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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곰 테드(2012, Ted)

19곰 테드(2012, Ted)
한 남자의 성장 이야기
살아가기 위해선 필수적이었던 것들이 성인이 되어서는 그것이 걸림돌이 되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촘 욕이 많고, 선정적인 내용이 많긴 하지만 그 부분만으로 집중시키지는 않는다.

생각할 것들을 많이 던져준다. 인생의 전환기에 방황하는 이들에게 추천.

평점: ★★★☆

전세계를 홀린 진정한 짐승남이 온다!
애 같은 남자와 남자 같은 곰의 발칙한 우정!

어린 시절,
왕따에게도 왕따를 당하던 존(마크 월버그)의 소원을 통해 생명을 얻은 곰인형 테드(세스 맥팔레인)! 말하고 걷는 곰인형 테드는
전세계적인 스타가 된다. 그러나 세월에는 장사가 없는 법. 대중에게 잊혀진 스타 테드는 취미 음주가무, 특기 여자 꼬시기인 백수
한량으로 전락한다. 곰인형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음담패설과 욕설을 일삼는 발칙한 곰 테드와 27년째 그와 죽고 못사는 절친 존!
참다 못한 존의 여자친구 로리(밀라 쿠니스)는 남친의 미래를 위해 극약처방을 선택하는데…

“테드, 내 남친 옆에서 좀 꺼져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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