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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5

어제 아침부터였다.

일어나려는데 몸은 바닥에 꽁꽁붙은듯하고..
myalgia
chilling
diarrhea
가 지속되었다.

아마 전날 친구들 만나서 먹었던 햄버거가 원인이 아니였을까 싶은데..
(주문했더니만 내꺼만 5분정도 기다리다 하더라구…-_-;;)

암튼.. 원래 놀토인데 수업이 있어서 겨우겨우 출근..
게다가 모 스텝 샘의 아드님 결혼식까지 있어서 덜덜 떨면서 다녀왔지..
너무너무 추웠어..
정말 119라도 부르고 싶은 심정이더라구…

NSAID만으로 버티고 있는데..
headache도 너무 심하고..
한끼도 못 먹고 오렌지 쥬스와 게토레이로 연명하고 있는데..
그거 마시고 나면 너무너무 추워지고..
안먹으면 계속 dehydration되서 입은 타고..

에구구..

발렌타인데이는 그렇게 지나갔어…

지금도 일어나서 컴터할 정도는 되었지만..
여전히 추워…


덧) 3kg 빠졌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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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행복은..
작은곳에 숨어있다고..

오늘 회식장소에서 2차로 옮기는데, 스탭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











찾아봐..

어디에 숨어있는지..

너무 작아서 그냥 지나치지 않았으면 해…

작성일 댓글 2개

감사합니다

올해 들어서 잊고 살았던 것은
“감사합니다.”

너무나 땅만 보고 살았던 것 같다.
헛 똑똑질을 하고 살았던 것 같기도 하고..

슈퍼비전을 받으면서
감사하지 못하며 살았던 요즘을 그리고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하는 일은 하나도 없다..
그 분께서 나의 가는 길을 인도하시리…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
는 사실을 바라보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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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1

큰 지름을 하고 나서 보니… 후회..
카드로 지르고, 그 동안 모아둔 돈도 있다 하지만..

벌기는 참 어려운데..
너무나 쉽게 써 버렸다..

앞으로 적어도 5달 동안 손가락만 빨고 살아야 할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