‘키메이커’ 구출이라는 위험한 임무를 감행하는 세 사람.

한편, 에이전트 스미스(휴고 위빙)는 네오에 대한 불타는 복수심으로 시스템에 불복종하게 되고, 그 결과 삭제될 위기에 처한다. 이제 그는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 계속 네오를 추적한다. 한때 자신이 그토록 경멸했던 인간성을 어느새 자기 자신도 갖게된 스미스는 복수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힘을 가진 자가 원하는 것은 한가지… 지금보다 ‘더 막강한 힘’뿐이다
‘매트릭스’의 내부 구조로 깊이 들어갈수록, 그리고,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자신의 역할에 눈 떠 갈수록, 네오는 더 큰 저항과 더 무서운 진실에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불가능에 가까운 선택을 강요 받는다. 사랑과 신념, 목적과 명분… 이 모든 것의 합류점에서 네오는 자신이 택한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는 자문한다.
‘만약 내가 못해낸다면…?’ ‘만약 실패한다면…?’ 
대답은 한가지 뿐이다.  시온이 멸망할 것이라는 것.

그리고 마침내… 인류의 운명을 건 필사의 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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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

맥스웰 몰츠의 성공의 법칙을 읽다가 좋은 글이 있어서 옮긴다.
여태까지 감정은 외부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ㅋ

기분이 상하거나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자신의 반응에 달려 있다. 사실 감정은 우리의 반응일 뿐이다.
우리가 염려해야 할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반응이다. 화가 나거나 염려하거나 분노하면 팽팽히 긴장할 수 있고, 기분이 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 반응도 하지 않고 긴장을 풀 상태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어떤 상처도 입지 않을 수 있다.

과학적인 실험에 따르면 우리 신체의 근육이 완전히 이완된 상태에서는 두려웅 분노, 걱정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없다고 한다. 두려움, 분노, 격정 등을 느끼는 까닭은 어떤 동작을 취하기 때문이다.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기분을 상하게 만들지 않는다.”

또한 성 베르나르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 자신을 제외하고 아무도 내게 해를 끼치는 것은 없다. 내가 간직한 상처는 늘 나를 따라다닌다. 바로 내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그처럼 고통을 받는 것이다.”

오직 자기 자신만이 자기 행동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 하지만 전혀 행동할 필요는 억다. 긴장이 완화된 상태일 때 우리는 마음의 상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 마음의 상처를 예방하는 3가지 훈련
매일 시간을 내서 마음의 상처를 예방하는 세 가지 원칙을 훈련해 보자.
1)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려라.
2) 성취한 내용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기록하라. ‘성공 일기’는 보다 강력한 자아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도구이다.
3) 부당한 비판이나 심술궂은 말 또는 자아 이미지에 대한 공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정신적이 이미지 한두가지를 마련하라. 내 환자 중 한 명은 슈퍼맨의 몸에 자신의 머리를 합성한 그림을 항상 떠올린다고 말했다. 그는 전형적인 슈퍼맨의 자세로 서서 가슴을 내밀고 총알을 막아내며, 바람을 가르고 망토를 휘날리며 날아가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내게 설명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