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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4, Kingsman: The Secret Service)

Kingsman
영화에 대한 정보 전혀없이 선택을하고 보러갔는데, 난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다.
이전에 300을 보았을 때의 감동과 비슷한.. 뭔가.. 짜릿한 느낌….

근데, 보고나서 보니 B급 영화라는 평이 있었다.
그래도 나에겐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였던 것 같았다.

당연히 불가능한 얘기인데… 그래도…
영국의 모습을 멋지게 표현하였고,
잘 차려진 수트를 입은 비밀요원이란 점도 뭔가 환상을 심어주었고,
주인공이 신데렐라처럼 발탁되어서 영웅이 되는 것도.. 진부하긴 하지만 재미있는 영화의 큰 요소였다고 생각되었다.

콜린퍼스 멋있어.. 멋있어.. 아.. 문을 딱 걸어 잠글 때의 그 포스란…ㅎㅎ

평점: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면접이 시작된다!

높은 IQ, 주니어 체조대회 2년 연속 우승!
그러나 학교 중퇴, 해병대 중도 하차.
동네 패싸움에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이 별볼일 없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그’가
‘젠틀맨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 됐다!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구제한다.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본 그는 에그시를 전설적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킨다.
아버지 또한 ‘킹스맨’의 촉망 받는 요원이었으나 해리 하트를 살리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그시.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천만한 훈련을 통과해야 하는 킹스맨 후보들.
최종 멤버 발탁을 눈 앞에 둔 에그시는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마주하게 되는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감독과 마블 코믹스 인기작가의 만남!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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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 How to Steal a Dog)

dogstealer아.. 오래간만에 아역들이 주연으로 깜찍하게 연기하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이전에 소설로 나와 있던 것을 읽었던 터라.. 무지 우울하게 그려낼 것 같았는데…
아이들의 시각으로 깜찍한 자막들도 곁들여서 눈도 즐겁게 보게 되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한국적으로 많이 바꾸어 친근감도 더했다.

무엇보다도.. 최민수 씨의 연기는… 아.. 왜 어색하지가 않았지?ㅋㅋ 아주아주 잘 어울렸었다…^^;;

평점: ★★★★

10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
모두의 마음을 훔칠 ‘견’범죄 코미디

어느 순간 아빠와 함께 집이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지소는 동생 지석이랑 엄마와 함께 미니 봉고차에 지낸 지 벌써 한 달.
딱 일주일만 있다가 이사 간다는 엄마 말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개를 훔친다 → 전단지를 발견한다 → 개를 데려다 준다 → 돈을 받는다 → 행복하게 끝.]
완벽해! 집을 구하기 위해 지소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계획한다.
개를 잃어버려도 금방 다시 사지 않을 어중간한 부자집, 들고 뛰기에 적당한 어중간한 크기, 훔칠 개를 물색하던 지소는 레스토랑 마르셀의 주인인 노부인의 개 ‘월리’를 목표로 정하는데…

올 겨울, 가장 완벽하게 전 세대의 마음을 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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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어로(Big Hero 6, 2014)

bighero샌프란시스쿄(San Franciskyo)로 시작하는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미래의 사회.
어릴적 누구나 꿈꿔왔을 로봇 공학자… 그리고 뭔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는 lab의 분위기…의문의 폭발로 형과 지도교수를 잃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한다.

다소 귀엽기도 하고 히로의 형이 안타깝기도 하면서..
사실 애니메이션이라서 반전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뭔가 반전도 따르고 있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드레곤 길들이기랑 좀 비슷한 것 같았다. 그림체나 전체적인 분위기나…

평점: ★★★

천재 공학도 ‘테디’가 개발한 힐링로봇 ‘베이맥스’!

‘테디’의 동생이자 로봇 전문가인 ‘히로’는 도시가 파괴될 위기에 처하자
‘베이맥스’를 슈퍼히어로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과연 이들은 도시의 위험을 막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