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2007,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지지난주던가? 지난주던가?주말에 대한극장에서 봤다. 물론 나는 결말을 보지는 못하고, 갑자이 일이 생겨서 나와야했지만… 무슨영화를 보는지도 모르고 영화보러가자길래 그냥 줄레줄레 쫓아갔다.상영관을 찾느라 한참 시간이 걸려서 시작하고서는 들어가게 되었다.컴컴한 배경에…보다보면 주연이라 할 수 있는 배우들을 거의 눈밑에 다크써클…-_-;; 다소 음산하고, 잔인한 장면도 꽤 나오지만..스토리와 조명.. 모두 훌륭했다. 평점 : ★★★★ .나는 구세주, 복수의 화신,최고의 서비스를 약속합니다! 꿈 같이 사라진 행복!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한 남자 ‘벤자민 바커’(조니 뎁).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탐한 악랄한 터핀 판사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복수를 위해 핏빛 칼날을 들었다!그 후로 15년.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복수를 위해 ‘스위니 토드’로 거듭나 이발소를 연다.이발소가 생기고 나서 파이가 맛있어 졌다?! 그날 이후 수 많은 신사들이 이발하러 간 후엔 바람같이 사라져 나타나지 않고, 이발소 아래층 러빗 부인(헬레나 봄햄 카터)의 파이 가게는 갑자기 황홀해진 파이 맛 덕분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데…그런데 스위니 토드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About the Movie 프롤로그: 전세계를 열광케 한 이야기의 시작 <스위니 토드>의 원형은 19세기경 런던에서 있었던 160명 살인사건의 실제 인물을 모델로 토마스 패켓 프레스트가 1846년 11월 잡지에 실은 소설 <진주 목걸이: 로맨스> 이다. 이 이야기는 잡지에 실린 다음 해 연극으로 각색되어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라는 소제목을 갖게 된다. 이후 연극, 영화, TV 드라마로 변형되어 만들어지다가 크리스토퍼 본드의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