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주말내내..
지난주에 휴가를 8일로 늘리느라.. 요번주 당직이 이모양이다.
게다가 요번 광복절도 내 당직…
우어어..
넘 우울해서.. 매점에서 라면이랑 과자랑 사다 먹고는 있는데..
마음이 안 가라 앉는다.
아.. 낮잠도 잤다.
(낮잠잘때 몸이 녹아드는 기분.. 알까? 나만 느끼나?
깊게 잠든건 아니고.. 살짝 기억이 날락 말락할때.. 몸이 침대속으로 녹아들어갈 것 같은 기분..
넘좋다.)
그러구보면.. 옛날에는 21일 당직도 거뜬히 서고 일주일 당직쯤이야 식은죽 먹기였는데..
그게 불과 1년전이었는데.. 아니야 몇개월 전이었는데…
암튼..
시원하게 비라도 좀 왔으면 좋겠다.
(물론 여기는 충분하게 시원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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