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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9

9일만에 바깥세상을 보고, 전철도 타고, 버스도 타고 하니 신기하더라..
내가 보아오던 좁은 세상에서.. 어느새 바뀌어 버린 계절을 실감했고, 나의 좁은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바닥만 쳐다보면 멈춰서 있는 것 같지만.. 나는 어딘가로 흘러가고 있는 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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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 단어가 아닌 문장 전체를 검색할 땐 따옴표 ” “를 사용하세요.

구글 검색창에 어떤 문장을 입력하는 경우, 가령 예를 들어 따옴표 없이 7옥타브 락커 문희준을 입력하는 경우 ‘7옥타브’ ‘락커’ ‘문희준’ 이렇게 세 단어를 포함하는 결과를 찾게됩니다. 그러나 단어를 포함하는 문서가 아닌 특정 문장 전체를 검색하는 경우 문장의 앞뒤에 큰 따옴표 ” “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 “지름신이 오셨어요” “파산신도 같이 오셨어요”

※ 특정 단어를 검색 할 때 +의 사용

일반적으로 여러개의 검색어를 입력하는 경우에 구글은 자동적으로 모든 검색어를 포함한 웹 문서를 찾아줍니다. (자동적으로 AND를 포함) 하지만 영어의 전치사나 흔하게 쓰이는 단어인 경우 검색에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해서 버려지는 상황도 종종 있습니다. 특정 단어가 꼭 검색에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를 단어 앞에 넣어주세요.

예) +파코즈 +에로당

※ 특정 단어를 빼고자 할 때 -의 사용
위와는 반대로 어떤 단어를 제외하려는 경우 단어 앞에 -를 넣어주면 됩니다.

예) +파코즈 +에로당 -로리

※ 사이트내의 검색
특정 사이트 내에서 검색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럴 땐 site:웹주소 를 포함시키면 그 사이트 내에서 검색하게 됩니다. (주소에서 http:// 이부분은 빼주세요..)
가령 ‘에로당 site:www.parkoz.com’ 이런 식으로 해주면 파코즈에서 그 분들을 검색하게 됩니다.

예) 냥이당 site:www.parkoz.com

site:www.dcinside.com 횽아

※ 링크 페이지 검색
어떤 웹주소의 링크를 포함하는 페이지를 검색할 땐 link:웹주소 를 사용합니다.
예) link:www.parkoz.com

※ 유사한 페이지 검색
검색어에 related:웹주소 를 넣으면 그 사이트와 비슷한 페이지를 검색합니다.

예) related:www.parkoz.com

※ 문서 타입의 검색
특정 문서 타입을 검색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filetype:파일확장자 를 이용해서 검색하세요.

예)
filetype:doc -> 워드 문서를 검색합니다.
filetype:pdf -> 아크로뱃 pdf 문서를 검색합니다.
filetype:ppt -> 파워포인트 문서를 검색합니다.
filetype:xls -> 엑셀 문서를 검색합니다.

※ 기타
allintitle:단어 -> 페이지 제목에 포함된 단어를 검색합니다.
allintext:단어 -> 페이지 본문에 포함된 단어를 검색합니다.
allinurl:단어 -> url 링크 문장에 포함된 단어를 검색합니다.
allinanchor:단어 -> 앵커 태그(a href=…) 주소에 포함된 단어를 검색합니다.

※ 그 외의 기능
계산기 기능: 잘 알려진 기능이지요. 1+1 이런 식의 간단한 수식에도 유용하지만 복잡한 수식도 가능합니다. 수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google.co.kr/intl/ko/help/calculator.html 참조하시길…

특정 단어를 이용한 검색:
어느 지역의 날씨를 알아보고자 하는 경우 검색어와 함께 ‘날씨’를 붙입니다. 해당 날씨에 대한 정보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 외 ‘용어’ 라던지 ‘주가’ ‘우편번호’ 등의 단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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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백

오늘 넥타이를 4장 사서, 그 넘들 찍어서 올리려했더니만..
요 F100녀석이.. 포커싱이 안되는 것이다.
흑흑..

