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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인턴회식차 갔다..
참 많이 웃었다.

모두들.. 참 열심히 사는구나..

세탁소 싸이클럽



마음이 지칠때면 누구나 찾아오는 곳! 눈물 쏙 빠지게 울고.. 눈물 쏙 빠지게 웃고..
깨끗해진 마음속에 감동과 교훈을 담아가는 곳!
대학로 필수 관람 최고 인기 국민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2005년. 창작극으로는 너무나 대담하게 대학로 변두리에 자리 잡고 공연한 이래 약 30개월 동안 11만여 관객이 다녀가며 ‘100석 소극장의 기적’으로 불렸던 연극, 2008년 3월 라이프 씨어터에서 이관공연을 진행하며 3만 5천 여명의 관객을 동원, 11월 15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이 대학로 중심부. 마로니에 공원 뒷편에 전용극장인‘오아시스 극장’을 재개관 하여 2009년 4월 17만 관객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중이다.


◈ 손때 묻은 세탁소와 소박한 동네의 모습은 그대로, 객석은 더욱 편안하게, 쾌적하게.
‘오아시스 극장’의 공연은 무대는 물론이거니와 로비에서부터 소박한 우리네 거리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고, 입구 또한 ‘오아시스세탁’이라고 쓰인 세탁소 문을 열고 입장하도록 꾸며져 작은 공간이나마 최대한 전용극장의 이점을 활용하였다. 이로써 관객들은 입구에서부터 손때 묻은 세탁소와 정겨운 동네의 모습을 더욱 리얼하게 느끼며 작품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전 전용극장의 불편했던 객석을 보완하고, 냉,난방 시설 및 공기청정 설비 등에 더욱 신경을 써 관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음이 지칠 때면 누구나 찾아가는 곳.
그래서 오아시스세탁소의 세탁기는 계속 돌아간다. 쭈~욱!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신 선생님이 내용에 감동받아 제자들에게 단체관람으로 공연을 보여주시고, 그 공연을 본 학생이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그 부모님이 또 자신의 어머님께 보여드려 3대가 함께 공연을 보았다는 아름다운 일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국민연극으로 불리우는 연극. 해마다 학교 동아리의 선후배가 함께 공연을 보고, 회사마다 정기적으로 있는 회식의 일환으로 넥타이부대가 찾고, 초, 중, 고, 대학교까지 공연감상 레포트 과제로 단골로 출제 되는 것은 물론, 한 고교의 중간고사 시험문제로 출제되는 것에 힘입어 교과서 수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연극.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하지만 단순히 웃기는 연극이 아닌, ‘감동과 교훈’이 있는 우리 서민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


2009년 초. ‘오아시스세탁소’는 관객들의 꾸준한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마음씨 좋은 세탁소 주인장 강태국 아저씨의 변함없이 따뜻한 미소와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쾌적한 관람환경을 통해 17만 관객 돌풍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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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 UAE

난데없이 상암에 다녀왔다.
월드컵 예선전 보러…

안개는 많이꼈는데..
경기장 참 넓고.. 사람도 많더라..

김밥먹고.. 거기서 포테토칩이랑 오징어두 사먹구..
나는 경기 내내 먹으면서…끙;;;

응원석에 앉았는데..
후반전 2골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지…O_O

우하하.. 완전 감동..

입장권은 나중에 스캔해서 올릴 예정..


태어나서 처음으로 축구경기 보러 다녀온 날.
대한민국 4:1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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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Musical Chicago)

뮤지컬 시카고 (Musical Chicago)
토요일 오후의 초대권을 누가 줘서.. 핫;;
남산을 올라갔다.

옥주현이 나오는 공연.
사람들 참 많더라..

암튼.. 무대가 열리고..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정말이지.. 멋진..
춤들도 멋있게 잘 추고..

한가지 맘에 안드는 점은..
담배 피우는 씬이 2개가 있는데..
그 연기가 객석까지 온다는 것..-_-;;;
(배우들 건강도 걱정이 되고..)

암튼.. 볼꺼리 많은 공연이었다.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오후 3:00


1920년대는 재즈의 열기와 냉혈한 살인자들이 만연한 시대다. 서곡이 끝나면서 벨마 켈리(Velma Kelly)가 등장한다. 보드빌(vaudeville) 배우인 그녀는 자신의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살인을 저지른다. 코러스 걸인 록시 하트(Roxie Hart)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정부 프레드 케이스리(Fred Casely)를 살해하는 이야기가 소개되는 동안, 벨마는 관객들에게 올댓 재즈(All That Jazz)의 진수를 맛보여 준다. 록시는 그녀의 남편 에이모스(Amos Hart)에게 프레드가 강도였다고 거짓말을 하고, 에이모스는 자신이 죄를 뒤집어쓴다.

