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댓글 남기기

바빌론 (Babylon, 2023)

라라랜드, 위플래쉬의 감독의 작품이라 아주 크게 기대가 된 작품

우선, 상영시간이 정말 길다. 총 3시간…
처음에 아무런 정보없이 시작을 했는데, 옛날 무성영화 시대부터의 이야기라서 느낌은 아주 좋다. 전작에 이어지는 Jazz 음악 역시 좋고…
무엇보다도 영화 전반의 색감과 촬영 각도들이 좋다.

다만, 스토리가… 뭐 라라랜드도 생각해보면 스토리가 아주 개연성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감독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냈다는 느낌…
그리고, 주인공 외에는 섞이지 않는 조연들…

사람마다 당연히 다르겠지만, 난 딱 한번 본 것으로 족하다.

평점: ★★★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

작성일 댓글 남기기

라라랜드 (La La Land, 2016)

영화는 현실이 아니니까…
그렇게 개연성 없는 전개, 갑작스런 반전…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뜽금없는 춤…

그냥 뮤지컬 한 편을 본 느낌이긴 한데, 좀 조직적이진 못하다는 느낌적인 느낌…

평점: ★★★☆

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이 곳에서 모든 감정이 폭발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