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년간의 숙원사업 해결.
매일 보고 입맛만 다셨던 아이맥을 샀음.
21인치로 사려다가..
그냥 뽐뿌 받아서 27로 지름..
광활했었는데..
적응의 동물이라..
이제는 좀 적절하다 느껴짐..ㅋ
좋구나.. 사과 3개째…
물론.. 지난해경부터 지름 목록에 추가되었으나.. 레오파드가 나오면 구입할 계획인 iMac..
조금더 지름신을 가까이 하게 하는구나..
아~ 이 우아한 자태를 보라..
노트북 부럽지 않을 정도의 얇고 정결함..
지금은 완전 알거지.. 레오파드 나올때까지는 돈을 모아야겠는데..
지금 내 용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ㅠ.ㅠ
꼭! 사고싶습니다!
엄마한테 고진선처를 구해야겠다…-_-;;
120마넌.. 덜덜;;; (뭐.. 비싸다는거는 아니다.. 이정도 디자인데.. 이정도 성능에 이 가격이면 합리적이라 생각되어지지만.. 내 통장 잔고가 운다는거지..)
오오.. 저 반딱이는 자태를 보라..
17인치보다는 20인치가 낫지 않을까? 아니다 기왕 살꺼면 운동장만한 24인치도 좋아.^O^
일단 구입을 위해 어마마마로부터 permission은 받아놓은 상태이다.
용돈을 꼬박꼬박 받고는 있지만 어디로 새는지 모르는 용돈 통장을 부여잡고 아이맥을 사기 위해 3달동안의 G마켓질과 지름은 중단을 예상해야 했지만…
어마마마에게 붙어 결국은 사 주기로 결정.
(생일날에도 당직섰다며 징징대었음.-_-;;)
근데 레오파드가 나오면 사려구.. 기다리는 중이다.
일단 내일 형이 기계식키보드를 사다 준다고 했으니.. 그놈델고 연말을 보내야겠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번에도 대학원에 떨어졌다.. 뭐.. 내심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막상 두번이나 떨어지고 나니.. 기분이 나쁘다.
그래서 생각한건데.. 당분간은 대학원의 미칠듯한 등록금에 힘을 보태도 되지 않을 용돈으로 옷이 아닌 의미있는 일에 쓰려고…ㅋ
맥북을 구입할까했다.
날로 확장될 UB 환경에 나도 발맞추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이 iBook이는 델꾸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팔아야 되냐는 고민을 했다.
물론 둘다 있으면 좋긴 하지만.. 둘다 껴 안기에는 VAIO녀석도 가방속에서 울고 있는…
결국 맥북을 사면 두 놈다 팔이먹어야 한다. 내가 현재 밥질을 컴터로 하지 않으니.. 모두다 내가 놀아줄 시간은 없다.
그.래.서…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집의 데스크탑을 업글하는대신.. iMac녀석을 데려오는 것이다.
가격도 이만하면 착하고…
크기도 적당할 듯 싶고..(실제 본적은 없으나.. 설마.. 내 데스크탑보다 크기만이야 하겠냐..)
사면 애플 키보드도 따라오지 않는가? (사실.. 이녀석이 탐났던게 사실이다. 3만원짜리.. 따로 사도 될 것을..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_-;;)
UB환경에도 대체가 가능하고..
iBook이와 VAIO녀석도 해피한..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ㅋ
좋아좋아..
그놈한테 우분투랑 부트캠프로 해서 Windows XP까지 깔고… 써봐야겠다. ^-^
이제는….
돈을 모으는 일만 남았다.-_-;;
아이맥이 새로워집니다.. 아이사이트 내장하고..얇아졌습니다.
Apple이 iSight를 내장하고 Apple Remote 콘트롤러「Front Row」을 번들 한「신형iMac G5」을 발표했습니다.
·iMac G5(20-inch)/2.1GHz/512MB/250GBHD/SuperDrive/ATI Radeon X600 XT(128MB) $1,699
·iMac G5(17-inch)/1.9GHz/512MB/160GBHD/SuperDrive/ATI Radeon X600 Pro(128MB) $1,299
오오오오~ 정말이지 집에서 쓸 시간만 있다면, iMac을 지르고 싶습니다. 정말로 멋진 쓸만한 사양에 뽀대까지..>_<
Apple Remote controller [Front 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