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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겐 보일 수 없었던 세상

내가 미워 마음 아파할 널 생각하면은
그 아픔까지 다 내가 가져가고 싶지만
잠시 뿐이야 모든 시련 나 혼자 이겨낼 그 날
너만을 위해서 살 것을 약속할게
언제나 후회하곤 했었지 첨부터 만나지 말 것을
이렇게 쉽게 우리의 사랑 끝날 수 밖에 없는 걸 알기에

네게 거짓으로 이별을 말해야 했던 나를 용서해줘 제발
돌아서서 오해하는 널 그냥 보낼 수 밖에 없던 나
나 너무나 슬펐고 괴롭고 고통스러웠어
눈물만 흘리다가 미친듯 걷고 난 자꾸 걷고 걸었지

조금만 뒤늦게 너를 나의 곁으로 보내 줄 수 없던 이 현실이
정말 원망스러워서 울기도 했지만 너에게 내 맘 보이긴 싫었어
나의 곁에 영원히 함께 있어달라는
말을 해볼까 몇번씩 망설였지만은
나의 복잡한 세상으로 널 데려갈 자신이 없어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너였기에

—————————————————————————-
젝스키스 3.5집. 정말이지 이노래 넘 좋아서 계속 테이프 앞으로 감으며 들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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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백설공주..

        *………………………………..*

           ..백설공주가 왜..
         왕자님에게 갔는지 아니?
            ….그건…..
        …난장이들 중 어느누구도…..
         백설공주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래..
     …..백설공주가 왕자님에게 가버릴때까지…..

         ……………………………..

정말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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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0

에구구.. 몸살났다.
널럴한 GS에서 이러면.. 우찌해..-_-;;

열나구 춥구.. 온몸이 쑤시구..

집에 있던 감기약을 그냥 있는대로 주워먹고, 코푸시럽두 마셨다.

고단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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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소년.. 돌아와라!

모든것들이 순식간에 벌어졌다.

내 눈 앞에서.. 소설이나 영화속의 일들이..
용기 없는 나는 주인공이 아니였지만..

난 유일한 목격자가 되었다.

난 혼란에 빠져버렸어.

당신의 선택이 올바른 것이었는지는 나중에 시간이 모든것들을 판단해주겠지만..
난 평가해 줄 자격은 없지만..

곁에서 고통받는 가족들을 보니.. 조금은 당신이 양보해 주는 아량도 필요할꺼 같아..

(솔직히 당신이 아주 많이 부러워………………………아주많이.. 지금 어디에 있든 잘 하구 지내리라 믿어.)

sincerly, your B·E·S·T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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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또..그랬다.

모처럼만의 주말의 여유를 즐기느라….. 빨래를 시작했다.-_-;;

입던옷 모두 세탁기에 던져넣고.. 세제넣고, 뮤클을 듣고 있는데.. 지갑 얘기가 나온것이었다.

뭐지? 뭐지? 뭔가 잊었던 일들이 불현듯 떠올랐다.
바지에서 지갑두안빼구.. 돌리구 있었던 것이었다.

우어어……………………..ㅠ.ㅠ

실로 거의 일년만에 빨래하는듯한데..

지난해에두 내가 빨래하다가 지갑 넣구 빨아서 쭈글탱이되어버린 지갑을 버리고, 형의 지갑을 뺏어서(?) 쓴지 일년두 안되었는데…ㅠ.ㅠ

에효.. 뭐.. 내가 그렇지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