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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오늘은 한껏 게으름을 발산한 날이었다.
오전 rounding을 마치고.. order를 열나게 내고는.. 잡담..

오후에는…
넘흐넘흐 졸려서.. 쪽방에 숨어서 잤다.
걸릴까 두려웠지만..
그것은 책상에 쪼그려 누워 있느라 생기는 다리저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다.-_-;;
아.. 학생 이후로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다리저림…>_<

그냥 사람만 만나면 잡담에…
5시 이후에는 EMDR해서 2만원 벌었다..우와우와…^O^
아이맥 사야지~ (근데 이렇게 모으다가는 백만년 걸리겠다..끙;;)

근데 첫 session인데 이미 drop out의 기미가 보이고 있어..끙;;
early drop out되면 그 충격으로인해 PTSD가 될까 두렵지만..-_-;;

아… 오늘부터 3연오프이다. 뭐하고 놀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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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 게으름’ 진단표

자신의 상태를 표현했다고 생각하면 O, 아니면 X 표 체크

1. 지난 6개월 동안 게으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반복하고 있다.

2. “넌 너무 게을러!”라는 지적을 종종 받고 있다.

3. “난 게을러서 못 해!”라며 맡겨진 일이나 할 일을 자주 피하고 있다.

4. 게으름이 삶 전체의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5. 삶의 지향성이나 목표가 없다.

6. 즉각적 쾌락을 주는 대상(술, 게임, 쇼핑, 약물 등)에 점차 중독되어간다.

7. 난 무능하기 때문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8. 게으름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번번이 실패했다.

9. 대인관계를 피하고 점차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10. 내 인생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

(4개 이상 : 병적 게으름을 의심. 6개 이상 : 병적 게으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