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댓글 2개

20080420

삼일교회 등록했다.
거의 2년여만에 등록신자로 다니려는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

정작 오늘에는 왕 소심쟁이.. 주저주저하며.. 담에 해야지 하며 미루고 있었는데…
누가 날 태워버려서.. 엉겁결에 등록까지…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만나다 보니.. 더더욱 소심.. 긁적긁적..-_-;;

그.. 뭐더라? 새신자반에도 가보고… 조도 편성이 되어서.. 다니다가..
이.제.서.야.. 집에 오게 되었다….>_<
(사실은 이게 원칙인데 말이다.)

암튼 앞으로 주일날은 시간 많이 비워두고.. 에너지도 많이 충전해 놓고 기다려야겠다.

아… 다들 젊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말씀도 무지 빨리 읽고, 설교 말씀도 가슴에 쏙쏙 와 닿고, 광고 시간도 재미있더라..ㅋ


20080420”에 대한 2개의 의견

  1. 으아.. 이런 맘 느껴본 게 언제적인지.. ㅡ.ㅜ

    1. 백만년전이지 않어? ^^
      새로운 곳에 가면 쪼끔 후달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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