록시는 감사의 마음을 노래(Funny Honey)하지만, 곧 경찰은 에이모스에게 록시가 강도와 잘 아는 사이였음을 알리고, 에이모스는 록시에게 죄값을 치르도록 한다. 록시는 벨마와 여죄수들이 수용되어 있는 쿡 카운티 여죄수 교도소에 보내진다. (Cell Block Tango) 이 교도소는 간수 ‘마마’ 모튼(‘Mama’ Morton)이 관장하는 곳으로 그녀는 자신의 죄수 고객들과 완벽한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한다. (When You’re Good to Mama) 그녀는 벨마가 언론의 관심을 끄는 것을 도와주고, 벨마가 석방되어 화려하게 무대에 복귀하게 되면 한 몫을 챙기기로 한다.

(A Tap Dance) 경쟁적으로 그를 찾는 여성 고객들은 가진 변호사 빌리(Billy Flynn)는 ‘내게 소중한 것은 사랑뿐(All I Care About is Love)’이라며 노래하지만 그의 실제적 관심은 돈뿐이다. 빌리는 록시의 사건을 맡기로하고 그녀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모든 사람이 조금씩은 선한 면이 있다는 것(A Little Bit of Good)을 주장하는 동정적인 신문기자 메리 선샤인(Mary Sunshine)에게 기사로 제공한다.

록시의 기자회견은 각색된 진실(We Both Reached For The Gun)을 읊는 복화술사 빌리와 입만 벙긋거리는 꼭두각시 록시로 표현된다. 록시의 이야기는 시카고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벨마의 이야기들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 위기에 처한다. 벨마에게 있어 그녀의 유명세는 물론, 변호사 빌리 플린까지 빼앗아 간 록시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벨마는 록시를 설득하여 동맹을 맺으려 시도한다. (I Can’t Do It Alone) 록시는 이를 거절하지만 또 다른 야비한 치정사건에 의해 자신이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록시와 벨마는 각기 자기 자신들 이외에는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My Own Best Friend) 록시는 임기응변을 발휘하여 감옥에 있는 몸으로 임신했다는 거짓말로 다시 언론의 관심을 끌게 된다.

간주곡(Entr’Acte)이 끝난 후, 벨마는 (I Know a Girl) 록시가 뻔한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Me and My Baby) 승승장구하는 사실을 믿기가 힘들다.에미모스는 자신이 아기 아빠라고 주장하지만 아무도 그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Mr. Cellophane) 벨마는 빌리에게 자신의 재판을 위해 고안해 낸 아이디어를 알려준다. (When Velma Takes The Stand) 빌리의 강점이 쇼맨쉽이긴 하지만, (Razzle Dazzle)

그가 벨마의 아이디어들을 속속들이 록시에게 넘겨 주었다는 사실을 안 벨마와 마마는 세상의 타락을 안타까워 한다. (Class) 약속한대로 빌리는 록시의 석방을 성취시키지만 판결이 내려지기 바로 직전에, 더욱 흥미로운 범죄의 등장으로 모든 언론의 관심이 록시에게서 멀어지고 마침내 그녀의 유명세는 막을 내린다. 혼자 버려진 록시, 하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으며 삶의 즐거움을 격찬한다. 록시는 벨마와 함께 팀을 이루어 (Nowadays) 열정적인 춤을 선보이고 (Hot Honey Rag) 전 출연진이 모두 피날레에 동참한다. (Fi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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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생문 (羅生門)

나생문 (羅生門)단지,
이게 연극이라는 사실..
그리고 데니안 횽아가 출연한다는 사실만을 알고 가게 되었다.

supervision시간에 토론은 하기위해 모두가 두산아트센터로 집결..

