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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The Grand Budapest Hotel)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The Grand Budapest Hotel)
오래간만의 영화..
이제 영화보는 호사는 쉽지 않다.

유명하다고.. 재미있다고해서 봤는데…
오래간만에 본 좋은 영화였던 듯하다. (영화 자체를 오래간만에 본 탓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아멜리에의 이야기 진행형식, 올드보이의 색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는 뭔지 모르게 조금은 비슷한 느낌들이 섞여있는듯한 영화였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래도 매우 독특한 하지만 매우 흥미로웠던 영화였다.

무엇보다도.. 줄을 딱 맞춘듯한 배우들의 움직임과 카메라 각도가 매우 기억에 남는다.

평점: ★★★★☆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피살사건!
범인은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그녀의 연인 구스타브?!

1927
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틸다 스윈튼)’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다녀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그녀는 유언을 통해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명화 ‘사과를 든 소년’을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연인 ‘구스타브(랄프 파인즈)’ 앞으로 남긴다. 마담 D.의 유산을 노리고 있던 그의 아들 ‘드미트리(애드리언 브로디)’는
구스타브를 졸지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게 되고, 구스타브는 충실한 호텔 로비보이 ‘제로(토리 레볼로리)’와 함께 누명을 벗기기
위한 기상천외한 모험을 시작한다. 한편, 드미트리는 그녀의 유품과 함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까지 차지하기 위해 무자비한 킬러
‘조플링(윌렘 대포)’를 고용하기에 이르는데…

기상천외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의 세계!
전세계가 경험할 황홀한 모험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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