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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2009, Up)

업(2009, Up)

왜 그리도 한국에서는 개봉을 늦게 했는지..
초등학생들 방학에 맞추어서 하려했는지 모르겠지만..
매일 트레일러만 보고 지내다가 이제야 봤다.

정말 스토리.. 이번에는 기대 안하고 봤는데, 눈물 찔끔..
반전에 감동 이야기까지..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들.. 너무나 멋지다…

역시나 픽사.. 실망시키지 않는다..

평점 : ★★★★☆



한방울 눈물과 한바탕 웃음!
2009년 가장 아름다운 영화 <업>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칸 개막작 선정
디즈니•픽사 최초의 3D 디지털

성격 까칠한 할아버지 ‘칼’과 귀여운 8살 탐험가 ‘러셀’이 만났다!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는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리는데, ‘칼’ 할아버지의 이 위대한 모험에 초대 받지 않은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황야의 탐험가 ‘러셀’!
지구상에 둘도 없을 이 어색한 커플이 함께 하는 대모험.
그들은 과연 남미의 잃어버린 세계에서 사라져 버린 꿈과 희망,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토이 스토리>의 ‘존 라세터’ 감독이 총제작을 맡고, <몬스터 주식회사>의 ‘피트 닥터’ 감독이 연출한 <업>은 디즈니•픽사 최초 3D 디지털의 화려한 볼거리가 자랑 거리!
<라따뚜이>, <인크레더블>로 그레미와 에미상을 석권한 ‘마이클 지아치노’의 아름다운 O.S.T도 놓치지 말자! 물론 영화 시작에 앞서 픽사의 대표적인 애니메이터이자, <라따뚜이>에 성우로 참여한 바 있는 한인 2세 ‘피터 손’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구름조금>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더없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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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2007, Ratatouille)

라따뚜이(Ratatouille)정말정말 보고싶었는데…
결국 봤다..

쥐라..
조금은.. 옛날 보았던 그 쥐들 생각이 나긴했다.
정말이지 너무나 자세히 그려 놓아서 진짜 쥐가 생각날 정도였다.

하지만 보면서.. 꽤나 정이가는… 우리의 레미군..ㅋ

음악도 훌륭하고.. 그림도 참~ 잘 그렸다.

레미의 첫 소개장면.. 멋지다…^-^b
역시나 픽사..

평점: ★★★★

쉿! 요건 비밀인데… 저 요리해요!

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운명처럼 파리의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다. 그러나 생쥐의 신분으로 주방이란 그저 그림의 떡. 보글거리는 수프, 둑닥둑닥 도마소리, 향긋한 허브 내음에 식욕이 아닌 ‘요리욕’이 북받친 레미의 작은 심장은 콩닥콩닥 뛰기 시작하는데!

쥐면 쥐답게 쓰레기나 먹고 살라는 가족들의 핀잔에도 굴하지 않고 끝내 주방으로 들어가는 레미. 깜깜한 어둠 속에서 요리에 열중하다 재능 없는 견습생 ‘링귀니’에게 ‘딱’ 걸리고 만다. 하지만 해고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의기투합을 제안하는데. 과연 궁지에 몰린 둘은 환상적인 요리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레니와 링귀니의 좌충우돌 공생공사 프로젝트가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이제 곧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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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2006, Cars)

전형적인 미국식 해피엔딩…
하지만 진부하다기 보다는 모두가 원하는 것들을 잘 그려낸 것 같다.
자동차라는 캐릭터를 소재로 표정과 그들의 일상을 살아있는듯이 묘사하는.. 픽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고의 장면은.. 트랙터 놀리기..ㅋㅋ

평점: ★★★★

<토이스토리1,2>, <벅스라이프>,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작품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즐거움을 선사해 온 디즈니와 픽사가
2006년 새로운 작품 <카>로 관객들 앞에 돌아왔다!!

화려한 성공과 갈채를 꿈꾸는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목소리 오웬 윌슨 분)은 경주에서 성공하는 것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라 생각하는 타오르는 청춘. 하지만 피스톤 컵 챔피온쉽에 참가하기 위해 달리던 중 길을 잃고, 경쟁과 함성과는 동떨어진 ‘래디에이터 스프링스’란 한적한 시골로 들어서게 된다.

이제는 지도에 조차 표시되지 않는 한적한 66번 국도..
조용하지만 다양한 캐릭터들이 큰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에서 맥퀸은 미스터리한 과거를 지닌 닥 허드슨(목소리-폴 뉴먼 분)과 샐리(목소리-보니 헌트 분),그리고 메이터(목소리 래리 더 케이블 가이)를 만나게 된다.
그들을 통해 인생이란 목적지가 아닌, 여행하는 과정 그 자체이며 명성과 스폰서, 트로피 뒤에 가려진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