내 자리는 젤 앞자리.. 그리고 기둥뒤..-_-;;
나의 긴 다리를 뻗기에는 매우 좁은 곳이었다.ㅋ
하지만 연극 중반에 내 앞으로 여주인공이 뛰어 지나가는 것을 바로 앞에서 보고 놀래게 되는 행운을 얻기도..^-^

하지만..
아아..
역시나..
네번째 이야기에서 꿈나라로 빠져버렸다..
끙;;

암튼.. 좋은 이야기라고 하더군..
내가 앉은 자리도 좋고..ㅋ


한 가지 사건 그리고 남겨진 네 가지 진실…

아쿠타가와 류노스께의 소설 <나생문>은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1951년 베니스 영화제 그랑프리와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아시아 영화의 존재 여부를 알린 것을 넘어서 하나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린 작품이다. 물론 나생문의 주제가 보편적인 세계관에 근거하고 있었다고 해도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온 영화가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이러한 사실들은 지금 우리가 나생문을 이야기하는, 아니 이야기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생문(羅生門)>은 한가지 사건에 관하여 각각의 인물들이 털어놓는 엇갈린 진술을 통해 ‘사람 사이에 신념은 어떤 잣대를 두어야 하는가, 사람 사이의 믿음과 신뢰를 위해선 어떤 것이 필요한가 ’에 대해 묻는 문제극이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우리는 과연 어떤 기준으로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야 하는가 하는데 혼돈을 느끼게 된다. 그 답은 각자의 인생에 비추어, 신념에 기대어, 믿음의 크기에 비례해, 시대의 윤리에 입각해 판단한다. 그러나 <나생문(羅生門)>은 단지 이런 진실 찾기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 연극의 종결 부분에 들리는 아이의 울음소리 그리고 아이를 둘러싼 인간 군상들 속에서 아무리 썩고 부패한 세상이라도 인간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나생문(羅生門)>의 네 가지 엇갈린 진술 속에서 ‘과연 나는 나의 인생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고 그 속에 나의 믿음을 각자의 삶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전세계가 인정한 작품!

[나생문]은 아쿠다카와 류노스케의 단편 소설인 ‘나생문’과 ‘덤불 속’을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으로, 1951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1952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였다.
영화를 각색해 무대에 올려진 연극 [나생문]은 2003년 초연을 시작으로 2005년, 2006년 차례대로 무대에 올려져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관객이 선택한 연극!
연극 [나생문]은 2005년 5월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참가해 대학로 인기 작품인 <아트> <관객모독> 등을 제치고 관객 평가단이 선정한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엔 대학로 소극장을 벗어나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공연되었으며 2008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인간 본성에 물음을 던지다.

연극 [나생문]은 한 가지 사건을 두고 각각의 인물에 따라 진술이 달라지는 구성을 통해 진실과 인간 본연의 모습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그 자신에 대해 정직해 질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얘기할 때면 언제나 윤색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이 작품은 그러한 인간, 즉 자신을 실제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인간을 그리고 있다. 이기주의는 인간이 날 때부터 갖고 있는 죄악이다.” –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





그들은 왜 거짓말을 하는가?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는 어느 날, 비를 피해 무너져 가는 나생문(성문) 앞에 세사람이 모인다. 나무꾼과 스님, 그리고 지나가던 행인은 그 날 벌어진 한 괴이한 살인사건 재판의 증인으로 참석하고 돌아가던 길이였고, 행인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그 이야기는 타조마루라는 산적이 사무라이를 죽이고 그의 부인을 강간한 사건에 관한 것이었다.
먼저 관헌에 붙잡혀온 산적이 증언한다. 그는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사무라이의 부인이 너무 아름다워 흑심을 품었다고 자백한다. 좋은 칼을 보여주겠다고 사무라이를 속여서 그를 묶어 놓는데 성공한 산적은 사무라이의 눈앞에서 그의 부인을 겁탈하고 그녀에게 자신과 살 것을 권하자, 그녀는 사무라이와 타조마루가 결투를 벌여 자신의 거취를 결정해 달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타조마루는 무사의 결박을 풀어주고 정정당당한 결투를 벌여 그을 살해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무라이의 부인의 증언은 또 다르다. 타조마루는 강간을 한 후 사라져 버렸고, 정조를 더럽힌 그녀를 바라보는 남편 사무라이의 눈빛에서 모멸감을 느껴 잠시 혼절하는데, 그때 그녀가 들고 있던 단검에 남편이 찔려 죽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무당의 입을 통해 증언되는 사무라이의 혼백은 타조마루에게 강간당한 부인이 남편을 죽이고 자신을 데려가 줄 것을 애원하는데 그녀의 말에 환멸을 느낀 타조마루는 성을 내고 사무라이를 풀어주고 사라졌다는 것이다. 무사로써 씻을 수 없는 불명예를 안고 게다가 부인에게까지 배신당한 사무라이는 그 자리에서 영예롭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던 중… 이 살인사건의 진술을 돌이켜 생각하던 나무꾼이 이들의 증언이 모두 거짓이라고 소리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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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Grease)

그리스 (Grease)


아.. 포스터가 이거는 지난건데.. 이거밖에 못찾겠네..

