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닷속을 좋아하지 않는다.
수영을 못하기 때문이겠지만..
영상 내내 바닷속 느낌이었다. 게다가 그 오프닝에서의 그 침묵은…
내가 어떻게느꼈던간에 대단한 영화다.
그 얼마 없는 인원만으로 그 시간동안 가슴이 먹먹하게 이야기를 끌어오고 있었다는 것은…
이제껏 단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중력, 그리고 흙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아무튼 우주여행을 나갈 수 있게 되더라도 난 안나갈란다. ^^;;
평점: ★★★☆
외계인도 우주전쟁도 없다!
이것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진짜 재난이다!지구로부터 600km, 소리도 산소도 없다. 우주에서의 생존은 불가능하다.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그곳에 홀로 남겨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