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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에 빠지는 supervisor


책을 보다가 재미있는 글을 봐서..ㅋ


Supervisor들은 환자를 보는데 기력을 너무 소진한 나머지 환자를 보는 것보다 부담이 덜한 supervision 시간에 집중을 잘 못할 수도 있다. 심지어 supervision 시간 중에 졸음에 빠질 수도 있다. 이런 일은 빈번한데, 수련의는 자신이 잘못해서 supervisor를 졸리게 하였다는 생각에 당황하기도 한다. 사실 수련의가 supervisor를 즐겁게 할 의무는 없다. 하지만 때로 supervision 시간에 어떤 형태의 현상이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지 알아볼 가치가 있다.

감동이야..ㅠ.ㅠ 빈번했지..

책에는 친절하게 답까지 있어…


수련의가 supervisor에게
“제가 보기에는 선생님이 졸리신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supervision받는 방식이 선생님을 졸리게 하였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supervision시간을 좀 더 생동감있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라고 말할 수도 있다. supervision받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할 수 있게 한다. 때론 서로 커피를 한 잔씩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근데.. 미국 얘기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