암튼 뮤지컬 그리스 (Grease)를 봤다.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3시꺼를 그것도 VIP석에서..ㅋ



뭐.. 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 그것도 황금같은 놀토(뭐..난 파견이라 매주 놀토이지만)에 가게 되어 마음이 그리 편치는 않았지만, 내평생에 이렇게나 비싼 뮤지컬을 볼일은 별로 많지않을듯…
고로 열심히 보았다.ㅋ

초반에는 걸걸한 입담으로, 후반에는 화려한 춤으로 내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배우분들도 정말 연기 잘 하시고, 다들 키도 크고 멋지게 생겼다.

미국의 고등학교 이야기여서 다소 거리감은 느꼈지만, 화려한 무대, 노래, 연기 모두 좋았다.^-^

배우라는 것, 아니 특히 뮤지컬 배우라는 것..
관객들 앞에서 연기를 하고 났을때.. 마지막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났을때의 만족감은.. 참.. 좋을 것 같다.
참으로 부러운 직업중의 하나이다.
(뭐.. 물론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매우 힘든 직업 이겠지만…)


내가 선택한 첫 뮤지컬!
No.1 Musical Grease!
단 한 순간이라도 지루하다면 그리스가 아니다!!

Book Music & Lyrics by JIM JACOBS & WARREN CASEY
프로듀서 신춘수 / 연출 최창열 / 개사 이지나 / 음악감독 원미솔 / 안무 오재익
무대디자인 권용만 / 조명디자인 민경수 / 음향디자인 김지현 / 분장디자인 김성혜
프로덕션 수퍼바이저 가두현 / 제작감독 김미경 / 무대감독 구준호


그리스가 있기에 이 겨울이 춥지 않다! 겨울 시즌 공연 결정!
5년을 이어온 뮤지컬의 베스트셀러! 전세계적으로 36년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가 올 여름 뜨거웠던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겨울시즌에도 그 열기를 이어간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리스는, 올 겨울 젊음의 메카 코엑스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멈추지 않는 젊음의 에너지! 뮤지컬 그리스! 시들지 않는 청춘의 열기 속으로 또 한번 빠질 준비 되셨습니까?


5년을 이어온 뮤지컬의 베스트 셀러! 2003년부터 계속되어온 흥행불패의 신화!
35만 관객을 열광시킨 대한민국 최고 히트 뮤지컬!

2003년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0% 이상을 기록, 각종 예매차트 1위를 휩쓸며 한국 뮤지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뮤지컬 그리스는 매 공연 마다 이어진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으로 5년간의 롱런을 가능케 했다.
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열광시킨 대한민국 최고 히트 뮤지컬, 그리스!
한국 뮤지컬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올해로 5주년을 맞는 그리스는 언제나 풋풋하다. 결코 시들지 않는 청춘의 열기로 젊은이들에게 열정과 사랑을, 중년층에게 추억과 웃음을 안겨줄 것이다. 더욱 강력해진 No.1뮤지컬 그리스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계는 지금 그리스 열풍! 미국, 영국 공연에서 매회 매진 기록!
뮤지컬의 베스트 셀러 <그리스>가 지난 여름 미국, 영국에서 개막되어 현재까지 엄청난 흥행을 거두며 연일 매진을 기록 중이다.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 그리고 이번 한국 공연까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국과 영국 공연에서는 방송을 통해 ‘리얼리티 쇼’ 형식의 오디션을 진행, 이미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1998년 리바이벌 공연 이후 10년 만에 미국과 영국에서 부활한 이번 <그리스>는 오디션의 뜨거운 열기로 이미 공연에 대한 관심이 입증된바 있다.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아온 뮤지컬 <그리스>는 36년이 지난 지금 제 2의 전성기를 맞아 극장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며 핫 이슈가 되고 있다.


300 여명의 배우 스텝의 땀이 만들어낸 한국 최고의 리프로덕션!
2003년 초연 이후 총 800회 이상 공연, 7차례 무대 제작, 80억 이상의 매출, 300 여명의 배우 스텝의 땀이 만들어낸 최고의 리프로덕션 <그리스>! 5년간의 히스토리를 이어온 한국 <그리스>는 이제까지의 공연에서 보여준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전 세계인들과 함께 앞으로 10년, 50년, 영원히 꺼지지 않는 신화가 될 것이다.


매 공연마다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며 공연 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 올 겨울에도 그리스의 뜨거운 열풍은 계속된다!!











