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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크리스마스 (Last Christmas, 2019)

아주아주 발랄하고 대책없는 아가씨와..
뜽금없는 키큰 동양 아저씨의 이야기

노래가 좋다해서..
늦었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낄 겸 봤는데..

뭔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듯… 딱 분위기까지만 좋음.

평점: ★★★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하고, 엄마에게 얹혀 살고 있는
 인생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게 없는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
 가수를 꿈꾸지만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마지못해 별볼일 없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어느 날,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톰’(헨리 골딩)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핸드폰도 없고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도 안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다른 남자들과 다른 톰의 매력에 점점 끌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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