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바보짓..
아까전부터 휴가 시작했다.
사람들에게 자랑질하고 집에 와서 짐을 챙기고 동서울 터미널로 갔는데..
장평으로 가는 버스는 끊겼다고..ㅠ.ㅠ
형이 오늘 가지 말고 내일 아침 가라는거.. 간사님 말만 듣고 부랴부랴 나온건데..
완전.. 안하느니 못한 일이 되어버렸다.
내일 아침에는 시간표를 보고 출발해야겠다.
분명.. 바보짓..
아까전부터 휴가 시작했다.
사람들에게 자랑질하고 집에 와서 짐을 챙기고 동서울 터미널로 갔는데..
장평으로 가는 버스는 끊겼다고..ㅠ.ㅠ
형이 오늘 가지 말고 내일 아침 가라는거.. 간사님 말만 듣고 부랴부랴 나온건데..
완전.. 안하느니 못한 일이 되어버렸다.
내일 아침에는 시간표를 보고 출발해야겠다.
오늘 비 정말 많이 오더라..
여름이라..
비도 많이 오는데..
멋진 우산 하나 장만했다.
작년에 사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덕후스러워 보인다며 말렸는데..
그냥 눈 딱 감고 질렀음..
그냥.. 나를 위한 선물로 샀엉~^^
휴가 다녀오면 도착해 있겠지?ㅋ
파란색으로 샀음.
7월 1일부터 휴가..
좀 지루하기도 하고..
지치기도하고..
무엇보다도.. 수련회에 참가하고 싶어서..
일찍 떠난다.ㅋ
낼 근무 끝나고, 고속버스타고가게 되었음..
가서 택시 타야하는데.. 비싸네..ㅠ.ㅠ
그래도 가게 되어서 다행!
소설을 영화화 했다고..
중간에 다소 지루한 감은 있지만, 소설을 읽지 않은 나로써는..
새로운 시각, 그리고 깨달음들이 좋았다.
평점 : ★★★★
전 인류가 눈이 먼 세상…
오직 나만이 볼 수 있다.
평범한 어느 날 오후, 앞이 보이지 않는 한 남자가 차도 한 가운데에서 차를 세운다. 이후 그를 집에 데려다 준 남자도, 그를 간호한 아내도, 남자가 치료받기 위해 들른 병원의 환자들도, 그를 치료한 안과 의사도 모두 눈이 멀어버린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 앞이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이상현상.
눈먼 자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정부는 그들을 병원에 격리수용하고, 세상의 앞 못 보는 자들이 모두 한 장소에 모인다. 그리고 남편을 지키기 위해 눈먼 자처럼 행동하는 앞을 볼 수 있는 한 여인(줄리안 무어)이 있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병동에서 오직 그녀만이 충격의 현장을 목격하는데…
2008년 11월, 충격적인 상상이 현실이 된다
김래원이 나오는 영화는 참 느낌이 좋다.
400년 전 사라진 한국 최고가의 그림
바람소리까지 베끼는 복제기술자들의 그림전쟁이 시작됐다!
벽안도 : 복원에 성공한다면, 부르는 게 값이다!
궁중화원 안견의 ‘벽안도’. 장승업의 서책을 통해 존재가 알려졌던 그림이 400년 만에 세상에 나타났다. 수많은 사람이 쫓았던 전설 속의 그림. 복원에 성공한다면? 최소 400억. 국제 경매시장이라면 부르는 게 값이다.
떼쟁이 : 세상을 베끼는 복제기술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벽안도를 손에 넣은 갤러리 비문의 배태진 회장은 천재 복원가 이강준을 스카우트한다. 그러나 귀신 같은 손놀림으로 베껴내는 이강준과 악녀같은 배태진에겐 다른 속셈이 존재하는데… 벽안도의 온전한 모습이 드러날수록 슬슬 속내를 비치기 시작하는, 대한민국 미술계의 숨은 고수들이 등장한다. 미술계의 마당발이자 인사동의 살아있는 족보 권마담(임하룡), 국내 최고 물량을 자랑하는 위작 공장 호진사 사장(고창석), 한때 미술 복제시대를 풍미했던 국보급 복제 기술자 박가(손병호), 미술계의 실권을 잡고 있는 국회의원을 비롯, 일본 거대 미술 컬렉션 그리고 돈냄새를 맡고 찾아온 의문의 패거리 상복(마동석), 근복(오정세), 공수정(최송현)까지! 또한 그들을 추적하는 서울시경 문화재 전담반 강형사(김병옥)와 최하경 형사(홍수현))의 끝을 알 수 없는 그림 전쟁 한판! 속이려는 자와 속는 자, 믿는 자와 배신하는 자, 지키려는 자와 가지려는 자! 본 것을 믿지 마라. 당신이 본 모든 것은 어쩌면 가짜일 수도 있다. 벽안도를 둘러싼 통쾌한 사기극의 한 판 끝은 어디인가?
