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이글루스를 먹었다. 기분나쁘다.
싸이 안하겠다고, 이글루스에 나만의 이글루를 지었고 정붙이고 살아갔건만..
내 1년간의 싸이 기록을 지우고 나서도 이글루스가 있음에 한번의 망설임 없이 싸이 탈퇴버튼을 눌렀건만…
나의 만 4년간의 일기장은 이제 곧 또 다른 곳을 찾아 떠나야한다.
차라리 싸이처럼 모두 닫는 기능을 만들어놓고 폐가로 만들어 놓을 수 있게 하던가…
클릭해서라도 DB백업 받아둬야겠다. 적당한 때에 없애고..
백업받고 태터를 깔던지……………………………………
하아… 이제 내 얘기는 누가 들어주지? 물이 오염되면 물고기는 떠나는 법…
거참.. 돈이란게 무서운거다…. 15억? 참…
차라리 잘됐어.. 차라리 잘됐어.. 차라리 잘됐어.. 차라리 잘됐어.. ㅠ.ㅠ
나쁜새끼들..!! 당장 노트 일기장이라도 사야겠다.
나두 싸이가 싫어서 딴 데 찾다가 야후로 간건데..
버둥이두.. 야후로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