장르 : 뮤지컬
일시 : 2007.12.15 ~ 2008.02.17
장소 : 코엑스 오디토리움 대극장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공연시간정보
공연기간: 2007년 12월 15일 ~ 2008년 2월 17일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2시, 6시 / 월요일 공연없음. [1,2월 수요일 낮 4시 공연있음]








기획사정보
주최: ㈜지에스이엔티
제작: ㈜오디뮤지컬컴퍼니, CJ엔터테인먼트㈜
단체예약 및 공연문의: 1588-5212
공식클럽:http://ilovegrease.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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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Bourne – Edward Scissorhands


팔자에도 없는 뮤지컬을 보러갔다. (LG아트센타 오후8시 공연 2006.07.26)
한국사람은 하나도 출연하지 않는…
다행히 대사라고는 “어이!” 한마디뿐…-_-;;

공연 시작전 커튼콜을 찍었더니만, 매튜본씨가 찍지 말라했다며 지우라 하더라.
그것조차 못찍게 하면 뭘로 기억을 남기냐..

무대는 환상.. 조명도 환상..
A석에 앉았건만 약간은 옆자리라 눈을 맞아보지는 못했다.
(이것도 스포일러인가?)
혹시 보려하는데.. 아직 못본 사람들을 위해서 내용설명은 자제..

암튼.. 내 평생에 이런일을 많이 없을듯 싶다.


팀 버튼의 영화 <가위손>이 ‘댄스 뮤지컬’로 재탄생하다!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가위손>
‘굉장한 작품이다! 첫 장면부터 매튜 본과 팀 버튼의 만남은 발포성 강한 화학작용을 불러 일으켰다.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공연을 관람한 많은 젊은 관객들이 팀 버튼의 원작 영화를 다시 보게 만들 것이다.’ -The Guardian (영국, 2005.12.1)

두 번의 내한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남성 <백조의 호수>로 이미 그 천재성을 증명한 매튜 본. 그가, 이제 팀 버튼의 대표작 <가위손>으로 다시 한 번 신화를 창조한다!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따뜻하지만 날카로운 가위 손가락을 지닌 ‘에드워드’. 그의 슬프지만 아름답고 특별한 사랑을 그린 영화 <가위손>(1990년 작)은 팀 버튼을 헐리우드에서 가장 독창적인 영화감독의 반열에, 조니 뎁과 위노나 라이더를 스타덤에 올려 놓은 작품이다.
2005년 11월, 댄스 뮤지컬로 재탄생한 <가위손>은 초연되기도 전에 남성 <백조의 호수>가 세웠던 매튜 본의 기존 매표기록을 모두 경신하며 이 작품에 대한 큰 기대와 끝을 모르는 매튜 본의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의 특수효과 대신 매튜 본만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공연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으로 넘쳐나는 이 작품에서는, 독특한 모양의 정원수들이 춤을 추고, 동화책을 펼쳐놓은 듯 환상적인 마을 정경이 감탄을 자아내며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분한 무용수들의 매력적인 춤이 가슴을 뛰게 한다. 무엇보다 원작보다 더 가슴 아프고 아름다운 가위손의 사랑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영화 속 판타지가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화보다 더 신비롭고 아름다운 댄스 뮤지컬로 재탄생한 <가위손>. 차가운 가위손이 선사하는 뜨거운 감동을 2006년 7월, LG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 영국 현지 리뷰

‘환상적인 패밀리 쇼! 통통 튀는 코믹한 요소들과 매력적인 활기로 가득 차 있는 굉장한 작품이다!’ – The Telegraph(영국)

‘리즈 브라더스톤의 디자인의 승리이다!
이 날의 주인공은 단연 샘 아쳐(‘가위손’ 역)였다. 그의 빛나는 열연으로 이 만화 같은 이야기가 따뜻하고 살아있는 심장을 갖게 되었다.’ – The Times(영국)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정말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작품이었다. 어젯 밤의 <가위손>은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었다. 무용과 안무, 연기와 세트 모두 훌륭하게 결합되어 평생 잊을 수 없는 마법을 부렸다. 바라건대 이 작품이 앞으로 계속 공연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이 천재적인 작품을 직접 볼 수 있기를…’
– 영국 새들러스 웰스 극장 공연 관람 게시판에서 발췌 (ID : Firenza)

* 안무/연출 : 매튜 본 (Matthew Bourne)
* 제작/출연 : 영국, 뉴 어드벤쳐스 (New Adven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