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머리아프네..
휴가 잘 다녀왔어요.
내일 출근할 일이 걱정이네..-_-;;
에구구.. 머리아프네..
휴가 잘 다녀왔어요.
내일 출근할 일이 걱정이네..-_-;;
휴가 다녀오겠습니다~^O^
심슨가족 20시즌 10번째 에피소드에서부터
HDTV로 변화되었다.
오프닝도 조금 바뀌었고.. (일단은 길어졌다.)
이미 지난주에 방영된거라서.. 뒷북이라고 하겠지만..
나는 오늘 봤다 이거지…ㅋ
여튼..
심슨 만세~^-^//
어제 아침부터였다.
일어나려는데 몸은 바닥에 꽁꽁붙은듯하고..
myalgia
chilling
diarrhea
가 지속되었다.
아마 전날 친구들 만나서 먹었던 햄버거가 원인이 아니였을까 싶은데..
(주문했더니만 내꺼만 5분정도 기다리다 하더라구…-_-;;)
암튼.. 원래 놀토인데 수업이 있어서 겨우겨우 출근..
게다가 모 스텝 샘의 아드님 결혼식까지 있어서 덜덜 떨면서 다녀왔지..
너무너무 추웠어..
정말 119라도 부르고 싶은 심정이더라구…
NSAID만으로 버티고 있는데..
headache도 너무 심하고..
한끼도 못 먹고 오렌지 쥬스와 게토레이로 연명하고 있는데..
그거 마시고 나면 너무너무 추워지고..
안먹으면 계속 dehydration되서 입은 타고..
에구구..
발렌타인데이는 그렇게 지나갔어…
지금도 일어나서 컴터할 정도는 되었지만..
여전히 추워…
덧) 3kg 빠졌지롱~
행복은..
작은곳에 숨어있다고..
오늘 회식장소에서 2차로 옮기는데, 스탭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
찾아봐..
어디에 숨어있는지..
너무 작아서 그냥 지나치지 않았으면 해…
아무것도 아닌일에 상처주고, 상처받고..
힘겨워하고…
할 일은 많은데..
잊으려하고..
허겁지겁 뛰어다니기만하고..
올해 들어서 잊고 살았던 것은
“감사합니다.”
너무나 땅만 보고 살았던 것 같다.
헛 똑똑질을 하고 살았던 것 같기도 하고..
슈퍼비전을 받으면서
감사하지 못하며 살았던 요즘을 그리고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하는 일은 하나도 없다..
그 분께서 나의 가는 길을 인도하시리…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
는 사실을 바라보며 감사…
아마.. 내 생애 가장 큰 지름이 아니였을까싶다..
현장 결제 중에서..-_-;;
후회하다가도 보면 기쁘다..ㅋ
큰 지름을 하고 나서 보니… 후회..
카드로 지르고, 그 동안 모아둔 돈도 있다 하지만..
벌기는 참 어려운데..
너무나 쉽게 써 버렸다..
앞으로 적어도 5달 동안 손가락만 빨고 살아야 할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