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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숨쉬는 공기(2007, The Air I Breathe)

내가 숨쉬는 공기(2007, The Air I Breathe) 한국계 감독이 만들었다고 유명했던 영화..
이것또한 오는 비행기에서 봤는데.. 역시나 더빙판..끙;;;

암튼.. 독특한 형식의 구성.. 처음에는 다소 당황스러우나..
마지막 장면을 보면.. 우와..하는..

영화 시작에 나오는 멋진말..

No emotion, any more than a wave, can long retain its own individual form.
(어떤 감정도 고유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키지 못한다. 마치 파도처럼)

– Henry Ward Beecher

한번 볼만하다. 다소 잔인한 장면이 싫은 사람들은 제외..

평점 : ★★★★

우연한 만남이란 없다!
모든 사건은 하나로 연결된다!

행복… 소심한 펀드 매니저 ‘포레스트 휘태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을 꿈꾸는 펀드 매니저. 그는 우연히 승마 조작경기에 관해 이야기 하는 동료들의 말을 엿듣게 된다. 확률 100%의 도박게임! 하지만 예정되었던 승부가 어긋나면서 큰 빚을 지게 된 그는 결국 은행을 털기로 결심 하는데… “

기쁨… 미래를 보는 해결사 ‘브렌든 프레이져’

그는 어떤 싸움에서도 져 본적이 없다. 바로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하지만 미래를 볼 수 있을 뿐, 결과를 바꿀 수 없는 현실에 그는 감정을 잃어간다. 어느 날, 그의 앞에 미래가 보이지 않는 한 여자가 나타나는데…

슬픔… 폭력에 휘둘리는 팝 가수 ‘사라 미셀 겔러’

아름다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촉망 받는 팝 가수. 하지만 매니저의 도박 빚으로 인해 그녀는 폭력조직이 경영하는 매니지먼트로 옮겨지게 된다. 조직의 감시 속에 자유를 잃어버린 그녀. 하지만 한밤에 일어난 사고는 매니지먼트로부터 도망 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데…

사랑… 타이밍에 늦는 의사 ‘케빈 베이컨’

고백을 망설이다 사랑하는 지나를 놓쳐버린 그. 어느 날 지나가 응급실 환자로 실려온다. 24시간 내 수혈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그녀의 혈액형은 전세계 2%만이 가진 희귀 혈액형. 이번만은 그녀를 잃지 않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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