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LESS LIFE

GS보구왔는데.. 거참.. 우울해서 살겠다..T^T

어제말이지.. 메딕스에 어떤 글이 떠서.. 계속 흥분해하고 있다가.. 쩝;; ‘재시걸린 내가 잘못이지.. 시험 못본 내가 잘못이지..’ 하며 자책하고 마음을 위로했는데.. 오늘 또봐도 또 열받는다.. 세상이 어쩜 내맘과 이리 다를까… 어쩜 이리 각박할까? 어쩜 그리 자기밖에 모를까… 다른 이들을 배려하지는 못하더라도 참견마야지.. 우쒸.. 욕나온다…

엄마가 갑자기 컴퓨터를 배운다해서… 요즘 계속 질문 세례… 근데 문제는 말야.. 내가 집에 컴퓨터에다가 영문 윈도를 깔아놓구왔다는거지.. 그래서 시작버튼 설명할때도 한참을 설명해야하구.. 또 작업표시줄이 맨 위로 되어있어서 엄마가 무지헷갈려하신다는거.. 방금두 전화왔어…-_-;; 컴퓨터 어케 끄냐구..

머리 아파서 아스피린 어깨 아파서 붙이는 파스 커피대용으로 박카스 에궁.. 골골골..;;;

소아과 재시보구왔다. 뭐 자랑은 아니지만….-_-;;

봐도봐도 오묘한 것이 진방 사진들이다. 이걸 보구 판독하는 사람들.. 놀라워… *.*

오늘 소아과 시험을 봤고, 바로 전에 재시자 명단이 떴다. 난 다시 후달리기 시작했고, 재시준비와 내일 있을 정형외과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언제나 감사하는 자세를 갖길… 덧: 아~* 그리고 첫눈이왔다.

오늘은 소아과 시험보기 전날. 3주간의 시험이 시작되기 전날. 그리구.. 내 생일 전날. 내 생일은 언제나 시험기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