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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오브 스테이트(1998, Enemy of the State)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1998, Enemy of the State)
정말 신기하게도.. 가브리엘 아저씨를 여기서 만났다는것..
처음에 이름이 지나가길래 진짜 가브리엘 아저씨인가 했는데…^ㅡ^
정말정말 잠깐 나왔어..ㅋ

아무튼.. 보는 내내 긴장을 풀지 못하도록 했다.

평점 : ★★★★


강직한 변호사 로버트 딘이 의뢰인을 위해 마피아 보스와 협상을 벌이고 있을 무렵, 국가안보국(NSA)은 국가안보국의 감청 및 도청 승인 법안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공화당 의원 필을 제거하는 공작을 추진한다. 그리고 필이 피살당하는 현장은 공교롭게도 딘의 대학 동창인 사진작가 다니엘의 눈에 띄고 만다. 아내의 선물을 사러 란제리 숍에 들렀던 딘은 다니엘과 마주치는데, 다니엘은 딘의 쇼핑백에 디스켓을 집어넣고 도망치다가 차에 치이고 만다.

란제리 숍의 감시 카메라를 통해 상황을 분석한 국가 안보국은 딘을 추적하고, 딘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해고당하고 모든 금융거래마저 차단당한다. 궁지에 몰린 딘은 알고 지내던 전직 국가안보국 출신의 브로커 브릴을 찾아간다. 처음엔 딘을 꺼리던 브릴도 국가안보국 때문에 위험에 처하고, 두 사람은 힘을 합치지만 모든 음모의 배후인 레이놀즈는 만만한 인물이 아니다. 결국 두 사람은 최악의 궁지에 몰리고, 절대절명의 순간, 딘은 레이놀즈에게 일격을 가하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