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를 아주 좋아한다.
다크나이트의 조커의 행동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고 어느 면으로는 이해를 해 보려 하기도 했었다.
이 영화는 그런 궁금증에 대한 해답, 아니면 조커에 대한 변명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다양한 정신병리들을 일상으로 끌어들여왔다.
그래도 그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호아킨 피닉스의 소름끼치도록 실감나는 연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딱 거기까지이다.
변명일 뿐이다.
평점: ★★☆
“내 인생이 비극인줄 알았는데, 코미디였어”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하지만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는 그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제껏 본 적 없는 진짜 ‘조커’를 만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