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innominata

오늘 소아과 시험을 봤고,
바로 전에 재시자 명단이 떴다.

난 다시 후달리기 시작했고,
재시준비와 내일 있을 정형외과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언제나 감사하는 자세를 갖길…

덧: 아~* 그리고 첫눈이왔다.

오늘은 소아과 시험보기 전날.
3주간의 시험이 시작되기 전날.
그리구..
내 생일 전날.

내 생일은 언제나 시험기간…-_-;;

요즘 싸이질을 하다보면, 삼일교회 사람들이 많이(?아니, 자주) 눈에 띈다.
뭐 다니는 싸이홈피가 거기서 거기니..
거기 사람들은 참 많구 서로 친한것 같구..

하지만 난 그렇지 않다.
아니 우리교회에서의 나는..

별루 친한 사람도 없구, (친했던 사람은 몇 있었는데 사람이 워낙 적은데다 다들 군대가구.. 애인이 생기구 떠나구 옮기구..)
솔직히 많이 부럽구, 나두 삼일교회(아니, 큰교회) 가구싶다.
내게 있는 큰 공동체는 아가페뿐…

뭐..쩝;;
횡설수설하구있군..

걍 울 목사님 말씀으로 끝내야지..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 만나면 끝나구,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납니다. 지금은 좋은 교회를 찾아 다녀야할때가 아니라, 좋은 교회를 만들어야합니다.”

오늘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내용은 밥먹구, 라면먹구, 이젠 치킨까지 먹는다구…-_-;;

답문이 예술이지..
“위대해”

쩝;;

갑자기 생각이나서 복사하러 학교에 다녀오는데…
횡단보도를 건너려구 기다리는데…

연인들이말야..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옷속에 머리를 파묻고 있다가,
파란불이 켜지니까 냉큼 고개를 빼고 둘이 손잡고 달려가는거 있지?

아무리 추워두 말야..
그러면 안되지..
나같은 솔로는 추워서 어떻게 살라구말야..-.*;;

나두 이담에 그런짓 해봐야지..ㅋ

셤기간 입니다.
공부는 안하고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솔직해지자. 감사하자. 진실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