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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The Witness, 2017)

학회 가는 비행기 안에서 보았던 영화.
한 편 더 봤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그것은 기억 나는대로 포스팅 하겠음.
오는 길에는 정신이 없어서 영화를 본 기억은 없었고…

아는 이의 이름이 보여서 보게 되었다. 정말 잔잔한 복도형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일…

우리 인생에 있어서 내 집(아파트)이란 무엇인가? 가장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느껴지는 영화… 옛날 같으면 정말 고구마 백 개 먹은듯한 주인공을 탓하였겠지만, 세월이 끼얹어진 지금의 나로서는 정말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영화였다.

평점: ★★★☆

“살려주세요!”

모두가 잠든 새벽, 비명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나간 ‘상훈’(이성민)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신고를 하려던 순간,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자신의 아파트 층수를 세는 범인 ‘태호’(곽시양)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살인을 목격한 순간, 나는 놈의 다음 타겟이 되었다.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추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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