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4

낼모레 consultation conference..
정말이지.. case conference정도의 loading이 있는데..
누가 conference를 위해 consult볼 사람을 빡씨게 intake하고 있느냐는 말인가?

결론은.. 말을 만들어서 거짓말로 빵꾸난 부분을 메꾸던가,
아니면 없는 이야기들로 한시간동안 장황하게 설명을 해야하는건데..

그.. 거짓말이라는 것도 하기 쉽지 않다.

내가 선택한 것은.. 프리젠테이션 장당 글자를 적게 넣고.. 쓸데 없이 내용만 많게 해서..
(예를 들어 MRI같은것도  view별로 따로이 띄우는 식으로..) 넘어갈요량..

또 다른 전법으로는 내가 컨퍼런스를 하면 말이 빨라져서 대박 많이 준비해도 시간이 남는 경우가 있어 질문공세에서 헤어나지 못하므로..
transition시간을 늘려 장당 몇초씩만이라도 버는 방법..!

하하.. 여기까지는 좋았다..

Keynote를 사용해야하는데… 아직 손에 안익은고로.. 데탑에서 파워포인트로 작업을하고.. keynote에서 불려오는것을 확인하고 작업..

좀 이쁘게 만들어본다고 이짓저짓을 다하고는..

keynote로 옮겨봤는데.. layout이 대박깨진다.. 근데.. 일관적으로 깨지면 master slide를 손 좀보면 되는데.. 이거는 들쑥날쑥.. 이잉~ㅠ.ㅠ

OC symptom이 있는 나는 그냥보지 못한다… powerpoint로 하고 transition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전반적인 layout의 수정인 궁극의 삽질을 거듭할 것인가? 기로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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