결국 Z3 를 사라는 계시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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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순정 (2005, Innocent Steps)


상암 CGV 4관.

문근영 보러 다녀왔다.^-^
문근영 실컷 보구 온 것만으로 만족한다.

과연 운명은….. 기다리면 이루어질까? ㅠ.ㅠ

저와 영새아저씨의 이야기입니다.
혹시, 저의 이야기가 당신의 이야기와 닮아 있나요?
저는 장채린, 반딧불이 지천으로 날리고 야래향 향기가 설레던 곳, 중국에서 왔습니다.

“어쩌면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해 줄지도 모릅니다…”

연길에서 출발해 한국, 인천으로 향하는 훼리 안.
눈발에 뿌옇기만 하던 인천항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설레임이 점점 두려움으로 변해가는 채린(문근영). 어른스럽게 화장을 하고 잔뜩 멋을 부려봤지만 어색하기만 하다. 배가 멈추면 채린은 <조선자치주 댄스선수권대회>에서 계속 우승을 해왔던 언니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희망을 걸어도 되는 걸까…”

한때 최고의 선수로 촉망 받던 영새(박건형).
영새에게 파트너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2년간 포기하고 있었던 자신의 꿈을 다시 찾겠다는 것과, 첫 사랑 세영을 잊겠다는 다짐. 어쩌면 이번 새로운 파트너와 3달 후에 있을 선수권대회에서 재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누구든지, 아는 사람을, 하나라도 만나고 싶습니다…”

언니 대신 온 것이 밝혀지고 채린의 입국에 돈을 썼던 영새의 선배 상두는 채린을 술집에 팔아 넘긴다. 이백만원의 월급과 춤을 가르쳐 준다는 말에 희망을 잃지 않는 채린. 영새와 지냈던 몇 일 간의 따뜻했던 추억과, 연습실에서 본 아름다운 드레스와 슈즈를 기억하며 견뎌 내리라 다짐한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나 처절하다…

“너 계속 거짓말 하면 버리고 간다!”

“아즈바이, 저 춤 배워서 꼭 가겠습니다!”해맑은 채린의 목소리가 자꾸 귓가에 맴도는 영새.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하기만 한 채린… 절대 참견하지 않으리라 맘 먹었지만 도저히 놔둘 수 없어 그녀를 데리러 간다. “너 진짜 몇 살이야?”, “스물네..살이요….”, “거짓말 하면 버리고 간다!”겉으론 냉정한 듯 해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영새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채린. 마음속으로 되뇌어 본다. “두 달 후면…스무 살, 아저씨를 사랑해도 되는 나이가 됩니다.”

“부탁이 있어요, 저에게도 그랑 알레그로를 가르쳐주세요!”

영새에게 댄스스포츠를 배우는 채린. 영새의 전 파트너 세영이 그랑 알레그로(발레동작의 공중회전과 퀵스텝을 적용시킨 최고의 기술)를 추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채린은 그 기술을 배우길 원한다. “사랑을 하지 않으면 몸을 완전히 맡길 수 없어. 춤을 출 때만은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해!”
두 사람 사이에 신뢰 이상의 감정이 생기면서 댄스는 더욱 빛을 발하고…
한편 채린을 데려왔던 상두는 채린이 발군의 실력을 보이자 영새의 전 라이벌이자 재력가인 현수를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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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마음이 풀렸나보다…
있을때는 일주일이건 한달이건 straight가 안 풀려도 살만할 것같더니만..
일단 나오니.. 다시 들어가기 싫어지는게..^^;;

6, 10, 3, 8이라는 숫자가 나를 얽매지 않아서 좋다.

today’s keyword: z3, ubunto, keynote, macmini, lat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