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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대소동(2007, Bee Movie)


꿀벌 대소동(2007, Bee Movie)
뭐.. 영화가 모두 황당한 설정을 주제로 시작한다지만..
보면서 조금은 더 황당하다는 생각..
후반부에는 이리저리 포장해서 끝내는 느낌이다..

평점 : ★★★


작은 꿀벌 한마리가..
60억 인간들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다!
“먹었으면 꿀값내놔 !!”

용감하지만 사고뭉치 꿀벌인 ‘배리’(유재석)는 평생 꿀만 만들며 반복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꿀벌의 운명에 회의를 느끼고, 벌집 밖으로의 위험한 여정을 강행한다. 얼굴만큼 마음도 예쁜 꽃집 아가씨 ‘바네사’를 만나 위험천만 인간세상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배리는 꿀벌 세계의 규율을 어기고 그녀와 대화를 시도, 친구가 된다.

꿀벌 세상과 친구들의 충고도 뒤로 한 채 바네사와 함께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바깥세상의 재미를 배워가던 배리의 즐거운 시간도 잠시, 우연히 꿀벌이 힘들게 만들어 놓은 꿀을 인간들이 공짜로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바네사와 함께 그들만의 ‘꿀’을 되찾아 오기 위한 인간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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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GAP VIP Coupon
어제 우편함을 확인하다가 보니까..
갭에서 보내어준 쿠폰이 들어있더라..

내가 쫌 많이 사긴 했었긴 하지만 말이지..
이렇게 철따라 쿠폰도 보내주고..

암튼.. 나처럼 충동구매하는 사람 또 오라고 쿠폰을 보내주어서..

오늘 당장 달려가서 사고 왔다는..-_-;;;

30% 할인이되니.. 많이 저렴해지는구나…
Gap옷이 결코 싼 것은 아니긴 하지만 말이다..


혹시나 해서.. 적는건데..
이거 출력해가서 쓰는거 아님..

실제로 온거는 반짝거리는 종이에 엽서크기만하게 인쇄되고, 뒷장에도 사람들 사진이 있었음.
그거 가져가서 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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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2009, Terminator Salvation : The Future Begins / Terminator 4)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2009, Terminator Salvation : The Future Begins / Terminator 4)
터미네이터는 제목만 들었지..
꼭 찾아보거나 하지는 않았다.

시원시원한 액션도 멋졌고, CG또한 훌륭했지만..
머릿속에 많이 남지는 않더라..^^
(너무 전개가 빨라서 그랬나?)

평점 : ★★★


인간 VS 기계
인류의 생존을 건 미래전쟁이 시작된다!

21세기 초, 군사방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네트워크 ‘스카이넷’은 자각력이 생겨 인류가 자신을 파괴할 것을 예상하고 인류에 대한 핵공격을 감행했다. 살아남은 자들은 이를 ‘심판의 날’이라 불렀으며,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 지구에는 기계 군단과 인간 저항군 사이의 악몽 같은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다. 스카이넷은 인류 말살을 위해 터미네이터 군단을 만들었고, 보다 치명적인 터미네이터를 만들기 위해 인간들을 잡아다 생체 실험에 이용하고 있었다.

인간 저항군의 리더인 ‘존 코너’(크리스찬 베일)는 기계군단의 비밀을 캐기 위해 저항군 조직과 함께 ‘스카이넷’이 만든 실험 기지에 침투하지만, ‘스카이넷’이 만들어 놓은 함정으로 인해 부대원들을 모두 잃게 된다. 한편 ‘존 코너’의 침입으로 혼란해진 틈을 타 그 곳에 붙잡혀 있었던 ‘마커스 라이트’(샘 워싱턴)는 가까스로 실험기지에서 탈출하지만 그는 이미 과거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 ‘마커스’는 흩어진 저항군 중 한 명인 ‘카일 리스’(안톤 옐친)를 만나 위험에서 벗어나지만, ‘카일 리스’는 곧 인간을 사냥하는 터미네이터 ‘하베스터’에게 잡혀 ‘스카이넷’의 본부로 끌려가고 만다.

한편 혼자 남게 된 ‘마커스’는 전투에서 불시착한 인간 저항군의 여전사 ‘블레어’(문 블러드굿)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인간 저항군의 캠프로 가게 되고 ‘존 코너’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존 코너’는 ‘마커스’의 정체를 의심하고 그를 심문하던 중, 그에게서 그토록 찾아헤메던 ‘카일 리스’의 행방을 듣게된다. ‘카일 리스’는 어머니 ‘사라 코너’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과거로 보내졌던 바로 그의 아버지 이름이었던 것! ‘존 코너’는 ‘카일 리스’를 구하지 못하면 인류의 미래에 커다란 비극이 닥칠 것이라는 어머니의 경고에 따라 ‘스카이넷’을 파괴하고 ‘카일 리스’를 구하기 위해 ‘마커스’와 손을 잡는다. 하지만 ‘스카이넷’에 잠입한 그들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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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2008, Marineboy)

마린보이(2008, Marineboy)
그 전부터 보려했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반전에 반전..
꽤나 치밀한 구성..

