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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2005, Saw)


saw poster를 구하느라 검색 좀해봤는데..
우리나라 포스터는 심의때문인지 얌전하네..-_-;;
(이거는 미국꺼 중 제일 얌전한거 고른거..)

나같은 사람이야 이런거봐도 괜찮지만..
혹 보고싶은 사람은 보길..

미국 포스터 보러 가자.

어느 낯선 지하실
쇠사슬에 묶인 채로 깨어난 두 남자

어느 지하실.
자신들의 발목에 쇠줄이 묶인 채 마주하게 된 ‘아담’(리 와넬)과 닥터 ‘고든’(캐리 엘위스). 중앙에는 자신의 머리를 총으로 쏘고 자살한 듯한 사내가 피투성이가 되어 누워 있을 뿐, 이 둘은 자신들이 왜 잡혀왔는지, 서로가 누군지조차 모르고 있다.

주어진 시간은 8시간
다른 한 명을 죽이지 않으면 둘 다 목숨을 잃게 된다.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테이프.
테이프에 들어있는 누군가의 메시지.
‘오후 6시까지 닥터 ‘고든’은 ‘아담’을 죽여야만 살아나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둘은 물론이고 ‘고든’의 아내와 아이까지 죽이겠다…!’

예측할 수 없는 범인
그 누구도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갖은 애를 써보지만 소용이 없다.
이제 둘은 자신들의 하루 전 기억을 더듬어 보는데….
‘고든’은 이 일이 최근 계속되고 있는 연쇄살인과 관계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끔찍한 연쇄살인의 현장에 자신의 펜이 떨어져 있었고, 그 증거물을 근거로 ‘탭’형사(대니 글로버)가 자신을 찾아왔던 것.

한편, 연쇄살인을 추적하던 ‘탭’형사는 닥터 ‘고든’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 뒤를 쫓는데…

불가능한 탈출, 얼굴 없는 범인
당신의 상상을 조각 내는 충격적인 결말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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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31

  1. 동사무소에서 등본 뗌.(주민등록등본, 호적등본) > 2,100원

  2. 교육연구부에 서류 제출. > 30,000원(보증보험료)

  3. 안과가서 안경처방 받음. > 6,000원

  4. 세헌형 이것저것 챙겨서 갖다줌.

  5. 채플가려다 너무 추워서 전철역서 다시 올라옴.

  6. 마트가서 쪼꼬렛과 아이스크림 사옴. > 28,800원

으휴.. 공무원들.. 불친절한거는 아니였지만.. 서비스 불만족!
(아빠생각나서 가만 있었지..-_-;)
안과샘은 무지 친절하구.. 근데.. 설명좀 들으려했는데.. 나오구나서 아차하고 생각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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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9

어제 coffee bean에서 먹은 커피가 너무 독해서인지 잠을 못이루었다. (6시에 잠들었다.)
그래서 오늘 늦게 일어났고, 가려고 예정하였던 기독OT를 못갔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그러더라.. said wooki & mok

학교에서 애들만나 광화문 교보문고에 놀러 갔다. w/ wooki, mok
난 엑셀 책 좀 보려하고, wooki는 나름대로 뜻한바.. 책을보러(교제에 관한책..ㅋ)..
난 책 좀 고르느라 책을 봤는데.. 오래간만에 봐서 그런지.. 허억;; 머리가 넘 아프더라.>_<
광화문 맥도날드와 종로 버거킹을 전전하며 놀다가 헤어졌다..

오후 6시에 학번 모임이 있었는데..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종로3가에서 은자매를 만났다. 은자매에게 묻어서 갔지.ㅋ
강남역 미스터피자에서 놀다가 카페 아이스베리에서 떠들다가 노래방으로..

흐음;; 잘놀았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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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회

릿츠칼튼호텔에서 사은회를 했다.

호텔이라는데 평생 처음이었는데.. 좋더라..>_< 화장실에 가서 물을 못켜서 고생-_-을 했었고.. 벽면을 따라 흐르는 물을 보며 신기해하고 있었지..ㅋ 우리 테이블에는 장원형님(?)이 계셔서 좋은 얘기들으며 즐거이 식사를 했다.ㅋ 마지막에 스승의 노래를 부르는데는 가슴이 찡하더라.
(근데 중간에 가사를 까먹어서 고생..-_-;)

마치고 커피샵(유명한데였는데.. 이름 까묵었다.)에서 아가페 애덜이랑 여전히 떠들다가..
(여전히 그 멤버..) 11시쯤되어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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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7


이야기 하나)

6년동안 나는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라는 사실을 배웠다.
나는 그러한 현실이 싫어서 아무도 나서려 하지 않는 일에 손발을 걷고 나섰지만, 결과는 항상 그러한 현실을 다시한번 내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될 뿐이었다.

모든 것은 그냥 귀차니즘으로 묻어버리면 그만이다.

이야기 두울)

이러저러한 이유로 여자친구 한번 못사귀어 보았다.
(현실과의 부딪힘 & 낮은 자존감이 가장 주된 이유겠지..)

난 무쇠로 만든 가슴을 가진 로봇도 아니지 않아?
외롭다.
뼈에 사무치도록… 정말로 뼈에 사무치도록…

이야기 세엣)

1년여간을 혼자쓰던 블로그를 지난해부터 공개하고 나니..
이젠 방문자들이 신경쓰여진다.
싸이야 쓰다가 맘에 안들면 모두 닫아버리면 그만이지만, 이넘은 그냥 무작정 공개이니..
그래도 일기는 남의눈 신경안쓰구 쓰려하니.. 읽어준다면 고마운 일이고 보기싫으면 창닫으면 그만이다. Are you OK?

리플 달아주시는 분들은 언제나 환영이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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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6

밥머그러.. 아주대까지 댕겨왔습니다.
무뎅옹 만나러..
삼겹살을 사 주셨습니다.ㅋ

서울에서 볼수없는 넓은 식당의 공간이 참 맘에 들더군요.

아.. 사당역에서 버스타구 가는데.. 멀미가 심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선목이가 옆에서 달래느라 고생 좀 했죠.^^

암튼.. 잘 지내시는걸 보니 무지 좋았구, 밥먹구 아주대앞의 레드망고(요즘 엄청 자주가는군..-_-;)에 가서 여섯이서 수다떨다가 왔습니다. 핫핫;;

w/ wooki, mok, ppakan, 210, 무뎅옹 & me.
(무뎅옹 빼고, 이 멤버들은 엄청 자주 만나는 듯.. 일주일에 도대체 몇번째야?ㅋ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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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itzer

“Write it briefly so they will read it, clearly so they will appreciate it, picturesquely so they will remember it and, above all, accurately so they will be guided by its light.”
-Joseph Pulitzer

Write it briefly so they will read it,
Clearly so they will appreciate it,
Picturesquely so they will remember it.
-Joseph Pulitzer

성공하는 메시지란 어떤 것일까?
첫째,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것이다.
둘째,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것이다.
셋째, 그림 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것이다.
-조셉 퓰리처(Joseph Pulit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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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면접보고 왔다.
(참! 오전에는 시험두 봤었다..-_-; 너무 오래된 과거라 까먹었었나보군..쩝;)
기억 하나두 안난다.

같이 들어갔던 친구.. 버벅였다며 계속 후회하고 있는데..
그냥 집에갈 수 없어 레드망고 가서 얘기하다가..
집에왔다.

경쟁률 86:86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