아잉~
호홍..
호홋..
고놈들 참 귀엽구나..ㅋ
인턴회식차 갔다..
참 많이 웃었다.
모두들.. 참 열심히 사는구나..
세탁소 싸이클럽
마음이 지칠때면 누구나 찾아오는 곳! 눈물 쏙 빠지게 울고.. 눈물 쏙 빠지게 웃고..
깨끗해진 마음속에 감동과 교훈을 담아가는 곳!
대학로 필수 관람 최고 인기 국민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2005년. 창작극으로는 너무나 대담하게 대학로 변두리에 자리 잡고 공연한 이래 약 30개월 동안 11만여 관객이 다녀가며 ‘100석 소극장의 기적’으로 불렸던 연극, 2008년 3월 라이프 씨어터에서 이관공연을 진행하며 3만 5천 여명의 관객을 동원, 11월 15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이 대학로 중심부. 마로니에 공원 뒷편에 전용극장인‘오아시스 극장’을 재개관 하여 2009년 4월 17만 관객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중이다.
◈ 손때 묻은 세탁소와 소박한 동네의 모습은 그대로, 객석은 더욱 편안하게, 쾌적하게.
‘오아시스 극장’의 공연은 무대는 물론이거니와 로비에서부터 소박한 우리네 거리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고, 입구 또한 ‘오아시스세탁’이라고 쓰인 세탁소 문을 열고 입장하도록 꾸며져 작은 공간이나마 최대한 전용극장의 이점을 활용하였다. 이로써 관객들은 입구에서부터 손때 묻은 세탁소와 정겨운 동네의 모습을 더욱 리얼하게 느끼며 작품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전 전용극장의 불편했던 객석을 보완하고, 냉,난방 시설 및 공기청정 설비 등에 더욱 신경을 써 관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음이 지칠 때면 누구나 찾아가는 곳.
그래서 오아시스세탁소의 세탁기는 계속 돌아간다. 쭈~욱!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신 선생님이 내용에 감동받아 제자들에게 단체관람으로 공연을 보여주시고, 그 공연을 본 학생이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그 부모님이 또 자신의 어머님께 보여드려 3대가 함께 공연을 보았다는 아름다운 일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국민연극으로 불리우는 연극. 해마다 학교 동아리의 선후배가 함께 공연을 보고, 회사마다 정기적으로 있는 회식의 일환으로 넥타이부대가 찾고, 초, 중, 고, 대학교까지 공연감상 레포트 과제로 단골로 출제 되는 것은 물론, 한 고교의 중간고사 시험문제로 출제되는 것에 힘입어 교과서 수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연극.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하지만 단순히 웃기는 연극이 아닌, ‘감동과 교훈’이 있는 우리 서민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
2009년 초. ‘오아시스세탁소’는 관객들의 꾸준한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마음씨 좋은 세탁소 주인장 강태국 아저씨의 변함없이 따뜻한 미소와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쾌적한 관람환경을 통해 17만 관객 돌풍을 이어갈 것이다.
어.. 영화평을 보다가 보니..
정말 추격자의 연장인 것 같은 느낌이다.ㅋ
김윤석에 의한 영화..
평점 : ★★★★
연수교육 첫날밤..
대구의 동성로로 들어섰던 우리 일행은 영화를 보자는 말에 모두 동의하고…
전혀 영화에 대한 정보는 없이 영화관에 들어섰다.
다른 영화는 선택할 여지가 없었던 것이.. 내가 모두 봐 버렸기 때문에..-_-;;
지하철을 기반으로 테러를 벌인다?
조금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이야기로 시작하였다.
참.. 서울의 지하철은 참으로 좋은거로구나..는 것을 새삼 느꼈고,
한국에서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영화 내내 스쳐 지나갔다.
작년 내가 거닐었던(?) 뉴욕의 거리들이 펼쳐지는 모습은 참으로 반가웠다.ㅋㅋ
지하철도 그렇고…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