나름대로 결론을 예측하려 했는데, 후반부에 들때까지도 아무것도 맞지 않았다.
새로운 시도, 새로운 이야기였다.

그나저나 결론은…
박시연은 이뻤다는거..^O^

평점 : ★★★☆


생존율 0%의 위험한 운반
마린보이는 반드시 죽는다!

세계 최고의 다이빙 명소인 팔라우 섬으로 떠날 계획을 세우는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천수(김강우). 낮에는 수영강사, 밤에는 도박판의 럭키가이로 명성을 떨치던 그는 ‘인생 한방’을 꿈꾸며 뛰어든 도박판에서 억 대의 빚을 지게 되고 사채업자로부터 목숨까지 위협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정체불명의 일행에게 끌려온 천수는 차가운 바다로 던져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구사일생으로 바다에서 탈출한 천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약 비즈니스의 대부 강사장(조재현). 그는 빚을 모두 갚아주는 조건으로 천수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는데… 신종마약을 몸 안에 숨겨 바다 속을 헤엄쳐 운반해 줄 ‘마린보이’가 되어 달라는 것. 그 동안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한 강사장은 전직 수영선수인 천수야말로 완벽한 마린보이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그를 위협한다.

마린보이를 둘러싼 은밀한 거래
살아 남기 위해서는 누구도 믿지 마라!


강사장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해외 도주를 시도하는 천수는 공항을 빠져 나가려는 순간 불법 도박혐의로 김반장(이원종)에게 체포되지만 오히려 김반장은 천수에게 강사장을 체포하기 위한 미끼, 즉 마린보이 제안을 수락할 것을 강요한다. 벼랑 끝에 몰린 천수는 결국 제안을 수락하기로 결심하고 강사장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아찔할 정도로 위험한 매력을 가진 유리(박시연)를 만나게 되고, 순식간에 그녀에게 빠져든다.

천수는 하루 하루 바다 속 입수를 반복하며 마린보이가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유리는 그런 천수를 지켜보면서 그녀만의 또 다른 계획을 준비하는데… 자신의 목숨과 유리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노리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던 천수는 마침내 D-Day를 맞게 되고, 일본에서 부산을 향한 험난한 바다의 여정에 몸을 던진다. 그러나 전혀 상상하지 못한 상황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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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S470




같은 폰을 5년째 쓰고 있었다.
2G에서 변경하기가 모해서..
이젠 버튼도 잘 안 눌러지고, 배터리도 하루에 한번 충전을 해 주어야 되는 상태가 되고 있었다.
이거 바꾸면 3G로 넘어가야 된다는 생각에 끝까지 버티고 있었는데..

형이 다나와에서 검색을 해서 이 녀석의 존재를 알렸고 주문을 했다.
근데.. 하필 오늘 놀토에 배송이 되는..-_-;;
게다가 오늘은 중요한 약속-_-이 있는 날이어서..

밤새 우체국의 배송조회를하고, 물건이 광진우체국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결국엔 전화를 걸어서 찾아달라 부탁을해서 직접 수령을 하고 오는 길이다.

전화번호를 막 옮겼고, 버튼을 누르는데..
아직은 어색하다..

우리 친하게 지내보자구~^-^

(2년전쯤에 나온 모델이구나..-_-;; )

추가_
나쁜 SK놈들이 나만의 벨을 일정량 이상 못 넣게 해 놓았다고 한다.
나는 프로그램 오류인 줄알고 설치했다 지웠다를 수십번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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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비슷하지만 다른 이야기들

#1.

요새 몇일간 집에 정말 내 손가락 길이만한 바퀴벌레가 출몰했다.

그후로 몇일간은
형은 집에 들어오지를 않았다..-_-;;


#2.

어제는 비서의 방에서 쥐가 나타났고, 나는 그것을 신고해 주었다.
참 편리한 곳이다.
쥐가 나타나면 잡아주는 부서도 있으니 말이다.

우리집에서는 내가 잡아야 하는데..ㅠ.ㅠ


#3.

암튼.. 아까 세스코맨이 또 오셨길래 만나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한동안 안 들어가던 세스코 홈페이지의 Q&A게시판에 들어가 보았다.
참.. 세스코는 좋은 직원을 잘 뽑은 것 같다. 하나하나 위트가 넘치는 주옥같은 답변들..

세스코 Q&A 게시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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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혹 자는..
이 바닥에서의 무조건적인 까댐은 보편적라고 하지만..

지난 4년간의 내 생활은 극단적인 뒷담화로 얼룩져버린 기간이었다.
그것이 잘 하는 것인 줄 알고, 자극적인 이야기들만 골라듣고 나 또한 그렇게 이야기하고..
그래야 내가 편하고, 남도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줄로만 알았다.
앞에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믿고 있었다.

잘못된 가르침, 잘못된 믿음이었다.

남을 흉본다는 것은
남에게 상처..
그리고 결국 내게도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얼마전부터 깨닫게 되었다.

성경에도 나와 있던데… (어딘지는 모르겠다.)

모조리 다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4년간의 생활은 조금씩 청산을 해야하겠다.




어제와는 다른 오늘, 또 다른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