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


물론………………..
오늘 집에 와서 쪼꼬렛을 네개를 먹고 냉면 끓여 먹고 과자 두봉지를 먹긴 했다.

횽아가 늦게 오더라.. 지금 막 도착했는데..
숙원 사업이기는 했지만 그 어느 누구도 섣불리 그것을 하려하지 않았던 것을 했다.
그것은.. 바로… 체중계 구입..
지나오는 길에 들러 사왔다고 한다.

테스트 해 보느라 올라갔는데..
호곡..
울 형이랑 나랑 체중이 같았다.

물론 체중계가 망가진 것은 아니냐며 노트북을 올려놓고, 음료수도 올려 놓고 재 보았지만..
체중계는 정확했다. ㅠ.ㅠ

울 형이랑 나랑 거의 20킬로까지 차이난게 불과 수개월전인데..
이제는 둘의 체중은 수렴했다..

샤워할때 보는 내 허리선이 예사롭지는 않았지만.. 실제 비교를 해 보니..꺼이꺼이..ㅠ.ㅠ

이제 전쟁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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