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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인 파리 (Lost in Paris, 2016)

파리를 배경으로 한, 아니 프랑스에서 만들어졌고, 내가 보았던 영화는 대부분 강렬한 색감이 인상에 남는다. 아멜리에, 무드 인디고, 그리고 이 영화도… 아 미드나잇 인 파리는 좀 달랐지만… 여튼 원색이 많은 그리고 조금은 이해하기 난해한 세계관은 이 영화에서도 비슷하였다. 마치 박찬욱 감독의 영화의 색감과도 비슷하였다.

여튼 시원하게 파리의 시내를… 현실감있게 돌아보는 비현실적인 영화였던 것 같다. 둘이 부부라니….

평점: ★★★☆

세상 가장 사랑스러운 도시, 파리에서 펼쳐지는 로맨틱 어드벤처

파리에 살고 있는 이모 ‘마르타’에게 자신을 구해달라는 SOS 편지를 받은 ‘피오나’는
빨간 배낭 하나를 메고 무작정 파리로 향한다.

하지만 이모는 온데간데없고 수상한 남자 ‘돔’이 자꾸 따라온다.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다가 짐까지 잃어버린 피오나.

동네 카페에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오늘 나이 든 댄서의 장례식이 있다는데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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